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주부 에코폴리스 화도수동지구대(대장 조덕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부 에코폴리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쓰레기 20% 감량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화도읍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환경 시(詩)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 등 환경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참석한 주부 에코폴리스 회원들은 “배정받은 구역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관리하며 과도한 낭비와 쓰레기 배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돼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행동도 변화하게 됐다.”라며 “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부에코폴리스 화도수동지구대 조덕근 대장은 “주부 에코폴리스는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일 뿐만 아니라 깨끗한 마을 조성 및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최대집 센터장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플로깅 활동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3일 화도근린공원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주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공원조성과장으로부터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시는 화도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20년 7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순환 산책로(1.5km), 데크 쉼터, 운동 기구 등을 설치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곳곳에 설치된 데크 쉼터와 무장애 데크 간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공원 진입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무장애 데크뿐만 아니라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조광한 시장은 “화도읍은 12만 명의 시민들이 살고 있지만 근처에 마땅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도심 속 산책로로 마석우천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 올해에는 화도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시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하거나 주요 사항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관할경찰서장과 협의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시 관할 경찰서장과 협력할 수 있는 조문을 마련하였다. 이상기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와 경찰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상기 의원을 포함하여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영실, 김지훈, 전용균, 장근환,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안’이 20일(목)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여성장애인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장애인 가정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수혜 지원 가구를 넓히고 장애인 가정의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발의됐다. 달라진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의 요건 중 주민등록 전입 경과기간을 삭제하여 출산 시기 시에 전입하는 장애인 가정의 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지원대상을 여성장애인에서 장애인 가정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쌍생아 이상 출산 시 지원액 가산 규정을 신설하고 국가 또는 시로부터 지원되는 출산지원비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박은경 의원은“장애인 가정은 임신과 출산 시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걸로 알고 있다.”며“이번 조례개정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출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을 포함하여 원병일, 이정애, 최성임, 이영환, 김영실, 신민철, 김진희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목)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소득 청년에 한정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으며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공적이전소득에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등의 문제로 청년기본소득의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임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저소득 청년들이 걱정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수령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최성임 의원을 비롯하여 원병일, 이정애, 김진희, 박은경, 이영환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혈액관리법에 따른 혈액관리기관 중 남양주 소재기관 등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1회당 1만원의 남양주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였으며 남양주시헌혈추진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전용균 의원은“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헌혈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걸로 알고 있다.”며“이번 조례개정이 헌혈을 권장하여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이영환, 최성임, 신민철, 이정애, 박은경, 원병일, 김영실, 박성찬, 이도재 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 시 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시 필요한 경우 관할경찰서장과 협의하여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전용균 의원은“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엔 시와 경찰서 간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조례안의 개정이 우리 시와 경찰서 간에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백선아, 이상기, 이창희, 장근환, 김현택, 김지훈, 신민철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0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마을안길 제설을 위한 간담회와 제설용 4륜오토바이 시운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계원지역은 폭이 좁은 이면도로가 많다. 심지어 차량으로는 제설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도로도 상당수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겨울철에 불편을 겪고 있다. 퇴계원읍은 주민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용 4륜오토바이를 도입했다. 이를 활용해 1톤 화물차 진입이 불가능한 마을안길 등을 중점적으로 제설키로 한 것이다. 더불어 숨어있는 제설 구역 발굴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인섭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제설용 4륜오토바이 운영으로 보다 안전한 퇴계원 거리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도 퇴계원읍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설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겨울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는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제설에서 소외되는 구역이 없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숙)는 21일 설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24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지원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숙 민간위원장은“새해에도 우리 협의체가 오남읍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유중 오남읍장은“이번 나눔 행사에 앞장서주신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연말에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은 21일 수동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수동로타리클럽의 회원인 ㈜부흥건설 이상구 대표가 마련한 성금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수동로타리클럽 전인권 회장은“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상구 회원을 비롯한 여러 클럽 회원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수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