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오후 시민안전관, 건축과, 공원조성과 등 관계부서로 구성된 안전점검단과 함께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공사장 안전사고 등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안전점검단은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구조물 파손·균열 여부, 공사장 내 기계장비 이용·관리 상황, 안전장비 등 구비상태, 종사자들의 작업 형태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 권한대행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강화해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도 여러 지역의 건설공사장에서 추락사 등 중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등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며, 공사장내 모든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을 열었다. '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클래식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공연에서 시는 악기연주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명화 속 콜라주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유명한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문 공연장에서나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주관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장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설은 최대 3천만 원, 개선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기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이다. 단, 휴게시설의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기업)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배나무 과원에 피해를 주는 ‘꼬마배나무이’ 적기방제를 배농가에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의 적기는 보통 2월의 일일 최고온도로 예측할 수 있는데, 최고온도가 6℃ 이상 되는 날로 16∼21일 사이를 적기로 본다. 이 기간 중 기계유유제를 40배로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고루 살포하면 해충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오형진 농업기술과장은 “우리 지역 방제적기는 3월 4일부터 3월 9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년 대비 기온이 낮아 월동 해충의 이동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기간에 기계유유제를 충분히 살포해 초기에 방제효과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에 발생하는 매미목 나무이과의 해충으로 월동 후 산란해 배나무 개화 전 알이 부화한다. 열매 가지와 자라나는 잎에 해를 끼치는데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한다. 까맣게 그을음 현상을 발을 발생시켜 상품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저장력도 저하시킨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김길원)은 지난 25일 다산2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재현) 대원들이 지역 일대 범죄 취약지역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김길원 다산2동장도 동행했으며 대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폈다. 다산2동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재현 자율방범대장은 “대부분의 대원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대원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방범 활동을 펴 안전한 다산2동 만들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서비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항목별 작성요령과 내용 구성을 코칭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실전 화상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화상 면접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각각 2회씩 총 4회로 구직자들이 이를 통해 취업 성공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의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컨설팅 참여자들은 본인이 작성한 입사지원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화상 면접 컨설팅 또한 취업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면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재택 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지난 10일 개편된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남양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9개 팀으로 나눠 2인 1조로 순환근무를 실시한다. 현재 상담센터는 남양주소방서 청사 2층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실에서 운영 중이고, 상담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재택치료자 및 동거인 등 생활 안내 ▶재택치료 관련 일반행정업무 안내 ▶주말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 안내 ▶응급 상황 시 재택 치료팀 연계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하여 상담업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50,000장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가 기부한 마스크는 북부 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게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위원님들과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평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은 지난 24일 라이온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합동 봉사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온열 매트 34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 이원진 부총재를 비롯해 가평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의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원진 부총재는 “이번 합동 봉사에 우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4지역 회원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라이온스클럽의 사명을 잊지 않고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온열 매트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 권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25일 영재어린이집(원장 박효주)에서 2022년 졸업식을 기념해 라면 33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재어린이집에서 기탁한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효주 영재어린이집 원장은 전달식에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 주며 의미 있는 졸업식으로 기억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아이들과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소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