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서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용호)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운면 적십자 봉사회원 8명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쌀 30포를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했다. 서운면 적십자 봉사회 박용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운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내리의 깨끗한 거리를 위해 담배꽁초 수집기를 설치하고 있다. 대덕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업사이클(up-cycle)의 일환으로 길에서 수거한 빈 페트병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고 커피찌꺼기를 넣어 담배꽁초 수집기로 재활용하였다. 업사이클(up-cycle)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으로, 대덕 행복마을에서 제작‧설치하고 있는 꽁초 수집기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담배꽁초로 지저분해 지는 길을 깨끗하게 미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한 의미 있는 시도이다. 김종형 대덕면부면장은 “그동안 내리의 거리가 담배꽁초로 지저분했는데 꽁초 수집기로 거리가 깨끗하고 청결해지길 기대한다”며 “내리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덕 행복마을 지킴이 진영숙씨는 “설치한 꽁초 수집기에 꽁초가 쌓여 있을 때 보람을 느낀다”며 “내리 주민들에게 꽁초 수집기를 더 많이 제작하고 설치하여 내리의 깨끗한 거리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내리에는 40개 이상의 담배꽁초 수집기가 설치되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교육,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2021년에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120명(8.4%) 늘어난 1,543명의 취업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직자들의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운영 예정인 과정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중장년 취업특강과 SNS마케팅 실무과정, 청년창업교육, 샵-마스터 실무과정, 지게차 운전자 양성과정, 일반경비신임교육, 청소·미화과정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 취업지원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와 ‘면접정장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는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내 청년지원 전담 고용지원관을 배치하여 취·창업 정보제공, 심층상담, 취업알선 등 관내 대학교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며, 면접정장 지원 사업은 구직청년의 면접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취업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면접정장을 지원한다. 이밖에 찾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방역 강화를 위해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생활방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안성시에서는 지난 1월 참여자를 신청·접수 받아 자격조건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다. 사업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주 5일 근무로,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1일 근로시간은 4시간, 8시간으로 사업별 상이하고, 주휴일, 공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방역일자리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 환경개선에 대한 지난해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1월부터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녥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 중소 제조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오·폐수관로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도·시비를 투입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 선정 시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지원 우대하였으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최종 선정하였다. 2022년도 사업 선정기준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고,‘시민의 먹을 권리를 책임지는 행복한 평택’을 위해 지역 먹거리를 매개로 한 사회협동 경제의 모범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월 2일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오성상가번영회는 「평택시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와 「경기도 청년푸드창업 허브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과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는 ▲교육·컨설팅 사업 지원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 장터 위탁·관리 ▲공유부엌 등 공동이용시설 운영과 위탁·관리 ▲로컬푸드 인증 및 지역 먹거리 이용 활성화 ▲정부·지자체 정책사업의 수행과 관리 ▲오성면 숙성시장길 상권 및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타 업무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오성상가번영회는 앞으로 상인협동조합을 결성해 인근에 있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해서 공동부엌 운영과 같은 협동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성상가번영회 유연정 회장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미군 588~59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2일, 코로나19 705~7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현덕면이장협의회에서는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2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주인공은 산업환경팀에서 농지업무를 맡고 있는 김민철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이다. 유응석 회장은 “지역 특성상 농업업무가 많아 힘이 들텐데도 항상 웃으며 방문객을 응대하면서 주민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주민들을 대신해 이장협의회에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현덕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현덕면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체인 희망이음봉사단은 2일, 손수 만든 눈찜질팩 50개를 평택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눈찜질팩 만드는 방법을 유투브로 박누리 주무관이 촬영했고, 동영상을 보고 30명의 회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의미가 컸다. 전달식에 참석한 희망이음봉사단 정문호 고문은 “눈찜질팩은 현미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장점이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박애병원 의료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작, 독거어르신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