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3일 도로변 녹지정비사업 일환으로 도제원로 가로화단에 다년생 식물을 식재해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도제원로 가로화단은 도제원로와 다세대 주택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퇴계원읍은 지난해 무단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가로화단을 조성했으며 이어서 올해는 장미, 수국, 야생화 등 다년생 식물 200본을 식재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휴식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찾아 가로화단을 조성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퇴계원읍은 4월 중에 인도변 꽃박스 158개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도제원로 가로화단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의 환경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13일 양정동 생활개선회 회원 15여 명과 함께 청소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재개발로 인해 이사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정동 생활개선회는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추위에도 양정동 주민센터부터 진안사거리까지 걸으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환경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양정동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양정동 생활개선회와 함께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플로깅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 26일 활동했던 진접읍(진접읍 부평리 522-2) 위치한 터널에서 ‘청년봉사회 와피(WARFY)’ 와 ‘신규 벽화봉사단’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터널 청소와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벽화 그리기와 터널 주변 청소를 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우리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를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환경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13일 생활개선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오남읍 내 벚꽃 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남읍 직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 10명, 이장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대대울교부터 오남2교까지 약 1km의 꽃길을 걸으며 총 178kg의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 회원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봄바람도 느끼고, 마을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상쾌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깨끗한 오남읍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오는 21일 ‘마을 청소의 날’을 맞아 환경 단체와 연합해 플로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2일 오남읍 진건오남로580번길 일대에서 오남읍 대한EM봉사단(단장 유혜자)이 마을 안길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오남읍 대한EM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오남리 대한아파트에서 오남근린공원까지 2.5km의 구간을 청소하며 102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남읍 대한EM봉사단 유혜자 단장은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운데 더 깨끗한 걷고 싶은 거리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ESG 행정의 일환으로 에코 남양주 실현을 위한 하천 변 및 마을 안길 플로깅과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화숙)가 13일 1,1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시 전 지역에 걸쳐 지역 주변 공원, 하천변 등에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일반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커 운동을 하면서 환경도 깨끗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별내생활개선회는 별내면 청학밸리리조트에서 수락산 등산로 입구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25개 읍·면·동·골드·분과 생활개선회는 구운천, 왕숙천, 용암천, 이석영 광장, 마석역 등 각 해당 지역의 공원 및 하천 변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김화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내 집 앞 환경정화활동’이라는 취지로 매달 각 지역 생활개선회에서 에코플로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보고서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등 ‘노쓰(NO 쓰레기) 챌린지’를 위한 활동을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도범)는 지난 11일 봄철을 맞아 양정역 및 양정동 주민센터 주변 거리에 리빙스턴데이지, 메리골드 등 봄꽃 4천 본을 심었다.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 전 꽃길 조성 특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깨끗한 거리, 수려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신도범 위원장은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들이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플로깅 및 생활 방역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꽃길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 현장 탐방을 마지막으로 제1기 '쌤과 함께 정약용 읽기'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2일 개강한 이번 강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 3회와 현장 탐방 1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가톨릭대 철학과 백민정 교수와 함께 ‘정약용과 함께 생각하는 새로운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비대면 강의는 정약용의 대표 저술인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에 나타난 정약용의 철학과 사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정약용이 태어나고 생을 마친 조안면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정약용과 서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현장 탐방은 20여 명의 시민과 유적지, 마재성지 그리고 생태공원 인근 한강 변을 걸으며 정약용 선생이 서학을 접하게 된 배경과 그로 인한 변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됐다. 현장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약용의 대표 저술인 1표 2서를 통해 정약용의 실학자로서의 깊이를 알 수 있었고, 그 시대 목민관의 자세와 인간 정약용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13일 원불교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치 37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불교남양주교당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가구당 5kg 상당의 김치 37박스를 기부했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노인·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전달됐다. 원불교남양주교당 이흥진 교무는 “봄철을 맞이해 입맛을 돋우고 건강에도 좋은 신선한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남양주교당은 매년 가을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오전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어제(12일) 오후 항소심에서 보석 신청이 인용돼 업무에 복귀한 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건소를 가장 먼저 찾아갔다. 이날 조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 대응 현황과 현재 추이, 방역 체계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대응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남양주시의 하루 확진자는 2000명대로 지난달 두 배 이상 폭증하던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224,3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