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사랑의 음식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만두 등의 명절음식 선물세트를 마련해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거동불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했으며, 김범규 위원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위원과 지역 내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0여 세대에 情 가득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오색떡국 떡(48㎏)과 ㈜지중해에서 후원받은 소꼬리곰탕(240개)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情)을 전했다. 복지사각지대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축년 설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살피고 동절기 안전점검을 병행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삼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설맞이 떡국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떡국 나눔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포승읍 관계자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소외계층 대상으로 착한 나눔 행사를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후원물품인 전기매트, 온열찜질기, 넥워머, 장갑 등 월동용품(20만원 상당)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공모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2천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으로, 평택시 관내 5개 읍・면・동(고덕, 팽성, 원평, 신평, 안중)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원활한 보급, 말산업 및 축산의 발전, 국민의 여가선용을 필두로 하며, 특히 대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친 사회공헌활동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커뮤니티가 강조되는 기조에 힘입어 민과 관이 합심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품을 전달받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하여 125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25번째 인문학 강좌는 '90일 밤의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 작가를 초청, 특별한 이야기가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전음악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연으로 클래식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용 작가는 서양음악사 저술가 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전문 클래식 음악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들에 대한 칼럼들을 기고했다. 현재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화관에 간 클래식',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90일 밤의 클래식'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5인 이상 모임금지로 이번 설에도 가족 및 친지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작년 추석에 이어 비대면 위문(ZOOM을 이용한 온라인 대면)을 지난 2일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당초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강력한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위문으로 변경해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찾아뵙고 다시한번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설을 맞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645세대, 사회복지시설 110개소 3,225명, 국가유공자 4,300명에게 명절위로금을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응원 활동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서 선물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에 착안해 만국기 종이학 77마리를 접어서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사라져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관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런 때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으로 그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들을 많이 발굴해 가족간의 화합과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이번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신청해 봄 직하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2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레토르트 곰탕 160세트를 양성면에 기탁했다. 기탁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곰탕을 기탁한 익명의 독지가는 매년 명절이 되면 양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하신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2일 약수터식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쌀 10kg 16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양성면에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해 선행을 이어가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약수터식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올해에도 사랑의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약수터식당 이대연 대표는 “신축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2021년 한해는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권순광 양성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약수터식당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덕분에 양성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면에서도 양성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죽산면 설동마을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죽산면에 기탁했다. 박헌만 이장은 “코로나 19와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죽산면 설동마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살고 싶은 죽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의 겨울철 기본생활 영위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인 ‘특별한 선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선물’은 한국마사회 지정기탁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약 2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전기장판, 온열찜질기, 극세사 이불, 내복, 수면양말)을 100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가올 명절에 정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으실 독거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안전한 설날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