[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 합정중앙경로당은 지난 1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10㎏) 40포대를 전달했다. 송종운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정중앙경로당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 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쌈짓돈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합정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청북읍 소재 ㈜지푸드는 2일 취약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금 200만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평택 서부권역 오성면, 현덕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된다. 이 기업은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월 서평택푸드뱅크에 돈가스 64박스를 전달하며 매월 성품 기부를 약속했고, 위기가정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써달라며 평택시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정재천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만큼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탁으로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주신 ㈜지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정성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산물가공 희망반과 식품・제조업 종사자반 등 2개 과정의 교육생을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있고 안전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농산물가공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위생, 원료배합, 가공기기 사용, 품목제조 보고서 작성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편성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원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마당(교육 행사 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 평택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시상하는 ‘2020 좋은 이웃 상(2020 Good Neighbor Award)’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미8군 사령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를 대표하여 ‘2020 좋은 이웃 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 상’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한미친선, 상호 존중 및 이해를 증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을 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늘 이 자리는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맺은 훌륭한 우정의 표시이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좋은 이웃 프로그램에 기여해 주신 기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더욱 돈독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올해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온오프라인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주한미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1일 ‘서운면 청(렴한) 포도(서운) 대작전’ 실천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하여 2021년 청렴 슬로건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1건의 청렴표어가 접수되어, 직원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수빈 직원의 ‘버리세요 부패문화, 모으세요 청렴문화’가 2021년 청렴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외에도 ‘청탁은 소신 있게 NO, 청렴은 자신 있게 YES’, ‘공직은 천직, 청렴은 필수’, ‘나부터 청렴결백, 모아지면 다들 웃소(牛)’, ‘당당하면 선물, 숨기게 되면 뇌물’ 등 다양한 청렴표어가 접수됐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바쁜 업무 가운데도, 청렴표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청렴은 공직생활 중 꼭 실천해야 할 덕목인 만큼, 직원들이 청렴의식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달 29일, ㈜KCC 안성공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KCC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함께(together)’라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향점을 두고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안성공장은 2013년에 장학금을 시작으로 성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최재호 공장장은 “저희의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한 ㈜KCC는 도료(건축, 선박, 자동차 등), 건축내장재(석고보드, 보온단열재 등), 창호재(시스템 창호 외), 첨단소재(유기소재, 무기소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시민대상 상・하반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오는 2월 14일까지 ‘2021년 정기 독서프로그램 및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정기 독서프로그램은 6개 공공도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에서 4월~6월, 10월~12월에 10주씩 운영될 예정이며,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 동화구연, 문화, 역사 등 4개 교육 분야, 총 32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강의경력 2년 이상으로, 비대면 강의로 변경 시에도 강의가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자는 강의분야 및 대상, 도서관을 선택하고 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여야 하며, 1인당 최대 3개 과목까지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도서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하여 중앙도서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 후, 2월 24일 2차 면접을 거쳐, 26일 선정할 예정이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개설을 위하여 운영과목을 한정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오는 16일까지 2021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은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하 가공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가공 산업의 시장전망 및 가공센터 운영방향, 식품의 법적 표시기준 및 가공 상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기초 교육수료자에 한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에 참여해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가공센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영농종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총 8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정주 소장은 “농산물가공창업 교육과정은 안정적 창업 기반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월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하며,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가능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564명 많은 5,287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의 카드가 지급된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1억363만원이 증액된 5억287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았던 대상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단, 신규 대상자와 수급자격 탈락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로 주민센터 방문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문화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총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이며, 안성시는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오픈영상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제출해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시민의 영상미디어 조성 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