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이용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 제41조(시설물 이용자 점검 등 개선사항 보고)에 따라 개통 전 역사 내 이동 동선, 시설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 이용자는 대합실, 보행 시설, 승강장 등 역사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진접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양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그간 몇 차례에 걸친 개통 지연으로 철도 교통 서비스 제공이 늦어진 가운데 남은 행정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예정대로 진접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선은 현재 종합시험운행의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9일 개통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의 포순이봉사단은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5박스(100만 원 상당)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중)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포순이봉사단의 ‘사랑 愛 고추장 만들기 사업’ 수익금과 포순이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곽민승 지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 주신 봉사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행복 지킴이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7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10kg 8포, 김 8세트, 카놀라유 8세트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봉사대에서 직접 마련한 것으로, 봉사대는 수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에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대 김영두 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대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은 18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중증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중 봉사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구성해 남양주 전역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함께하는 사람들 유재금 회장, 이순남 회원을 비롯해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 ㈜대성(대표 이만우), ㈜아림금속(대표 양길순), 현승안전물산(대표 정선화)은 장애인 가정의 학원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의 학업 능력 향상 및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추천한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 10명에게 12개월 동안 매월 5만 원씩 학원 교육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줄이기 어려운 교육비는 가정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학습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교육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과 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해 남양주시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절차 및 향후 후속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거나 수출 기반이 없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미국 시장 진출을 돕겠다.”라며 “앞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화상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 개척단 등 후속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오래도록 쌓아 온 마케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남양주시의 경쟁력 있는 기업 제품들이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고 있는 대도시로서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의 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유재금)은 18일 취약아동의 ‘똑똑한 클래스 지원 사업’ 및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똑똑한 클래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플래너를 채용·파견해 집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진도를 관리하고 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산수유케미컬(대표 최영채)에서 200만 원, 국민테크(대표 조성민)에서 100만 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심성택)에서 100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지정 기탁했으며, 각 기업의 후원금은 80명의 대상 아동을 위한 학습 교재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1:2 정부 매칭 지원으로 월 10만 원까지 적립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위해서는 ㈜위너스(대표 김창성)에서 20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회장 유창림)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 유창림 회장은 “‘용암천 친수 공간 조성 사업’과 ‘별내동 카페거리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수변 거리가 조성돼 많은 주민들이 카페거리를 찾아 주셨다.”라며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 흔쾌히 모금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의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관내 소외계층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생신을 맞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사회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홀몸어르신 情이 듬뿍 생신상 차림’ 사업은 협의체에서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이다.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이 된 홍 모(80) 할아버지는 “지역 통장이 나를 추천해 줘서 복지과에서 쌀도 주고, 며칠 전에는 집 안의 묵은 때까지 말끔히 청소해 줬다. 별거 아닌 내 생일에 정성 가득 담아 생일상을 차려 주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힘겨운 삶을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 경제적인 지원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다.”라며 “가족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승복 센터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사회 후원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우리 다산1동의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103개를 개설하고,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수강생 1,19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교육 기간에 따라 장기 과정(16~18주)과 단기 과정(8주)으로 운영되며, 학습 방식에 따라 블렌디드 과정과 온라인 전용 과정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블렌디드 과정은 대면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사이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 패스 해당자만 수강이 가능하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2월 21일 개강하며, 장기 과정 자격증 분야 강좌는 2월 7일, 취·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분야 강좌는 2월 8일, 단기 과정 강좌 자격증, 취·창업, 역량 강화 분야는 2월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극심한 생활고에 처해있는 주민은‘희망소원함’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지난해 12월 4개소에‘희망 소원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희망 소원함’은 동안치매안심센터(관양1동)·새마을금고 귀인점·호계3동과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 입구에 설치됐고, 동봉할 희망신청소가 비치돼 있다. 도움이 절실함에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선뜻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본인, 이 같은 이웃을 인지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이‘희망소원함’에 사연을 적어 넣어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역사회보정협의체는 주2회‘희망소원함’을 수거해 사연을 파악,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화 및 방문상담으로 정신적 지원도 벌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희망소원함’설치를 제안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고단함 삶을 사는 이웃들의 주저 없는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동장과 지역주민들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