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는 지난 6일 진건읍 사능리에서 에코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사능리 에코로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130kg을 수거했다. 조상희 위원장은 “쓰레기를 처리할 때 배출방법을 준수하면서 한 번에 제대로 버려야 환경도 보호되고 치우는 수고도 덜 든다.”라며 “잠깐의 편안함을 추구하지 말고 분리수거와 종량제 배출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배꽃 개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과원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농가에 인공 수분을 적기에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조기 개화된 지역은 저온 및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남양주먹골배의 주 품종인 신고는 꽃가루가 적어 벌과 같은 매개자를 통해 수정이 이뤄져야 하지만 최근 저온으로 인해 방화 곤충의 활동 및 씨방 발육이 저조해지며 인공 수분이 필요해졌다.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배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관내 배 저온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2020년 231농가(173ha), 2021년 134농가(119ha)로, 저온 및 결실 불량의 대책으로는 올바른 인공 수분이 가장 효과적이다. 인공 수분을 할 경우 착과율은 70~90%, 상품성은 55~85%가 향상돼 안정 착과를 유도하고, 정형과 생산 등으로 고품질 배 생산이 가능해진다. 오형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우리 지역 먹골배 재배 농가에서는 기상과 과원 포장 여건 등을 감안해 인공 수분을 실시하고, 저온 피해를 받은 과원은 재차 인공 수분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고온 건조한 기상이 지속될 때는 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자매 도시인 스웨덴 헤뤼다시와 ‘한국의 메타버스 행정 접목 방안’을 주제로 메타버스 세미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남양주 가상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싸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가 '한국의 메타버스 행정 접목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헤뤼다시의 페르 보르베리시장, 란드버트쇠드라(헤뤼다도시개발공사) 대표, 남양주시 공무원 등이 아바타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시는 현재 스웨덴 헤뤼다시에 남양주시 공무원을 파견해 스웨덴의 친환경 스마트 시티 개발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매월 스마트 시티 개발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디지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석태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제 교류의 기술만큼은 그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남양주시는 국제 자매 도시와 함께 대면·비대면 융합 교류, 앞으로는 메타버스 교류를 진행해 국제 교류의 채널을 다각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에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는 등 일찌감치 메타버스 기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평내동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 및 평내동분회(분회장 김경로)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내동 백봉산 일원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250kg를 수거하는 내고장 환경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산불조심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며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선미숙 포순이봉사단장은 “앞으로 환경정화활동 뿐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포순이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차상위 16개 가정을 직접 발굴해 어려운 점이나 고충이 없는지 살피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의 말벗이 돼줄 뿐만 아니라 쌀, 라면, 김치, 선물세트, 기저귀, 분유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위원장 김수영)는 지난 5일 다산1동 다산선형공원 주변 상가 일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다산1동 마을 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100kg을 주웠다. 회원들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게와 빗자루를 동원해 청소하고 분리작업을 거쳐 말끔히 정리했다. 김수영 위원장은 “시민들이 최근 자주 방문하는 공원의 상가 일대 도로변을 청소함으로써 거리가 깨끗해지고 지역 이미지가 좋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점포 운영자들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나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저속차량 표시등, 경운기 방향지시등 같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기계 보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주행속도가 느리고 도로주행시 야간에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 시야 확보를 위한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저속차량 표시등은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별도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등화장치를 지원받고 싶은 농업인들은 오는 4월 말까지 남양주시 각 읍·면·동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하고 총 140대의 농기계를 선정한 후 담당 업체가 농가를 방문해 직접 등화장치를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함으로써 농업인의 피해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산인성문화연구소의 김은희 대표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을 위한 브레인 하브루타 소통법, 생활 습관·체조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치매 선별 검사를 직접 진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 ‘2022-우리가 만드는 마을(안전하Go, 건강하Go, 행복하Go)’ 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 마련됐으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 만드는 마을(안전하Go, 건강하Go, 행복하Go)’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 속 전기 안전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어르신 놀이(치매 예방) 프로그램 ▲반려 식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치매 예방 강사로 나서 사업 대상 및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상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며 치매 예방에 힘쓸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6일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화도읍에도 새봄맞이 플로깅이 왔나~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화도읍 주부에코폴리스(대장 조덕근)를 비롯해 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 등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100여 명의 에코패밀리들은 하천 변과 장터, 학교와 빌라 등 지역 곳곳에서 약 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에코로드 및 삼색존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전파하는 등 환경 정화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서는 기후에너지과의 노면 청소 차량 4대를 지원받아 도로변에 있는 먼지, 낙엽 등을 제거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플로깅 인원이 약 150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활동에 동참한 어린이들은 “우주의 많은 나라들이 발전하게 되면서 쓰레기가 많아져 지구가 많이 아프대요. 쓰레기를 길에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전했으며, 사회단체 회원들은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골목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격리자가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올해 3월까지 남양주시에 접수된 생활지원비 신청이 약 3만 건에 육박하며 지난해 지원한 1만 5천 건을 이미 초과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지원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크게 증가하는 등 큰 혼잡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증한 생활지원비 업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지원 업무 등 읍·면·동 본연의 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3월 28일부터는 기간제 근로자 32명을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와 출장소에 배치해 생활지원비 안내 및 상담 등의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16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지난 4일 퇴계원읍 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ESG 행정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퇴계원읍에서 추진 중인 자원 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환경 교육, 무단 투기 예방 등 ESG 행정 플랜 4개 과제에 대한 성과를 그간 함께 노력해 준 18개 사회단체와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왕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각 단체와 주민이 실천했던 작은 활동들이 모여 큰 성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읍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우리 읍 주민들과 사회단체의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라며 “지난해가 ESG 행정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 행정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청소년들이 퇴계원읍의 ESG 행정 플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의 필요성, 참여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며 청소년들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