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은 2021년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세교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전)주민자치위원장 감사패 전달,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은 지난 해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주민 43명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교동은 많은 변화로 확장되는 지역으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큰 발전을 이뤄내길 바라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떡만두국 재료를 나누며 온기를 더하기 위해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표음식인 떡만두국 재료(떡국 떡, 한우곰탕, 손만두)를 준비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됐다. 오중근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따뜻한 떡만두국을 끓여 영양도 보충하고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설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떡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은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나원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한파, 폭설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원평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은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원평동민들에게도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마을 부녀회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떡,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떡, 송편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강진영 회장은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도서관이 올해 2월부터 대출권수를 확대 시행한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당 최대 15권, 전체 도서관 총 3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최대 20권까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10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전 미리 도서관에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책과 함께 달래길 바란다. 평택시도서관 14개관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휴관이며, 14~15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2억8천만원, 올해 2억2천만원 등 총 5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예술 학교 ‘미학(米學)’은 버려진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기존 신리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방문객 편의시설 및 마을 전시관 등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추가로 시비를 투입해 신리의 마을기업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4일 시청 현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꼭 착용하여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고, 야외 운동은 한낮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시 국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시간마다 환기 실시와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여 시민이 안전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화재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관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은 “매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4일 가족여성과 직원들과 당당하고 친절한 청렴의지를 담아 ‘청렴촛불’을 밝혔다. 새해, 친절하고 청렴한 한해를 다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에도 더욱 슬기롭고 당당하며 친절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 시민에게 감동 주는 공직자’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원 현장의 여건을 파악하고 일할 맛 나는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가까이에서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따뜻한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가족여성과는 지난해 ▲청렴 마스크 나누기 ▲청렴 핫팩 ▲청렴퀴즈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안성시 부서청렴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안성시가 경기도와 전국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청렴시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족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소중하다. 다양한 가족을 돌보고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저 또한, 하나의 가족인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주민 대표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해당 고충 민원 관련 부서장과 주민 대표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대표의 애로 사항 및 요구 사항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면담은 최근 사업자와 주민들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양성면 축산복합식품산업단지 사업과 대덕면 지정폐기물(폐황산)처리시설 사업, 대덕면 대농리 태양광 설치사업, 원곡면 동물화장장 사업, 원곡면 송전설로 지중화사업 등 총 5개 고충민원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배석한 담당공무원들에게 “민원갈등 해결과 관련하여 실무 단계에서부터 실수가 있거나 행정절차가 미흡해선 안된다”며 “역할분담을 통한 민원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면담을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주민 대표자들에게는 “앞으로 제기되는 고충민원이 관련법상으로는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시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중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장년층 이상의 독거가구 10가구를 선정해 마스크, 즉석 조리식품과 생활필수품 등 10종을 정성껏 포장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조인종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위축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설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분위기가 많이 나진 않겠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가 조금은 위로가 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