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환경 분야 ESG 관련 장애인 일자리 직무를 신규 개발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에 배치하고,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최만석)와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손정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컵 환수대와 소독기·세척기 등을 구비하고, ‘다회용품 세척·관리’ 직무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근무하게 해 일회용컵을 전부 없애고 건물 내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ON:리유(Reusable:재사용 가능한)’ 사업의 일환으로 온리유컵(다회용컵)을 제작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한국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부도 올해 초부터 ‘남양주시 다회용품을 품다(남.다.품)’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남·다·품 대여소는 처음에는 이용이 저조했으나 점차적으로 이용자가 늘어 현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금곡동 REMEMBER 1910 미디어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5일간 총 5편의 장애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으로, 18일 ‘학교 가는 길’, 19일 ‘채비’, 20일 ‘반짝이는 박수소리’, 21일 ‘주토피아’, 22일 ‘그것만이 내 세상’을 각 영화별로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상영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영화 상영 전후로 간단한 영화소개, 퀴즈,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함께 진행해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가 상영되는 REMEMBER 1910 미디어홀 곳곳에는 발달장애인의 그림 작품도 함께 전시돼 영화와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캐나다 토론토 지회의 바이어를 초청해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남수)을 비롯한 남양주시 소재 기업 13개사가 참여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실제 수출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 결과, 수출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한 3개사는 4개 품목(급속 냉동고, 식재료, 먹골배 음료, 소스류)에 대해 1억 1천만 원의 샘플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향후 3년간 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에 협의했다. 또한, 남양주 기업의 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위해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4개사와 OKTA 캐나다 토론토 지회가 지난 12일 MOU를 체결했으며, 정부나 시 당국의 지원사업을 토대로 캐나다 및 북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10월 남양주시 소재 기업 6개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직‧간접 수출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후에도 민간 주도의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상품 품질 향상, 브랜딩,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의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9일 9시부터 5월 2일 18시까지‘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가입자 2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2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저축액 포함 총 580만원(현금 480만원, 지역화폐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단,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근무지·근무유형에 상관없이 근로활동 유지, 3회의 금융교육 이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4월 12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4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직장가입자인 경우 147,798원 이하)인 자다. 예외로 병역의무이행자는 병역의무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최고 만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 아니므로 접수 기간 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구상 참여를 공식화했다. 양 기관은 지역 상생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 내 고려대학교의 교육·연구 및 의료 기능 확대와 기업·대학 중심의 남양주시 산업·경제 발전 전략 수립을 중점으로 공동 구상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구상은 지난 1월 28일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려대학교의 교육·의료·산학연 및 경제 분야 역할 확대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시는 정책 간담회 이후 고려대학교와 협의를 지속해 지난 3월 25일 공식적인 공동 구상 참여를 고려대학교에 제안했으며, 고려대학교 측은 4월 12일 참여 제안에 대한 회신으로 “남양주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이 수립되길 바라며 공동 구상 제안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 구상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공동 구상을 위해 상급 기관·공기업 등 공공 기관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14일 별내면 에코랜드에서 꽃밭 조성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잡초를 제거하고 돌을 골라내면서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여러 해를 걸쳐 열심히 조성한 에코랜드 꽃밭을 보고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오늘 꽃밭을 깨끗하게 정비했으니 앞으로 다양한 꽃을 심고 물도 주며 열심히 가꿔서 에코랜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는 생활쓰레기 감축 활동, 수락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 에코랜드 정원가꾸기 및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진접읍과 조안면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안면,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콘셉트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펀 그라운드 진접(진접읍 소재)과 정약용 펀 그라운드(조안면 소재)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공간별 공사 현황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공사 현장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상반기 내에 계획대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펀 그라운드는 새로운 청소년 문화의 트렌드이자 이정표를 세우는 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것”이라며 “펀 그라운드 진접은 4월 말까지 외관 공사를 마무리 짓고 6월 말 준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정약용 펀 그라운드의 청소년 공연장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요양시설의 코로나19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팀 내 요양시설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요양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요양시설전담팀은 담당자 4명, 역학조사관 4명, 기간제근로자 2명, 보건소 대행의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요양시설 내 확진자의 중증 악화 및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관리를 시행 중이다. 요양시설은 특성상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해 있어 의료진 진료 및 개별 격리가 어려운 상황으로, 체계적인 대처를 통해 중증 악화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요양시설 돌봄 통합 관리를 통해 코호트 시작 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내 감염 관리 실태를 파악한 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코호트 격리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격리 기간 동안 주기적인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증 환자 인지 시 병상 배정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전원을 시행하고 먹는 치료제 안내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인력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보건소가 요양시설에 직접 방문해 물품 이송,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3일 퇴계원읍 청소년문화기획단 왁자지껄(대표 김재희)과 ESG 행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ESG 환경시스템을 구축·실천해 깨끗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왁자지껄은 플로깅 및 캠페인, 환경 교육, 환경 시네마 관람 등 환경 관련 문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퇴계원읍은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왁자지껄 김재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 단체의 힘만으로 하기에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퇴계원읍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행정과 지역사회 간에는 거리두기를 하면 안되고 가까운 관계가 돼야 한다.”라며 “언제든지 필요한 것을 요청하시면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활동을 최대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으로 민원이 빈번했던 도로변에 가로화단을 조성해 ESG 행정을 실천하며 쾌적하고 기분 좋은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월문천변에 불법으로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월문천 지킴이들과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월문천에 버려진 쓰레기부터 자전거 도로길 쓰레기까지 총 0.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하천 정원화 활동을 집중 실시해 월문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보니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가 너무 많아 우려가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월문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