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여유당에서 주민참여 제도 및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주민참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회의 안건인 2022년 주민참여 운영 계획 및 주민참여 포인트 부여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제5기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위촉패를 전달받고 주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2022년 주민참여 및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은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이 많다.”라며 “2022년에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ESG 행정을 통한 환경 혁신 등에 주민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남양주시 주민참여위원회는 주민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자치 실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수동면 물골안공동체와 수동로타리클럽은 설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의 주관으로 마련된 선물 꾸러미는 쌀, 사골국, 떡, 만두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단체 회원들이 대상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4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설맞이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80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 600개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5만 원권 200매(3,000만 원 상당)를 지원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관내 희망케어센터 4개소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선물 세트를 지원받은 한 가정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심각하다고 해서 이번 명절은 혼자 쓸쓸히 보내야 하나 싶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설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남양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사단법인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기도지회 미금분회(회장 권간란)는 28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10kg) 10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미금분회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고구마와 감자를 재배해 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금농협과 함께 ‘사랑의 복조리 판매 사업’을 진행해 쌀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미금분회가 후원한 쌀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10포, 6개 읍·면·동에 15포씩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간란 회장은 “지역의 불우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은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에서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전국의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 여성 복지 증진 사업, 지역 사회 봉사 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덕소교회는 지난 26일 와부읍 ‘사랑의 소원 트리’에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소원 트리’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해 와부읍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소원 엽서에 작은 소원을 적어 내면 소원 트리에 카드를 게시해 익명의 기부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덕소교회 문홍선 담임목사는 “후원금으로 청소년들의 작은 소원을 이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와부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후원금은 패딩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청소년을 위해 사용하겠다. 행복한 설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주신 덕소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아이들의 소원도 하루빨리 이뤄 줄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소원 트리’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여 명의 아이들이 ‘사랑의 소원 트리’를 통해 놀이공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에코랜드 주민협의체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설 명절’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환)는 기초수급가정,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만두, 사골곰탕, 재래김, 계란, 마스크 등의 꾸러미를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 및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1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영근 에코랜드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지역사회를 살피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오영환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렇게 지역복지사업을 할 수 있는 데에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가 있어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별내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이 이뤄지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별내면 만들기에 힘쓰겠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이웃 돕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식용유 50세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떡국떡 50세트 및 선물 세트 50개, ㈜쌍용스텐에서 청국장 50개를 지원했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밀키트 50개를 기탁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옥균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웃분들이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정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임인년 설을 맞아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명절을 홀로 지내는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음료인 식혜를 함께 만들었으며, 손수 색칠하고 만든 연에 남은 생애의 소원을 글귀로 적어서 지역 내 유·아동들과 함께 연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령의 연세인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과 아동이 소그룹으로 함께 연 날리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놀이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 체험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홀몸노인들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해 다복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느끼며 식혜와 연을 만들기도 했다. 만든 연은 지역 어린이집의 원아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됐다. 설맞이 민속놀이에 참여한 이O순(91) 어르신은 “아주 오래전에 즐기던 놀이들을 다시 해보니 정말 즐거웠으며, 매우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손주 같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지켜보니 꿈을 꾸는 것과 같이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비대면으로 참여한 전O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식혜도 맛있었고, 연을 만들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사업 중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케어센터장 등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인 경기복지재단 민효상 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소득·돌봄(아동, 장애인, 노인)·건강·교육·주거 총 5가지 영역의 남양주시 현황 및 욕구 분석 결과와 시·군별 비교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의 복지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남양주 시민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새로운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기준선 설정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2월 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7일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명절에 드실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명절 음식은 특별히 준비한 잡채, 사골곰탕, 과일, 요구르트, 우유, 가래떡 등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영양과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위원들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분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설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이 명절을 즐겁게 나실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조근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지키셔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등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