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보개면사무소에서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지역문화조성을 위한 청렴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정기회의에 앞서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청렴결의 서약서 작성과 함께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시 청렴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및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와 공무원들에게 불합리한 요구와 청탁 금지 등에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함께 다짐했다. 박미자 회장은 “공정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은 청렴 없이 불가능 하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사회단체에서도 청렴시책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기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일 보개면장은 “청렴문화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와 연계되어야 정착이 가능하다. 이번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율적으로 청렴결의에 앞장서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공직기관 또한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1년 기업인대상 및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천대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기업인대상은 매년, 기업경영․기술혁신․노사화합(기업체·근로자)․여성기업인 등 4개 부문에서 기업의 경쟁력 증진 및 지역의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5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안성시 우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를 선정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사 내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기업인대상 지원 자격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관내에서 만 3년(기술혁신․여성기업 1년)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이고, 노사화합 지원대상은 동 기업체에서 만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건전한 노동운동 정착과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이다. 우수 중소기업 지원 자격요건은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로서 공고일 현재 안성시내에서 만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수출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그 성과가 우수하여 모범이 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제10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명장은 공예분야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 · 전시회 · 박람회 등의 부스 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고용노동부 등의 명장 신청 지원, ▲공예품 개발비 지원 등을 예우 받는다.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되어 있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신청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추천기관은 해당 읍·면·동장이다. 안성맞춤명장은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선정자는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건강 소모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동아리’ 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주변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회원 모집은 국선도․단전호흡 각 35명과 건강up3고․걷기초급․걷기중급․에어로빅․뇌 건강 체조 각 30명으로 총 7개 분야, 220명을 모집하며, 30세 이상 70세 이하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접수만 실시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3월 4일 회원 결정자에 한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움츠러드는 요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건강 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각종 나눔 활동 등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올해 제 99회를 맞는 어린이날에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자 오는 3월 4일까지 『2021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어린이주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 단체 및 기관에서 아동을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제작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안성시 SNS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내용 및 사진, 작품 등 결과물을 게시하여 다양한 행사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감과 후기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비영리법인 및 아동·보육·교육 관련 분야 기관 또는 단체로, 사업비는 300만원~500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공모할 수 있으며,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3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1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모 단체와 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아동과 가족들,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과 ‘내 집 앞 눈 치우기’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 눈치우기에 나섰다. 시에서 실시하는 이벤트는 제설차 운행이 곤란한 이면도로(인도, 주택가 골목)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제설 작업에 참여하여 집 앞에 쌓인 눈을 직접 치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은 넉가래, 빗자루 등 제설 도구로 집 앞 공공도로나 이면도로의 눈을 치운 후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내 집 앞 눈 치우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눈 치우기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두 이벤트는 동시 참여가 불가능하며, 인증사진은 타임 스탬프 어플을 이용하여 날짜, 시간, 길(봉사활동의 경우 얼굴 포함)이 나오도록 촬영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눈 치우기 활동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15일, 코로나19 752~7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7.66%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안성시 표준지 3,037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은 지난해보다 10.39%, 경기도는 9.74%, 안성시는 7.66%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 상승률은 경기도와 전국 평균 상승률에 비해 조금 낮으나 지난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3.53%보다는 약 2배 상승하였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적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공동주택은 2030년, 단독주택은 2035년까지 현재 시세의 90%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상승률은 5월 31일 공시되는 안성시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의 전통시장들이 경기재난기본소득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10억 원 이상 매출업소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가능하도록 허용한 결과, 하나로마트와 중형마트가 시민들의 주거래 마트가 되었고, 유명 맛집과 주유소 등 10억 원 이상 매출업소가 지역화폐의 최대 수혜를 받은 반면, 영세한 소상공인들은 지역화폐의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이번 경기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사용처를 10억 원 미만 매출업소로 제한하면서 중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으로 옮겨갔고, 더불어 안성시 공직자들의 온누리 상품권 팔아주기 운동의 효과도 더해져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생기가 돌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경기재난기본소득 정책으로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맞아 상인들이 너무나 좋아하셨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도와 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 및 사업들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동계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으며,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병이다. 시는 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에 4회의 정기예찰을 실시하였으나, 지난해 안성 내 과수화상병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동계예찰(1~2월)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난달 1차 동계예찰을 완료했다.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법으로는 경작자가 직접 정지·전정을 실시하고, 부득이 외부 인력을 사용할 경우 농작업 도구·작업복 등을 철저히 소독 후 진행해야한다.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또한 정지·전정 시 가지 및 줄기의 궤양증상(가지가 부풀어 오르거나 틀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