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0일, 코로나19 745~7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의회는 2월 16일 제1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11일간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직개편 후 처음으로 2021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출된 안건중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은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3건과 안성시에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14건을 제출하여 총 17건이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업무계획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신청이 있으면 시정질문 및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17일 조례등 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한편 신원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직개편 후 처음 실시하는 업무보고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있는 검토와 좋은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있는 회기가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0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료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 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 귀속분부터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이 공제됨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주신 임대인 여러분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송북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쌀, 라면, 건어물, 고추장, 사골곰탕, 떡국 등 식자재꾸러미(100만원 상당)를 20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강길모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은데 특히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층 가정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설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송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에서 K-55, K-6 주변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방음시설 설치사업이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음시설 설치사업은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지역 중 소음도가 높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조례를 제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신장동 소재 오산공군기지(K-55)와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K-6)주변 80웨클 이상 군 항공기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들의 주거공간에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실내소음 기준을 만족하도록 창호와 출입문을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군용비행장 주변 서탄면 회화리・적봉리, 진위면 신리・봉남리・하북리, 팽성읍 송화2리, 신장1동, 송북동의 개인주택 방음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고, 금년에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및 기타 잔여지역(경계지역)을 대상으로 개인주택 방음시설 설치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에는 건축물의 노후 여부에 관계없이 창호의 사전차음량 측정에 따라 사업대상을 선정했으나,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이사장실에서 팀장급 이상 경영진을 대상으로 ‘2021년 인권·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투명한 윤리문화 정착을 위한 CEO의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 공단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기존 관행을 타파하여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공단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의 인권경영실천결의 낭독을 시작으로 전 부서장의 청렴결의 구호 제창, 청렴서약 체결을 통해 청렴약속 및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최갑선 이사장은 관리자들에게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관의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와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실시 등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비는 새마을회의 최소인원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와 함께 많은 이용객이 오가는 관내 버스터미널 및 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역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죽산면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귀향객은 감소하겠지만,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정화 활동으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죽산면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할 수 있었다”며 “죽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대덕면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덕농협 본소와 대덕농협 내리지점에서 금융기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지원 근무를 펼쳤다. 특히 금년 설 명절은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하는 시기로 금융기관 지원 근무를 하면서 마스크를 1인 10매씩 배부하며 마스크착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대덕농협 본소에서 지원 근무를 실시한 김민정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가시적 방범효과를 도모하고 보이스피싱 및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명절맞이 안전 지원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를 함께 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덕농협 내리지점에서 지원 근무를 펼친 어머니자율방범대 김성순 대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8년 동안 안전 지원 근무를 통해 금융기관 범죄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작은 봉사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여 성공적인 귀농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인 이경애 강사의 농업 기초 및 인문학 강의와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귀농인에게 든든한 멘토가 되어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개 및 사용법 강의로 36주 교육과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이번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은 귀농 관련 교육과 함께 교육이 끝나는 10월 우수 수료자 5명을 선발하여 귀농창업 시드머니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안성시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슬레이트 건축물 노후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과 부속건물, 그리고 주택부지 외 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된 슬레이트의 해체·처리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억 7천 9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까지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규모는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중 건축물 한 동당 최대 344만원까지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지붕개량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경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당 최대 61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든 사업의 지원규모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안성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도까지 1,284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277동의 철거와 10동의 지붕개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슬레이트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