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주최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전문가 포럼'을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고 재단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 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7회 준비사업 일환으로 APAP7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공공예술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공공예술의 시대적 흐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세션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장원 미술비평가의 사회로 ▲김윤섭 APAP6 예술감독이 ‘APAP6의 성과와 의미’에 대해 논고를 발표하고, ▲박경진 한양대학교 교수가 ‘문화도시와 APAP’를 주제로 발표, 마지막으로 ▲이재옥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회장이‘공공예술과 지역예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영철 계원대학교 교수,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대표, 최아사 계원대학교 교수, 이동렬 중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일반 청중 입장이 제한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시청 하며 채팅창을 통해 시민의 의견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포럼 영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공사 관리 시설 화장실 270여 개에 공익광고 장소를 기부해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공사는“공간 나눔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과 함께 환아 치료비 마련을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올해 ▲굿윌스토어 물품기부함 설치 ▲안양천 플로깅 캠페인 ▲화훼농가 지원‘1인 1반려식물 기르기’캠페인 등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 및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오는 18일 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리스타트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연계해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 호리바코리아㈜, ㈜프레시원남서울, 아태산업개발(주) 등 24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약 7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에서 17일까지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관계자와 중장년구직자 간 1:1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이 설치되고, 부대행사로 ‘신중년 특별관’, ‘중장년 고용정보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중장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신중년특별관은 안양시베이비부머센터가 주관해 생애설계를 위한 전직지원상담, 귀농귀촌, 사회공헌활동, 재무상담이 이뤄진다. 또 중장년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사업 체험과 신중년 커뮤니티 작품이 소개된다. 중장년 고용정보관은 중장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정부와 안양시의 중장년고용정책에 대한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채용행사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중장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14세~16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난의 종류 및 대처방법을 습득한 후 위험상황에서의 행동요령에 대해 조별로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 골든벨’을 통해 대응방법을 내재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추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재난·재해 등 안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수질오염 원인 중 하나인 비점오염원을 주제로 한 안양천 비점오염원 예방 정책을 제안해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Youth 아고라’ 활동 참가팀 총 8팀 중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책참여활동을 시작으로 미라클은 안양천을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예방하는 실천 방법들을 조사한 후 이를 홍보하는 어플리케이션, 리플렛 등을 제작해 보고 추후 안양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Youth 아고라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이번 정책제안 활동에 참여하면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데 정확한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안 정책이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미라클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해 보며 좋은 성과를 얻고 활동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판·도서관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1개 기업·기관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 독서동아리(CoP) 운영 ▲ 독서교육 실시 ▲ 도서 기증 캠페인 전개 ▲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도서 구입 지원 및 대출을 통한 책 읽기 권장에서 나아가, eBook·오디오북 시범 운영을 통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독서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북카페를 조성, 독서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공사는 “독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독서경영을 통한 자기계발 및 조직문화 혁신을 넘어, ‘책 읽는 공사’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는데,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전수를 받았다며,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활발한 의정활동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후반기 시의장을 수행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양시민의 행복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대림대학교에서‘안양학’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성결대(10. 13)와 안양대(11. 1)에 이어 세 번째 대학 특강이다. 안양학은 2019년부터 준비한 지역밀착형 교육으로 2020년 안양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처음 개설, 성결대와 대림대로 확대됐다. 최 시장은 대림대 특강에서‘All about A(Anyang). I(Industry).’라는 주제로 오늘의 발전된 안양이 있기까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방후 농촌마을이었던 안양이 공업도시로 성장하고, 미래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기까지의 발자취가 주 내용이었다. 안양의 과거를 조명하며 청년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매래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신이 속한 대학이 소재한 안양에 대한 변함없는 애향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의 후 마련된 질문시간에서는 사회에 무관심한 MZ세대라는 통념과 다르게 안양지역의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현상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준비된 시간이 끝나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학을 개설한 대학 지도교수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태어나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내년 3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확산과 배달문화의 발달로 사용이 급증한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수지로 충전돼 있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5백년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립하거나 강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 시는 내년 본격 수거 및 재활용에 앞서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8개소(비산3동, 관양2동, 평안동, 안양2·8동, 석수2동, 안양YMCA)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 지역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약 24.8톤을 수거하고 세척과 소독작업을 거쳐 82.3%에 해당하는 20.4톤을 재사용했다.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이 주 대상이 됐다. 폐기된 약 4.4톤(17.7%)은 젤리형이 아닌 수분 또는 훼손된 아이스팩이다. 시는 시범사업을 시작을 거쳐 내년 11월까지 전 동 행정복지센터로 수거함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어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아이스팩 재사용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거량이 많아지는 만큼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비상벨 접근이 수월해 졌다. 안양시가 지난 8일 관내 15개소를 방범CCTV 비상벨 안심존으로 구축하는 공사를 마쳤다. 최근 공중화장실의 원스톱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스마트안전 도시로서의 또 하나 성과물이다. 안심존이 구축된 15개소 방범CCTV 주변에는 적치물 접근을 예방하는 시선유도봉이 설치돼 있고 안전구역 바닥스티커가 부착됐다. 무단투기·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로고젝터도 한조를 이룬다. 특히 로고젝터는‘방범비상벨 안심존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세요’라는 문구의 CEPTED(범죄예방디자인)가 적용돼 있다. 이 지역들은 평소 차량주차 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정작 다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비상벨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이에 주변 환경을 개선해 안심존을 구축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 시는 앞서 필요에 따라 방범CCTV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음을 경찰서로부터 통보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돌발적인 사태에 비상벨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범죄예방장치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신고에 방해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 방범CCTV 비상벨 안심존 구축이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