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만성질환자를 위해 비대면 ‘나의 혈관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혈당측정 방법, 스트레칭 운동법, 구강건강 관리법에 관한 교육 동영상을 배포해 대상자가 스스로 영상을 보고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칼로리 밥공기, 스트레칭기, 운동 포스터 등 자가건강관리 물품 제공 및 주1회 질환별 맞춤 상담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의 꾸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의 복지를 위해 2020년 8월 19일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이 날 사업현장에서는 정기환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760만원의 비용을 들여 창호(샤시) 교체 및 도배, 장판 공사를 완료했다. 정문호 사회복지과장은 “평택시의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비대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온맘요양원,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 굿모닝노인전문요양원)의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홍선의 의장 및 의원들은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는 한편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는 비대면 위문이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 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회에서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9일, 코로나19 734~74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9일, 코로나19 미군 610~61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5급 이상간부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민수진 강사(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공직 가치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가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외에도 6급 이하 비대면 청렴교육 및 지방보조금 담당자 교육, 공공건물 신축 법적절차 업무매뉴얼 교육, 취약분야 직무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청렴 방송 운영, 청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안성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무원들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지급하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후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공무원 800여명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관련하여 유선 안내 또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9일 현재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자 2만6000여명 중 2만2700여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대상은 2021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을 받은 신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안성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졌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고문수 안성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신원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루빨리 코로나19기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2월8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정상준)의 설맞이 온(溫)정나눔 행사가 있었다. 이날 진행된 온(溫)정 나눔 행사는‘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사회’를 모토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착한가게 2곳(육형제 정육점, 곤드레황제보쌈)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는 떡국 떡 400인분을 제공하였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업체인 착한가게 2곳(육형제 정육점, 곤드레황제보쌈)에서 떡국용 사골과 떡국과 곁들일 반찬3종(나물2종, 간장불고기)을 후원해주어 홀로 명절을 보내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떡국 한 끼를 선물해주었다. 오늘 마련된 설맞이 온(溫)정나눔 떡국 세트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돌봄군 400명에게 개별 방문하여 제공되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정상준 회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떡국 한 그릇 함께 나누고 싶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용이동 6개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2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인해 어느 해보다 외로이 명절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6개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설 연휴를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더욱더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솔선수범해 나눔 행사와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각 단체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