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10월 9일 안양시 의회에서 개최된 ‘제5회 청년연설대전’의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온숲이 주관한 ’제5회 청년연설대전‘은 청년세대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세대에게 연설을 통한 민주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경지윤(성균관대학교)∙이연서(수원대학교) 학생이 성적 우수 부문으로, 김서현(건국대학교)∙문현빈(강남대학교) 학생이 우수 리더십 부문으로 선정되어 상장을 전달받았다. 최우규 의장은 “청년연설대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세대간의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욱 내어달라”며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 힘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제50차 지방의회 직무교육」(제주)에 참여하여 교육을 수료하고 업무 연찬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향후 의회 일정에 대비한 지역별 맞춤형 재정진단 방법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추진과정 및 핵심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최우규 의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의원들을 격려하며 “금번의 교육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날카롭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에 김필여 대표의원은 “예산안 심사 전략과 혁신조례 재·개정에 대한 교육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므로 이와 같은 전문교육에 많은 의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시니어레벨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디지털 교육 안내 책자와 영상을 제작하고 SNS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니어레벨업’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및 소외문제를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욕구 및 수준에 맞는 디지털 교육 책자와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 디지털 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디지털 교육 책자와 영상, 포스터, 배너 등은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또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책자에는 각 페이지마다 교육 영상 QR코드를 추가해 영상과 함께 디지털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레벨업’에 참여한 김동현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책자와 영상을 만들며 보람을 느꼈고, 디지털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저희가 만든 책자와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개방형 민간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화장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380곳으로 상업지역에 소재해 불특정다수가 수시로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이다. 이중 개선이 필요한 35곳을 선정, 내년 중 안심스크린과 불법카메라 센서 등으로 이뤄진 불법촬영 방지시스템을 화장실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안양의 한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디지털성범죄 척결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시는 지난해‘N번방’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 최초로‘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지원TF팀’을 구성하고,‘안양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는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심리·법률상담과 수사 및 영상물 삭제, 피해자보호 등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년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 108명을 지원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안전귀가앱을 비롯해‘안심거울길’과‘안심주차장’조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하게 솟구치고 있다. 안양시가 4일‘재미있는 문화도시 안양 조성방안’을 주제로 안양시청 상황실과 만안․동안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조별 토론자는 현장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시의 문화정책 진단과 함께 문화적 열망을 드러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의 문화관련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하겠다고 하고, 전 세계에 몰아치는 한류문화가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문화의 힘이 강력하게 발현되고 발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이 주체가 돼 공감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 문화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11월 4일 10시 창업지원센터에서 대만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차인 이번 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 바이어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2회차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는 총 10개의 관내 신규 기업들을 발굴 · 참가 지원을 통해 안양의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만 까오슝시 한인회와 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기업들의 대만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 행사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여, 내년에는 화상상담과 해외시장개척단을 병행 지원하는 온오프라인(O2O)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시장은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 제한되었 지만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해외시장 진출이 온라인을 통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려 총 1억5천만여만원의 성품과 성금이 답지했다.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속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안양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부의 날 행사답게 20개 기업과 단체관계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면서 온정이 줄을 이었다. 이들 중에는 향토기업인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이 2천만원을, 안양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업체인 동부엔텍(주)(대표 류광성)이 1천만원이는 적지 않은 액수를 기탁했다. 또 농협안양시지부(대표 이영철)가 2천만원 상당의 김치를,‘라이온스존’(대표 신종덕)은 2천6백만원 상당의 누룽지 546박스를,‘퍼메이드 앤 와이드’(대표 최윤영)와 (사)소셜워크(대표 최장일)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장애인용 체어 826개를, 범계연세정형외과(대표 윤길성)는 6백만원 상당의 백미 160포를 그리고 현성정밀기계(대표 김창근)는 730만원에 이르는 김치 170박스를 각각 보내왔다. 특히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고사리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50개를 기탁해 기부의 날 분위기를 사랑으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이 지난 3일 오전(09:30∼10:00) 안양 삼성산 삼막사 입구에서 전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소방서와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한 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취사금지와 화기엄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시는 이 기간 취약지역에 전문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금년 봄에 이어 이번에도 드론을 띄워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산불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드론 시연도 진행됐다. 최 시장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등산객의 실화”라며, 등산 중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워 음식물을 조리하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1월 9일에 관악산 일원에서도 산불예방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최첨단 드론 기술 도입과 민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에선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3동 일대(0.66㎢)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난달 28일 지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고 이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부 협의를 거쳐 지정된다. 호계3동 일대는 어린이집 16개소, 노인복지시설 7개소, 경로당 9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가 소재하고 있다. 단위 면적당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많은데다 인근에 대기배출사업장과 대형공사장 등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시설 150여개소가 밀집해 있다. 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호계3동에 대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12월~3월)에 살수차과 청소차량을 집중 운행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먼지차단 망과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최대호 시장은“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가 2021 아동학대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했다.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개최했다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창의융합시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웹툰을 제작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승전결에 맞춰 직접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면서 아동학대 예방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관계자는“아이들의 시선에서 아동학대의 문제점과 예방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