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6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5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봉사’는 곧 다가오는 2021년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곰국을 전달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적은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지만 무사히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해 떡국떡, 곰국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사무소(면장 김상모)는 지난 5일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별 최소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상모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멀리 계신 가족・친지와 함께 보내기 힘들지만 마음만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 진위면위원회」(위원장 염승연)에서는 지난 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80명에게 설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며칠 전 부터 준비한 김치와 전, 잡채, 소고기국 등을 준비했고 관내기업인 ㈜롯데제과와 야쿠르트, 정다운식품 등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음식을 전달했다. 염승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순)는 지난 5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또한, 좋은 의도로 계획된 행사가 오히려 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염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가족간의 정을 이번 행사를 통해 깊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포승읍 최노철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어 있는 명절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큰 추위로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듯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추운 날 고생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음악공연 '청춘 색소폰 콰르텟'을 준비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색소폰 선율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청춘 색소폰 콰르텟'은 다가오는 2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20시 사이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 링크는 공연 당일 신청자에게 문자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팀인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젊은 색소폰 연주 4인조 그룹이다. 예술의 전당, 경기문화의 전당, 스타벅스 코리아 등 다수의 초청 연주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에스윗(S.WITH)’만의 멋진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3월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오전10시30분~11시30분)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간 스트리밍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언택트 관절건강 UP 운동교실」에서는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이나 관절염 및 협착증과 같은 질환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해 ▷질병을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움직임 교정 ▷혈액순환 장애 개선 및 면역력 강화 운동 ▷전신 근육 강화・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될 수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등 시민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참여 가능한 시민 밀착형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센터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보존식 용기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어린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센터에 등록한 급식소 중 20인 이하 17개소와 99인 이하 어린이 집 71개소 등 88개소이며, 어린이집 1개소 당 보존식 용기 7세트를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식품진흥기금 및 보조금 등 3,3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식품정책과 관계 공무원은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보존식 미 보관으로 식중독원인균을 규명하지 못한 사례를 들며, 현장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보존식이 철저히 관리되도록 이번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음을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일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상인회 임원진들과 전통시장 개선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전후로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안중시장을 시작으로 서정리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우려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며 방역체계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강화해 나가며,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12월 출범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관내 주요 먹거리 관련 기관인 농·축협 관계자들을 초청해, 재단 소개를 비롯해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월 5일,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농협중앙회, 평택농협, 안중농협, 송탄농협, 팽성농협, 평택원예농협, 평택축협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준규 재단 이사장은 “재단 출범과 함께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로컬푸드 보급확대를 위해 농협과 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를 맡은 김성훈 재단 센터장은 평택시 푸드플랜에 담긴 평택시 취약계층 먹거리 공공실태를 짚었다. 이어 재단이 출범한 배경, 그리고 재단의 비전과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며, 농협과의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로컬푸드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과 관련된 전반적이고 현실적인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당장 협력사항을 결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