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8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물의정원 주변과 주민자치센터, 마을 안길 등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 방법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남양주에서도 가장 푸르르고 자연 경관이 좋은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오늘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홍릉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주변 도로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고,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처리했다. 천인순 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깨끗하게 지킨다는 생각으로 오늘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주인 의식을 갖고, 더 늦기 전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을 거쳐 당고개역으로 이어지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 전철이 오는 19일 개통되는 가운데 18일 오남역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 진접선은 서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역 간 14.89㎞를 잇는 국가 시행 광역 철도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증가하는 광역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등 도심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완공됐다. 남양주시는 지속되는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광역 교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이를 처리하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실정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난이 가중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이 소요되며, 버스를 이용해 2시간가량 걸리던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8분 단축돼 남양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접선은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역무 및 역사 관리를 맡았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열차 운행, 한국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7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마을꾸밈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들로 사전 모집된 열린마을꾸밈단 및 주민자치위원, 평내동장, 평내파출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이후 ‘마을꾸밈단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마을꾸밈단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현안과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7주간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 발굴, 마을 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 사업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대식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7주간 열린마을꾸밈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해덕 평내동장은 “살기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길 바라며, 열린마을꾸밈단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8일부터 관내 영아 양육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상'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한 다양한 놀이 교구 지원으로 자녀 양육 비용 절감, 자원의 재사용 및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녀의 백일상을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는 양육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비용 부담 없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00일 전후 영아를 둔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비회원의 경우 신규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며, 대여 서비스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희망일 전월 1일부터 가능) 후 이용할 수 있다. '백일상' 꾸러미는 상차림 세트와 소품, 테이블보, 현수막 등을 기본 구성으로 해 회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전통형, 모던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탁 실비 1만 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별도로 의상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놀이 체험 시설(5개소)과 장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층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240가구(1천2백만원 상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관내 기업(동현테크, ㈜현서측량설계, DH업소몰, 삼일지게차)에서 후원한 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암울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율석2리(이장 이영수) 주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율석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관리과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노면 청소차를 운행해 하천 변을 정비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봄을 맞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아지고 있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환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취약지역의 쓰레기 배출 장소에 삼색존(zone)을 설치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중고 의류·투명 페트병 접수처와 중고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 운영 등을 통해 ESG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강좌를 시작한 ‘마음학개론’은 오는 4월 4일까지 4주간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기(3월 14일) 감정만지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2회기(3월 21일) 자기애검사, 3회기(3월 28일) 자존감향상하기, 4회기(4월 4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주 월요일 오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음학개론 교실은 “정신건강을 돌보고 안정감을 얻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육아와 경력단절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 “화가 너무 많은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걱정이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내 마음에 활력소가 필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마음학개론’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16일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소장 박승철)와 저소득 복지취약가정을 위한 ‘팔(販)당(堂)대첩(大楪)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지원 사업비로 4,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팔당대첩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충족하는 데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내 마트에서 직접 선택해 생필품을 구입하는 방식의 희망푸드마트 사업, 열악한 주거지를 수리해 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철 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더 많은 이웃들에게 폭넓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교체하기를 원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전문공기업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지원금액의 한도 내에서 교체비용의 90%까지 지원(자부담 10%)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작성해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오는 4월 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탄소중립의 국가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ESG행정을 적극 실천하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