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5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시로 제한됐던 지방연구원 설립 요건이 50만 이상 시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전국의 인구 50만 이상 100만 미만 13개 시의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그간 남양주시는 민선 7기에 들어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함께 법률 개정 건의, 국회 상임위 면담 등을 진행하며 시정연구원 설립 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정책 효과가 증대되고, 시민 만족도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련 절차 이행 등을 통해 시정연구원 설립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4일 퇴계원읍 청소년문화기획단 왁자지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환경 교육, 무단 투기 예방 등 퇴계원읍에서 추진 중인 ESG 행정 플랜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ESG 행정에 동참해 깨끗한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왁자지껄 김재희 대표는 “청소년들도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실천 방안은 막연해 고민이 많았는데 퇴계원읍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줘 든든하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 문제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일 때 해결할 수 있다. 왁자지껄이 청소년 환경 지킴이로서 활동하며 환경 의식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왁자지껄과 협약을 맺고 에코피아라운지에서의 환경 교육, 환경 시네마 관람, 플로깅, 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하며 환경 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에코피아라운지에서 시민 대상 환경 교육과 공기 정화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에코피아라운지는 시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 교육 체험장으로, 지난 3월 말 문을 연 농업기술센터 에코피아라운지에서는 계절 꽃과 허브가 가득한 치유농업실에서 환경 가꾸기 실천 동영상 교육과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공기 정화 식물 심기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키즈반(월, 수, 금 오전)과 일반시민반(화, 목 오후)으로 구분돼 회당 10~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전문 에코해설사들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환경 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즐길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업기술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에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녹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영산 천마산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산신제가 올해로 스물세번째를 맞이한다. 천마산 산신제는 마을 주민의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약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공동의식의 축제로 남양주시의 번영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문화행사이다. 남양주문화원(원장 이보긍)이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해 매년 음력 3월 3일 최고의 길수인 3이 중첩되는 중삼일(重三日)에 개최되는 '제23회 천마산 산신제'봉행 행사가 4월 3일 정오 화도읍 소재 천마산 군립공원 관리사무소 위 산신제단에서 진행되었다. 제23회 천마산 산신제’는 초헌관에는 박재영 남양주시문화교육국장, 아헌관에는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부원장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산신제가 개최되는 천마산은 '화도읍·진건읍·오남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에 걸쳐 우리시 중앙부에 위치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지켜왔으며 태조 이성계가 왕에 오르기 전 천마산의 산세를 보고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고 감탄했던 영험한 영산이다. 산신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지원을 위한 ‘2022년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으로, 한국 전통 마을 조직 문화인 ‘두레’와 ‘관광’ 개념을 살려 주민 스스로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민공동체로,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년 동안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PD이자 창업 교육 전문가인 최종열 PD가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 경영 개선과 지역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 사업체는 오는 5월까지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건강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은 명상, 운동, 요가 3종으로 구성돼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각 수업은 6주간 주 2회씩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집에서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운동, 요가 수업의 경우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명상 수업은 참여율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기를 수강한 한 시민은 "밖에 나가기 꺼려지다 보니 운동량이 줄었는데, 운동기구도 받고 수업도 집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고 비만율도 상당히 높아져 우려스럽다.”라며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심신의 균형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은 지난 1일 1기 수업을 마쳤으며, 추후 모집은 남양주시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남양주톡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달부터 2022년 상반기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 및 장비 구입 지원 등을 통해 시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공모 사업에는 기존보다 확대된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사업비로 배분될 계획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사업 계획서를 심사해 총 20개 기관에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이달 중 재단과 사업 수행 협약을 맺고 5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정한 배분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사업 ‘UP!케스트라’를 진행한다. ‘UP!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예술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발달장애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다산유스오케스트라가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 가능자 및 악기 연주에 흥미를 느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지난달 30일 오디션을 통해 1차로 단원이 선발됐다.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단원이 추가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주 1회 연습과 합주를 진행해 연말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진오나눔회에서 2022년도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3,100천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오나눔회는 진건·오남 지역의 각급 학교와 공공 기관, 진오나눔회 회원 등이 추천한 학생 중 67명을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선발하고, 개인별 구좌를 통해 총 33,1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오나눔회 이성근 이사장은 “코로나19에 아직 민감한 상황이라 모여서 전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개인별 구좌로 장학금을 입금했다.”라며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수학 능력 평가 응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강좌, 우수 기업 탐방, 졸업 예정자 취업 알선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지역 인재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원보 유길문 사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기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4일 성금 2,0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상황에서 대형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직면한 강원·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 및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아픔을 공감하고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디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마련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주민자치위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땡큐! 착한 기부 운동 및 연말연시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자발적 기부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