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다산 MG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옥진)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및 아동 24가정을 선정해 올해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 MG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 아래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추천받아 그중 정부의 지원이 미처 닿지 못한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후원금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가구당 월 5만 원씩 10개월간 후원하기로 했다. 다산 MG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새마을금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부상조하는 금융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변함없이 아름다운 나눔을 솔선수범해주시는 다산 MG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 MG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및 저소득 노인·아동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8일 진접읍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왕숙천 상류 산책로와 하천 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170kg을 수거했다. 원성재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보니 물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상당히 많아 얕은 물가까지 들어가서 줍게 됐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신규 농업인 및 귀농·귀촌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 정착 교육(귀농·귀촌 지원 제도, 농산업 세무, 농업 법률, 정착 설계 등),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농작물 재배 교육(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 교육, 농가 현장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개강식에서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즐겁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웃으면서 농사짓는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부로 구성된 남양주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 6일 다산동 6171 일원을 중심으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상가가 밀집해 있는 다산동 6171 일원은 상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심 미관 저해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됨에 따라 상가에서 배출한 쓰레기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배출 요일, 배출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김영미 대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도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산1동의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5일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클렘본(대표 이성홍)에 ‘착한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착한기업’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으로, 정기 후원에 참여한 기업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기업’ 현판이 수여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주식회사 클렘본은 지난 1월부터 매월 10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 자활 사업 지정 후원금으로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이성홍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돼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기업도 코로나19로 재정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기업이 위치한 남양주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센터가 다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자활 사업을 진행 중인데 클렘본의 후원금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의 활동비를 계획할 수 있게 됐다.”라며 “클렘본에서 보여 주신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해 자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클렘본은 마이크로화이바 전문 기업으로서 마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한국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는 7일 읍·면·동 회장 및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합회 소속의 각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해 농로와 마을 주변을 살피며 방치된 폐비닐을 작년보다 5톤 많은 20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와부읍 소재의 남양주 축산농협조사료하치장 집하장에 폐비닐을 모아 일괄 처리해 농경지의 오염을 방지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응구 회장은 “농촌지역에 산재돼 있는 폐비닐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어 농업경영인회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매해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같은 날 강원·경북 대규모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백만 원을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에 기부했으며, 오는 6월에는 진건읍 배양리 일원의 휴경지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월 23일과 4월 7일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통학 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2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어린이 통학 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7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팔당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강원석 차장, 팔당 상수원 지킴이가 참석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도 참석해 팔당 상수원 지킴이의 출발을 축하했다. 발대식에서 팔당 상수원 지킴이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했으며, 수질 자율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당 상수원 지킴이는 2022년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공모 사업에 채택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며, ▲주민 자율 실천 교육·홍보 등을 통한 수질 개선 방안 발굴 및 전파 ▲쓰레기 투기, 불법 낚시 등 상수원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하천 정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팔당 상수원을 지키고, 가꾸고, 보전하는 주체로서 주민들이 직접 효율적인 수질 정화 활동, 상수원 감시 활동 등을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며 상수원 수질 개선에 기여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북부희망케어센터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별내 중앙로 상가동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늘고 있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구형서 센터장은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활동을 통해 별내동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분기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40대, 5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명 지킴이 프로그램 '맘마미아' 참여자 15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맘마미아'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엄마들의 스마트한 스트레스 관리법 △2회기 ‘가족 체계를 이해하고, 가족 규칙 및 소통 방법 만들기’ △3회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가족 간 갈등 관리법’ △4회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가정과 지역 사회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생명 지킴이로서 생명 사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40대, 50대 중년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