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2022년 청년의 날(9.17.) 및 청년주간(9.17.~24.)을 맞아 제1회 평택시 청년의 날 "평택 청평 Festival"이 청년쉼,표(평택시 평택1로9번길 23)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청년의 날'은 2020년에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나 평택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택청년의날 청년기획단과 청년쉼,표(평택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평택, 청평한(맑고 태평한) 삶을 꿈꾸다’라는 뜻의 "청평 Festival"을 부제로 정하고, 9월 17일 기념식을 비롯하여 24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청년의날 청년기획단은 3기 평택시청년네트워크, 청년동아리 뿌리, 이음기자단 등 평택 청년들로 올해 6월에 발족 되어, 행사 전반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날 행사는 9월 17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및 평택 청년들과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참석자 축사와 함께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에 공헌한 청년들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청년주간으로 ‘용기내, 챌린지(반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지난 27일 청년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평택 투자 워크숍'을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평택 투자 워크숍'은 법정(예비)문화도시 의정부 사례를 통해 ▶문화적으로 도시를 바꾸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고, 이어 청년의 입장에서 평택시 청년예산을 투자하고 서로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이 생각하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평택시 청년예산 모의투자 박람회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청년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청년활동 비전도출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비록 지금은 작은 청년활동일지라도 나비효과를 통해 평택시를 청년문화로 바꿀 수 있다고 느꼈다”고 답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제3기 평청넷 회원 외 일반 평택시 청년들도 참여하여 더 다양한 청년의견을 공유하고, 청년 활동의 참여자를 확대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제3기 평청넷은 오는 9월 17일(토)에 열리는 제1회 평택시 청년의 날 축제행사에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청년이 기획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어 11월 중 평택시 청년들의 의견을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29일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총 11명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시의원,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임금실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평택~판교(평택지제역~야탑역)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1번)를 오는 9월1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68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출발, 소사벌지구 등을 경유하여 안성IC로 빠져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성남 판교역, 야탑역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평택~판교·야탑역간 신규 광역버스가 운행되면 출·퇴근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20분이면 판교 및 야탑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대수는 차량 5대, 배차간격은 약 40분으로 1일 20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평택에서 판교를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통으로 시외버스 요금 4,900원(평택터미널~성남터미널 기준)보다 약 2,1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시민 요금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통으로 산업·업무시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총 7명(우수 2, 장려 4, 노력 1)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개선하고 갈등 조정 및 협업 등 선제적, 창의적 대응으로 맡은 업무에 성과를 달성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여 이를 통해 평택시민에게 보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미래첨단 국제평화도시 평택에 걸맞은 인재인 적극적,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2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 시설단체 분야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표창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공헌한 개인, 단체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00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시립공공청소년수련원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과 특화사업 및 소외 청소년사업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시설단체분야에 선정되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수상 소식이 전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며 경기도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수련활동과 입소형 학교단체 수련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송탄평애미화사(대표 이욱용)가 관내 소외‧취약계층을 위하여 26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용희, 공공위원장 김태근)에 쌀(10㎏) 10포를 전달하는 것으로 온정을 나눴다. 송탄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송탄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섬은 물론, 다년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후원된 쌀은 갑작스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평애미화사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기부와 후원으로 이어지게 하여 온정이 넘치는 송북동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혹서기 동안 고양이들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ue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것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적용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로 몸무게 2㎏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행절차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포획하고 지정 대행동물병원(8개소)에서 중성화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치고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에 대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길고양이 질병예방 등 동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내리지구(팽성읍 원정리 일원)에서 5성급 특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호텔 평택 호텔 조성사업 기공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평택시 관계자를 포함해 평택시의회, 마을주민,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과정 설명, 평택시장과 평택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세레머니(발파식)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IHG에 따르면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은 당초 해당 부지에 ‘보코 평택 캠프 험프리'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평택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브랜드 승격된 '인터컨티넨탈 평택'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