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따른 정부의 조속한 대안을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최 시장은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5개시 공동 토론회’에서, 조성 된지 30년이 넘은 노후한 1기 신도시 재생을 위해서는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의 정책과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진 첨부) 정부차원의 거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한 것이다. 또 조속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위해 성남, 부천, 고양, 군포 등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인근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을 비롯한 5개 단체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국회에서 정부의 신도시 재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신도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23개 단지에 대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가운데 2개 단지에 허가신청이 이뤄졌고, 조합설립인가는 기존 3개 단지에 더해 올해 2∼3개 단지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전했다. 이와 아울러 금년 10억원의 기금 확보를 토대로 매년 적립해, 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쳐, 12월 31일 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였다. 성금은 중중 장애인의 재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모금 활동 이 외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점심 한 끼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였고, 시민의 문화생활과 기부문화 연계를 위해 재단 시설물 내 기부 단말기 설치, 박물관 특별전시 관람료 기부, 휴게 공간을 활용한 공간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화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멀티 자원 이창용을 FA 영입했다. 언남고-용인대 출신의 이창용은 지난 2013년 강원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2015년에 울산현대로 이적했고, 2016년 입대해 안산 무궁화에서 활약했다.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한 그는 2019 시즌 성남FC로 이적해 세 시즌을 보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86경기 8골 3도움. 이창용은 특유의 끈질긴 수비력, 적극적인 대인 수비, 뛰어난 활동량 등을 보여주는 수비수다. 특히 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1부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이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안양이 목표로 하는 승격이라는 꿈에 이창용 선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라며 “이창용 선수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모범이 되는 선수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선수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FC안양 이창용은 “저를 선택해주신 FC안양의 구단주님, 단장님, 감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평안‧갈산‧귀인‧범계동)은 4일 안양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행사에 참석했다. 안양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행사는 안양시 서점연합회가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올해는 2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안양시 서점연합회 여러분 또한 힘드신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하여 주시는 따뜻한 모습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새해 초부터 알찬 성과물을 냈다. 6일 시에 따르면 학운공원 광장(동안구 비산동 1100번지 일원)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1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학운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은 미끄럼방지 기능이 적용된 편안한 디자인의 스텐실 포장으로 이뤄졌다.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그리고 횡단보도가 표시돼 안전도 갖췄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 및 실기교육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에 예산 1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 스텐실포장을 통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자전거교육장을 시민에게 안겨주게 됐다. 특히 공원 안에 조성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도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는 건강도 증진시키는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안양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 0~749점)(구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업종은 대상이 아니다. 대출 금리는 연 2∼ 5% 범위이며 사업자별 5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인‘행복지원자금’100억4천만원을 마련해 1만1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박종현, 박재용, 전보민, 양정운, 이재용, 박경빈 등 신인 선수 6명을 영입했다. 우선지명은 2명, 자유계약이 4명이다. 유스팀 안양공고 출신의 수비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스피드와 제공권, 위치선정 등 다양한 수비 능력을 지닌 중앙 수비수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마찬가지로 안양공고 출신의 공격수 박재용 역시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인천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뛰어난 피지컬, 높은 제공력,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정통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신인 박종현은 “프로의 시작을 FC안양에서 시작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따라서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인 박재용은 “고등학교 때부터 꿈에 그리던 팀에 입단하게 돼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양중-풍생고 출신의 전보민은 제주국제대를 거친 뒤 안양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스피드를 이용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 신임 구청장들이 봉사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해 화제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이 4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권장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캠페인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김 청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역과 삼덕공원에서 백신추가 접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선별검사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해 첫날에는 직접 관내 노숙인 거처를 방문해 한파와 폭설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인들에게 당부하고, 지난해 말 도로포장 과정에서 발생했던 사고현장을 찾기도 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2차 접종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른 백신효과 감소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추가 접종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구민을 직접 만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함께 이겨내고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박달2동장, 시 도로교통환경국 교통정책과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S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가정은 여행경비를 지급받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안양시가 5일 확대 또는 신설되는 금년도‘달라지는 제도 10선’을 밝혔다. 먼저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20만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토익’과‘토익스토킹’에 한정됐던 청년층(만19세∼39세)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중국어, 불어, 일어, 독일어 등 18종으로 늘어난다. 1인당 연 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다.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은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인 이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을 여행경비로 지원받게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가정에 머물러 있던 장애인들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생긴다.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는 신임 이충건 안양시 동안구청장이 4일 이른 아침 범계역 문화의 청소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범계역 문화의 거리’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출근하는 주민들과 즉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데 노고가 많은 범계동 청소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거리 청소에 이어서 구청 각 부서별로 과·팀장들과 주요업무 계획 및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햇다. 이 구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어 취임식은 개최하지 못했지만,‘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아침 거리청소로 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건축교통과장, 범계동장, 건축과장, 주택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이 넘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1일 제22대 안양시 동안구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