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케어안심주택(중간 집)에서의 입주 생활을 마치고 지역 사회로 정착한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은 사회 복지사 등 집들이에 초대된 손님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했으며, 집들이에 참석한 손님들은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고 주체적인 지역 주민으로 출발하는 어르신의 자립을 축하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 1년 차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주거지가 없어 복합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며 안정된 주거지를 기반으로 원하는 근로 활동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어르신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통합 돌봄을 바탕으로 입주 초기 목표했던 ‘주거지 자립’을 실현하며 시설을 전전하는 일 없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이희망(가명) 어르신은 “고작 일 년밖에 안 지났지만 일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나는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이 은혜를 잊지 않고 꼭 베풀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의뢰로 발굴된 시설 퇴소자 어르신의 케어안심주택 입주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 환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귀에 필요한 침구류 및 생필품을 신규 입주자에게 선물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주자가 직접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입주한 어르신은 “나를 이렇게 반겨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이상 시설이 아닌 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고 희망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주거지가 없어서 숙식을 목적으로 요양병원·시설에 ‘사회적 입원’한 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지하고, 주택을 거점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복귀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순환 구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큰 산불이 나면서 많은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오남읍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불 조심 캠페인과 더불어 플로깅 활동을 동시에 펼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행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은 우리 모두가 조심해야 하는 일로,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조금 더 성숙한 주민 의식을 갖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유중 오남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돼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0일 MG새마을금고 금곡지점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MG새마을금고 금곡지점은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현금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향후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꿈꾸며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매년 설 명절 물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10일 관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활동 보조기 실버카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았다.”라며 “우리의 이웃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다산1동 협의체 공동 위원장인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2013년에는 나눔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봉사 단체를 구성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영유아·교직원 등 감염취약계층 2만4천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속항원검사 체계 도입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감염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가진단키트는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1인당 주 2회분씩 6주간 23만개를, 보육교직원에게 주 1회분씩 4주간 2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가정에서는 유증상 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어린이집의 안정적 방역환경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 730개, 소독제 14,580개,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을 위한 마스크 631,604매 등의 물품을 제공했고, 보육교사의 백신접종 등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 4월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한시적 운영비 5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용접ㆍ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 현장에는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안전수칙에는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후 물통ㆍ마른 모래ㆍ소화기 등 비치 ▲용접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30분 이상 확인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작업 시 작은 불티 비산거리가 4m 이상이나 된다.”라며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우리종합물류의 후원으로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14곳에 약 16만 장의 방역 마스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마스크(KF-80, KF-AD)나눔은 연일 악화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남양주시 전 지역의 장애인단체 14곳을 중심으로 약 1,500명의 장애인에게 배포하고자 계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 회장)의 적극적인 연계로 성사됐으며 물품을 지원한 우리종합물류는 이미 지난해 덴탈마스크 7만 6,000장을 후원해 남양주시 지역사회 장애인의 안전한 여름철을 지원한 바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파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라며“오미크론이 최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복지관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방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오래되고 낡은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건물번호판은 지난 2011년 설치된 이후 자연탈색, 변색 등의 이유로 낡고 훼손된 상태이며 이는 우편, 택배 등의 수취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에 시는 오래되고 낡은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 사용자가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와 훼손된 건물번호판 사진을 첨부해 팩스로 신청하면 건물번호판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비대면으로 추진되는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건물번호판 신청 및 수령을 위해 시청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관리과 노태식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부양의무자가 없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일 년 중 가장 의미 있는 날인 생일에도 축하해 줄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생신축하를 해드리며, 일일 가족이 되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건강식품과 다과 등의 선물과 함께 다산동에 위치한 아벵브레드(대표 김보현)가 후원한 케이크까지 어르신께 전달됐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생일이어도 찾아올 가족이 한 명도 없었는데 동장님과 협의체 위원님이 직접 찾아와 축하를 해주니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길원 다산2동장은“생신축하를 받으시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았고, 독거어르신께 관심을 갖고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컬러링북, 건강 퍼즐, 보드게임 등 뇌 자극 활동과 고위험군 독거어르신을 위한 1:1 모니터링 서비스 등 매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