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및 개정에 따라 기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이더라도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오는 7월부터 결제가 중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남양주시는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맹점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10월 4일 이전 남양주사랑상품권(카드형) 가맹점은 BC카드 가맹점 정보 활용을 통해 사업주가 IC 카드 단말기를 이용하고 연 매출 10억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가맹점으로 간주·등록돼 결제가 가능했지만 오는 7월부터는 등록 신청을 완료한 가맹점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 신청이 어려운 경우 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을 방문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집중 등록 기간 내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김도일)에서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로타리클럽에서 전달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 2명과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도일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지원 사업에 4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을 하면서 청학밸리리조트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자발적으로 플로깅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움을 토대로 따듯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별내 손뜨개 학습 동아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회원들이 직접 뜬 수세미를 선물로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종이사랑 동아리는 지난해에 이어 가정의 달을 기념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350여 개를 관내 노인 복지관과 요양원 9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먹그리나는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쓴 글귀와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소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손 글씨 작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평생학습 동아리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대면 활동이 늘어난 만큼 학습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별내 손뜨개 학습 동아리, 종이사랑 동아리, 먹그리나 외에도 소소(청년공예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 딱따구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유적지에서 ‘2022 정약용유적지 회혼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혼례란 부부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드물고 경사스러운 의례로, 정약용 선생은 회혼일 당일에 서거해 회혼례를 치르지 못했다. 이에 시는 정약용 선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열리지 못했던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하게 됐으며, 이전에도 여러 번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를 재현했던 다산전례문화보존회가 재현 행사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박재영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정약용 선생의 회혼례 재현 행사로 선생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학자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인과 장장 60년간 해로했던 남편으로서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도 주목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정약용유적지 오디오 가이드’, ‘여유당 야행(夜行)’, ‘여유당 콘서트’, ‘여유당N명사특강’ 등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인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 기념행사(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119안전체험장 운영은 ▲소방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물품 등 배부 ▲어린이 방화복 착용 및 포토존 운영 ▲소방타투 체험존 운영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배운 안전지식은, 올바른 안전습관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남양주의 어린이들이 미래의 안전주역으로 휼륭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대표 설동욱)은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관내 어린이 등 약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아기부터 어린이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민속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지구촌마당, 스포츠마당, 아기마당, 유아마당의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설동욱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대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오랜 기다림 없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을 겪은 어린이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뛰어놀며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를 벗어나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설동욱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금의 어린이들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지만 정서적인 행복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항용)가 주관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2년 넘게 움츠렸던 어린이들이 신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 남양주남부경찰서 김종필 서장, 이석영 선생의 후손인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 이종찬 이사장,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회 조항용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 표창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아동 100명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노래, 기념 식수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태권도, 비눗방울 아트, 포크 댄스, 버스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행사가 열린 이석영광장에서 “이석영광장은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6형제를 기리는 공간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4일 별내동 소재 기업 ㈜보광타이어, 장어의 꿈, 남도의 향이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유로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거나 가족들과 어버이날을 보낼 수 없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문하기 위해 이날 ㈜보광타이어, 장어의 꿈, 남도의 향 이 함께 한방백숙, 떡, 과일 등을 마련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양갱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광타이어 김태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끼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보광타이어, 장어의 꿈, 남도의 향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양주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종합소득세의 별도 신고가 필요한 모두채움대상자는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연말정산 사업소득(보험모집, 방문판매 등)만 있는 경우 제외] ▲두 군데 이상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하였으나 합산하여 연말정산 하지 않은 경우 ▲금융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적연금 연간 합계액이 1,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기타소득금액 합계액이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 등이다. 모두채움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만60세이상)와 장애인은 신고도움창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발송된 모두채움안내문을 통해 납부하는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