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24일 대대울산업단지 일대에서 대대울기업인회와 민관합동으로 ‘마을 대청소의 날’ 활동을 전개했다. 대대울산업단지는 오남읍 내 대표적인 산업단지이나 방치된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남읍사무소 직원과 대대울기업인회 회원 15명은 대대울 산업단지 곳곳에 버려진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하 대대울기업인회 회장(주진산업 대표)은 “쓰레기 없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실시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오는 25일 오남읍 이장협의회와 오남리 보영아파트 일대 및 양지리 대대울교 에코플로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남부권역 입학 아동, 청소년 13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사정으로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 가정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5주간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이용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새싹천사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금활동을 펼쳐 총 112명이 참여해 1,887,9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특히, 모금액 중 일부(1,595,900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임직원 기금배분사업 선정으로 마련돼 이번 사업에 내실을 더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새로운 도약을 내디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책가방 및 학용품은 지난 21일부터 배분이 시작됐으며, 이번 주 내에 순차적으로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23일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 최종보고서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 연구’ 보고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7개월간 경기복지재단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남양주 시민의 적정 수준의 생활 유지를 위한 기준선인 ‘복지기준선’ 설정을 위한 연구 내용이 수록돼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는 영역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는데 특히, 돌봄·건강·가사·문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 및 주거의 경우 신도시와 구도심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복지정책 수립에 있어 지역별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도 참석했던 전미애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문화예술학 부 교수는 “연구결과가 본래의 기획했던 의도를 잘 반영했으며, 지난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이 다수 반영돼 대체로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지역별, 대상자별 복지기준선 수립에 대한 필요성을 밝히고 지역사회 복지가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안중근 의사 서거 111주기를 맞아 지난해 3월 26일 개관한 이석영광장과 REMEMBER 1910은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석영 선생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역사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8만여 명이 방문하며 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특별 공연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과 금석문 탁본전 ‘귤산 이유원을 말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 공연 ‘친일파 단죄, 이석영 레퀴엠’은 청소년들이 직접 판사와 검사, 변호인이 돼 을사오적을 비롯한 친일파를 심판하는 교육 프로그램 ‘반민족 행위 처벌 특별 법정’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모의 법정 공연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REMEMBER 1910 내 역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전문인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증가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퇴직 소방관, 경찰, 군인, 교사 등으로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인원으로 관내 지정 민간전문강사는 4명이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2시간 이내) 등이다. 교육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또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 가스 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차량 휴지,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사본 및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 시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됐으며,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과태료도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운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권경현)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권경현 본부장은 “경기 북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개청 이후 바쁜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적 사업과 공간 정보 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 수행 대행 기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청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하여 설치한 이동 편의 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되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시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법인 또는 기관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내용에 담았다. 또한, 이동편의시설 설치대상이 아닌 시설의 시설주가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동편의시설 점검반 구성, 점검결과의 보고 등 이동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박성찬 의원은“조례안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반이 되어 우리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박성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이영환, 백선아, 이창희, 전용균, 장근환,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노인체육 진흥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시책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노인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맞춤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노인체육동호인 조직 활성화 지원, 노인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지원 등 노인체육진흥을 위한 사업들에 대해 보조금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김현택 의원은“본 조례안의 개정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체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마련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발의 한 김현택 의원을 포함하여 김진희, 장근환, 김지훈, 이영환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봉사지원에 대한 활동비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지역봉사지도원을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으로서 시장이 위촉하는 자로 정의하고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를 노인복지법 제24조 2항에 명시된 업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경로당 일일 개폐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규정하였으며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역봉사지도원이 업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질병·부상 등의 사유로 업무수행이 어려운 때, 기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때 해촉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조례안의 개정이 각 리 통에 설치된 경로당 운영 및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애쓰는 지역봉사지도원 노인분들에게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