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29일 만안구보건소(소장 신정원), 동안구보건소(소장 조병채)를 차례로 격려 방문을 가졌다, 올 해 들어 두 번째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의 급증에 따라 보건소 업무 과중으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최 위원장은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보건소 근무자로부터 업무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무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업무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음이 무겁다.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 종식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하면서 “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산림교육원은 임업 종사자 및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22년 1월부터 ‘더덕’, ‘백수오’, ‘잔대’ 등 9개 품종의 재배기술 엿보기 시리즈를 마이크로러닝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임업에 종사하거나 임산물 품종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귀산촌인들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원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게시하여 관심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번 마이크로러닝 과정의 특징은 각 품종을 현장에서 재배하는 임업 종사자들이 임산물 품종별 특징과 효능, 재배 노하우 등을 현장 영상을 통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현장 체험교육을 대신 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재배기술 학습 등 마이크로러닝 방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제작하여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이하 수입 농산물 등)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신고품목, 사후관리, 과태료 부과 등 유통이력관리 시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22.1.1. 시행)하였다. 그간 수입농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 관리체계가 관세청의 유통이력관리와 농식품부의 원산지표시 관리로 이원화되었으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농식품부로 관리기관을 일원화함에 따라 유통이력정보를 실시간 활용하여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을 현저히 낮추는 한편, 원산지 관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수입·유통업자 등 신고의무자는 신고 품목을 양도한 날로부터 5일 이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 등을 신고해야 한다. 현재 신고 품목은 양파, 도라지, 김치 등 14개이며,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가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전자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할 지원·사무소에 서면으로 신고하는 것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29일 제59차 전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가 제출한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조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심의·의결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한국방송공사가 ‘21. 7. 5.에 제출한 수신료 조정(안)에 대하여 새로운 미디어환경에서의 공영방송의 공적책무, 수신료 조정안 산출 근거의 적절성, 수신료 금액 조정 관련 제도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로 자문반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를 대상으로 의견청취도 실시하였다.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공적책무 이행을 위한 수신료가 지난 40년간 동결되었고 이로 인해 공적재원의 비중이 낮아졌다는 점 등 에서는 수신료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활성화, 민간제작부문의 성장 등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영방송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아울러 수신료 조정을 위해서는 한국방송공사의 과감한 경영혁신과 수신료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 수신료 조정안의 작성·제출·처리 등 절차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또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방통위는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2.2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이통 3사의 단말기유통법 위반에 대해 총 37.9억원(SKT 14.9억원, KT 11.4억원, LGU+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13개 관련 판매점에 대해 총 4,6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시장 건전화를 위한 대리점 및 판매점간 장려금 투명화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시정조치도 함께 내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이통 3사가 외국인 영업채널에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언론의 지적에 따라 ’21.1.1.∼5.31일 기간 중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업한 13개 판매점에 대해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외국인 영업 관련 판매점은 단말기유통법상의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 15% 포함)을 평균 약 29만5천원 초과하여 10,939명(위반율 89.9%)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통 3사는 신규 가입하거나, 고가요금제 등에 과다한 장려금을 차별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대리점은 구두, 은어 등의 방식으로 판매점에 장려금 정책을 전달하여 이용자에게 고가요금제 등 가입을 조건으로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는 12월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유망창업기업 (Blue100)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방역수칙 속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상반기 선정된 43개사에 이어 60개사가 하반기 수여식에서 인증을 받았다. 유망창업기업은 사회적, 경제적,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선발하여 ‘Blue100’ 으로 브랜드화 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올해 인증은 총228개사가 지원하였으나, 103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되어 합격률은 45%로 엄선하여 선정되었다. 이 기업들은 향후 5년 간 최대 2억원 내외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2018년 민선 7기로 안양시장에 출범할 당시 청년창업기업을 100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1호로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상반기 43개사, 하반기 60개사를 인증하여 공약사항을 103%로 성공적으로 이행하였다. 또한 “유망창업기업 (Blue100) 인증을 통하여 미래 안양시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훌륭한 기업들을 선발하였고, Blue100을 넘어 Ace20(안양선도기업), 안양형 유니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시와 기업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자.”며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 비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7일 저소득 가정 12가구에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컴퓨터가 없거나, 있어도 노후하여 제대로 학습하기 어려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 가정에 데스크톱 컴퓨터를 전달했다. 컴퓨터는 물론 학습에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과 헤드셋, 웹캠, 무선마우스 등 주변기기도 함께 전달하여 온라인 학습을 좀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원품은 모두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행사 및 협력업체 13개소가 기부한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이다. 장정순 민간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새 컴퓨터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장애물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박정길 비산3동장은 “이번 PC지원 사업은 교육환경에서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로 교육격차 해소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9일 안양시 족구협회(회장 서정근)로부터 족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서정근 안양시 족구협회장은 “안양시 족구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시고, 족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윤경숙 의원은 “안양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감사패를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시 족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달콤한 영양만점의 케이크가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 손에 안겼다.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안양시는 비건 베이커리 전문 기업인‘더브레드 블루’(대표 문동진:안양 비산동 거주/본사: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1길)가 연말연시 성품으로 케이크 100박스(360만원 상당)를 보내와, 가정위탁과 아동복지시설 아동, 어린 자녀를 키우는 장애인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개업한‘더브레드 블루’는 화학식품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쌀눈유, 두유, 콩 단백질 등 100% 식물성 재료만으로 빵을 만드는 제빵 기업이다. 이날 보내온 케이크 역시 영양이 가득한 빵이다. 제품명은‘메리 레드벨벳 케이크’, 비건 생크림이 층층이 쌓여 달콤함이 풍성한데다 인공색소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대신 천연 원재료인 홍국쌀가루와 비트분말 등이 사용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케이크와 관련한 이 미담은 지역의 한 독지가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크 전달식은 송재환 부시장과 문동진 대표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청사 1층 현관에서 진행됐다.(사진 첨부) 송 부시장은 문 대표를 접견실로 초대,“코로나19 장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 첫 단계로 ‘인권경영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경영활동 과정에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UN 세계인권선언과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선언을 비롯한 인권 규범 준수 △성별ㆍ연령ㆍ인종ㆍ정치ㆍ출신 지역 등의 차별금지 △문화 예술적 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보장 △인권침해 예방 구제 노력 등이다. 재단은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의 정착을 위한 관련 제도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옥 대표이사는“이번 인권경영선언을 계기로 문화예술 현장에서 윤리적 책임과 인권존중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인권경영을 통해 예술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