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 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우리 동네 Library-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는 마을 학습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관내 도서관이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와부·오남·평내·별빛 도서관 4개소에서 △트렌드·인문학 시민 특강 △다양한 주제의 체험 교실 △장애인 대상 메타버스, 트렌드 강좌 △학습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방학을 맞이한 7~10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실 ‘과학놀이터’가 운영되며, 강좌는 과학 키트를 활용한 자석 팽이, 태양계 팔찌, 모양 젤리 만들기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은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동네 Library-학습놀이터' 2월 강의 일정 및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궁중요리연구회(회장 윤석분)는 지난 24일 화도농협 녹촌지점에서 설날 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300박스(600kg)와 계란 108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지원된 송편과 계란을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함께 살폈다. 윤석분 궁중요리연구회장은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설 명절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취약계층들은 더욱 소외될 우려가 있는데 이런 나눔활동들이 따뜻한 위로와 큰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궁중요리연구회는 전통 떡과 궁중요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본연의 역할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 명절마다 송편,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습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마을 주도형 평생학습 실현을 목표로, 공모를 통해 각 사업별 수행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고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 동아리, 자립형 학습등대 대상 3개 분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 학습나눔 지원 ▲동아리 행복더하기 지원 ▲자립형 학습등대 공동체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남양주시청 또는 다산서당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2년 평생학습 공모 사업’에 대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사전 설명회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주부에코폴리스와 이장단협의회를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 및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퇴계원읍은 그동안 삼색존 설치, 에코폴리스 배치, 무단 투기 과태료 부과 의뢰, CCTV 녹화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고자 노력해 왔으나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는 격월로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 활동에는 주부에코폴리스 회원 및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인 다세대 주택 단지와 퇴계원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무단 투기 계도, 투명 페트병 단독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자원 순환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보급한 전용 수거함은 영유아의 이용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사이즈로 관내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동과 함께 등원할 때 어린이집에 직접 아이스팩을 배출할 수 있어 자녀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의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은 관내 아이스팩 재생산 공장에 입고되며, 세척 및 선별 작업 후 원액을 추출해 재생산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행정을 위한 생활 속 밀접한 환경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로 늘어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민간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재생산의 공정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 1월 현재 약234톤이 재생산되는 성과를 얻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장사 시설 성묘 자제를 권고했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의 높은 전파력을 우려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으며, 관내 장사 시설에 ▲봉안 시설 유가족 방문 사전 예약제와 최소 인원 방문 권고 ▲실내 제례실과 휴게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 출입 제한 등의 방역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고향 방문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으며, 성묘 시에는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사설 봉안 시설과 장례식장에 대해 핵심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왔으며, 설 연휴 기간 내 성묘 자제를 안내하기 위해 공공 청사와 전철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이나 SNS를 통한 사전 홍보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매년 연초마다 개최되는 정기 총회로, 생명, 평화, 공동체, 지구촌새마을운동 등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을 비롯해 2022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임인년에는 국민 모두가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올해에도 조직력 강화에 힘쓰며,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으며, 새마을 게릴라 가드닝, 무단투기 싹쓰리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송편 및 김장 나누기, Recycle 플리 마켓 사업을 비롯한 생명 운동 등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육군 제73사단 충일어린이집(원장 신은성)에서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마켓 행사 수익금 461,86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일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린위크 - 아름다운 작은 나눔을 실천해요’(이하 나눔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마켓은 각 가정에서 기증한 아이들의 작아진 옷과 장난감, 사용하지 않는 소형 가전제품, 인형, 책 등의 물건으로 진행됐으며, 붕어빵, 군고구마, 군밤과 같은 겨울 간식도 판매됐다. 특히, 충일어린이집의 한 원아는 수익금 전달식 당일 용돈과 간식비를 아껴서 모은 저금통을 들고 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 원을 기부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충일어린이집 신은성 원장은 “많은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데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2022년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남양주시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은 미래新산업 분야, 디지털·비대면기술 분야 직무 등을 수행할 청년을 채용하려는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후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청년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미창업 상태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제공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청년의 장기근속을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청년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드림청년키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청년은 2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남양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날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천2백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김윤기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남양주시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한 노선버스 승객 감소 여파로 운수업계 경영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계속해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