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불안감이 높아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는 요즘, 가족이 한 팀이 되어 함께 즐기고 협동하여 체험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이다. 도예 및 베이킹 체험 등 6개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아동만 참여했던 프로그램에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및 성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회차별 모집인원을 축소해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소규모 클래스로 진행된다. 연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인 2021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최종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부활동 자제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공모에 ‘안성맞춤랜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유명관광지의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잠재력 높은 유망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을 비롯해 박두진문학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야생화단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가 컨설팅 ▲관광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안성맞춤랜드를 거점으로 안성시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랜드가 안성관광의 거점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협심해 원평동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종구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민족대명절인 설을 기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이번 명절은 가족과 친지 모두의 건강을 위해 고향방문과 집단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가구에 떡(이순녀 위원) 등 손수 준비한 설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독거노인들은 더욱 힘든 명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했다. 양영수 위원장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분명히 어르신들이 좋아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와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직접 조리한 설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 한국사회복지위원회 회장 수키 우드,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김민서님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에 희망을 주고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희망 가득한 새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지원, 재능기부 자선행사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 또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평어린이집, 시립복창어린이집, 태산어린이집 등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했다. 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열매등급)’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평어린이집 외 43개소(현원 21~99인 시설), 태산어린이집 외 12개소(현원 20인 이하 시설)가 선정됐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평택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게 꾸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을 받아 총 483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민간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다시금 시의 분명한 입장 및 추진방향을 밝혔다. 우선, 시는 본 현안사항에 대해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이 사실에 근거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은 1999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하루 최대 80톤까지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용량이 결정된 사항일 뿐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불가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시에서는 자료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공개토론회를 제안하며 이와 관련해서 중립적인 기관에서 공론의 장을 구성하게 되면 사실에 근거한 소각장 설치관련 진행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소각로 및 건축관련 전문가, 단체 및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과 논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15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정장선 시장과 국・도・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서부지역을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비전을 담은 서부지역 뉴 프런티어 선언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평택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으며, 2030년까지 서부지역을 21만 도시로의 성장 초석을 마련해 새로운 평택시의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전략으로 ▲국제 교류・교역 관문으로서 평택항 위상 제고 ▲미래 성장을 위한 첨단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 기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미래 100년을 대비한 조화로운 도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행복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평택항을 정부, 경기도와 함께 세계적인 국제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3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항만 배후단지 조성,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포승~평택 철도 개설 등을 통해 국내 3위권의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수소 융・복합단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에 적극 기여한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지난 9일, 경기신보는 안성시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보에 적극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출연활동을 펼쳤으며, 2019년 출연금 8억 원 대비 29억 원이 증액된 37억 원을 출연했다. 이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전 출연금 목표액 12억 대비 308%에 해당하는 수치로,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기신보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에, 안성시의 적극적인 출연활동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협조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안성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