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위원장 이남순)은 지난 12일 금곡동 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홍유릉 산책로와 주변 골목길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00kg을 줍고 분리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이남순 위원장은 “봄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늘어난 외부활동과 비례해 증가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고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거리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12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과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이덕우 지회장은 “묵현천 인근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에서 발생된 오염물질이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오염시킬까 걱정되는 마음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고 활동 계기를 밝혔다. 나용자 대장은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리고 생활쓰레기 20% 감축과 배출문화 개선을 위해 모든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수동면에 소재한 매그너스요양병원(이사장 손의섭)이 발달장애인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매그너스요양병원의 정기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명의 대상자에게 지정 후원되며, 발달장애인 학생 가정에 1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1,44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매그너스요양병원 손의섭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장애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가정에 힘이 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후원 대상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 주신 매그너스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교육비와 재활 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매그너스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에 개원해 외과, 내과, 물리·재활 치료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아동 정기 후원, 그룹홈·민간단체 후원, 노인 일자리 제공 등 지속적인 봉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이해 ‘키즈 두 번째 옷장 : 임부복 및 출산용품 기부 Da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성황리에 진행된 설 마중 한복 이벤트에 이어 ‘키즈 두 번째 옷장’ 봄 시즌 특별전으로 기획됐으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출산 관련 물품들을 기부받아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족 또는 시민에게 무료로 다시 나눠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물품 기부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키즈 두 번째 옷장’ 3개 지점(진접, 별내, 호평) 또는 보육정책과(다산지금로16번길 95)에서 가능하며, 무료 나눔은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키즈 두 번째 옷장’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부복과 수유 쿠션, 신생아 모빌 등의 신생아 용품을 기부하고, 나눔을 받는 참여 가정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봄 이벤트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가정이 많아 임부복이나 출산용품을 한 번만 쓰고 버리거나 두 자녀를 출산하더라도 터울이 많이 져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이와의 첫 만남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전북 전주시 박형배 부시장 등 ‘책의 도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남양주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 전주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트렌드의 지식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도서관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전주시 ‘책의 도시’ 관계자 6명은 지난 2020년 5월 22일 개관 이래 도서관 라이프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건축의 방향과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은 도서관 라운딩을 마친 후 “남양주 시민들이 책과 문화가 있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사색과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무민 전시가 진행 중인 어린이자료실은 매우 따뜻하고 활력 있어 보이고, 2층과 3층 자료실도 탁 트여서 개방감이 느껴진다.”라며 “전주시의 새로운 도서관 건축에 참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남미 전주시 책의도시정책과장은 “우수 도서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번에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하게 됐다. 도서관에 있는 시민들이 편안한 좌석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매우 좋아 보인다.”라며 “전주시도 정약용도서관을 롤 모델로 삼아 시민들에게 지식 공간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와 함께 지난 11일 봄을 맞이해 월문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점검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월문천 지킴이들과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월문천에 버려진 쓰레기부터 인근 옹벽 무단투기 쓰레기까지 총 0.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ESG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월문천이 어제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월문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월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인허가·착공·사용 승인 시 구조 설계 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에 대한 적합 여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 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 대책 등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위해 건축과 내에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하고 행정 인력을 우선 배치했으며, 건축사 및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의 채용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 우진헌 도시국장은 “이번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통해 공사 현장과 노후 건축물 등 건축물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단계별 운영을 통해 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센터의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부로 구성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다산동 6097 일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동 6097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심의 미관 저해,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플로깅 활동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김영미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다산1동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10일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음식은 특별히 준비한 제육볶음, 시금치나물을 비롯해 요구르트, 우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내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이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염려돼 기운이 나실 만한 음식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고른 영양 섭취, 꾸준한 운동, 주변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에코 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는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단체장과 이사회를 필두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새마을문고지부·새마을교통봉사대·새마을사랑모임 등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은 십시일반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성금 1,182만원을 마련했으며, 경기도새마을회를 통해 강원도·경상북도새마을회에 전달해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성금 모금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구호 성금 이외에도 매캐한 연기와 강풍이 몰아치는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하게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집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