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11월 2회에 걸쳐 코딩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대일문화재단 코딩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KODU로 나만의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8차시 실습형 교육을 받으며 쌓은 코딩 지식을 활용해, 팀별로 개성 넘치는 게임을 개발했다. 심사는 기획안, 창의성, 개발력, 협동심 등 5가지 영역에 맞춰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이 선정됐다. 김대일문화재단은 팀 시상과 함께 참가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해 코딩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대상을 타서 정말 기쁘다. 배운 내용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스마트 소통도시 안양시가 국민참여수준 우수로 명예를 드높였다. 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국민참여수준’진단결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은 것. ‘국민참여수준’은 지역주민의 시정참여도와 소통 관계가 탁월한 지자체가 대상이 된다. 지난해 광역단체에 대해 시범 실시됐고, 올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안양시는 이번 진단평가에서 우수에 선정된 5개 기관(안양시, 순천시, 기장군, 병무청, 통계청)에 포함됐다. 시는 민선7기‘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하는‘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정의 쟁점사항을 공론화 해 토론을 펼치는‘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정례화 했으며, 시민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도 운영 중이다. 또 활발한 sns운영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부응하는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하는 등 시민참여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활발한 소통정책과 활동으로 국민참여수준을 진단하는 인프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0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30일 최대호 안양시장·김성남 경기서부하나센터장·조명선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사무국장이 청사 접견실에서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 및 총괄 지원하고, 경기서부하나센터는 안양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상호협력하게 된다.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도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국 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에는 모두 10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는 이들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 실태 전수 조사,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저녁에 만나는 경기도 산성 이야기 「올빼미캠프」’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남한산성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기도 내 산성에 대해 배우고 답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수원화성에서 진행된 현장 탐방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이번 남한산성 현장 탐방활동에는 청소년과 보호자로 이루어진 참가자 33명이 함께 참가했다. 이번 탐방활동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와 방역 마스크를 지급하고, 2인 1조의 가족단위 사진촬영 미션활동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단체사진 촬영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활동을 제외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들은 이번 탐방활동이 진행되기 전에 2회기에 걸쳐 남한산성의 역사와 주요 역사지에대해 미리 학습하는 온라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주요 장소에서는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학습한 내용을 설명하는 일일 해설가 역할도 수행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한 해 동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안양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및 재난 대피 훈련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안양소방서 연계 한국 119 청소년단에 위촉되어 있으며, 119 청소년단원으로서 인명구조에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과 재난 대피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실제로 구조한 초등학생들 사례를 영상으로 보면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안양소방서의 전문적인 강사 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100만인 서명운동’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 운동은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등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한다. 최 시장은 정미영 부산시 금정구청장의 지목으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하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의 평생학습 전문부서인‘평생교육원’은‘안양시민학당’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최 시장은 동참 선언을 통해 연령과 성별 그리고 직업을 아우르는 노력은‘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이자 지속해나가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번 5개 자치단체장으로 ▲이승로 서울시 성북구청장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국민의힘, 달안 · 관양1 · 2 · 부림동)이 지난 30일 공작럭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공작럭키 아파트 입주자대표 일동은 “안양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정옥 부의장은 “안양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감사패를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11월 30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협력 관계자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한양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와 2개의 우수기업과 시 기업경제과,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와 정부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전준비를 위한 한국광기술원과의 공동참여 안내 및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술분야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하여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협력과 안양의 대학,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정부사업 수주 확대 및 공동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민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안양노동인권센터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노동현안이 더 이상 국가사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에서 책무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최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임원선출과, 정관, 운영계획,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센터설립을 위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양노동인권센터는 그동안 설립을 위하여 다각적인 연구 검토를 한 결과, 타 지자체들이 직영이나 위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분석하여, 센터의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 방식을 선택했다. 센터는 이번 총회를 통해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중 개소 예정으로, 정책기획, 상담구제, 노동환경 개선, 노사협력, 교육홍보 등 5개 분야의 조직을 구성하여,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며, 일부 필요분야에는 공무원을 파견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 운영기관으로써의 단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임대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올해가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완전히 안양의 선수가 됐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서 보낸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안양에 완전 영입되며 2022 시즌도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올해 펼쳐진 코스타리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조나탄은 안양이 치열한 승격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가 올해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