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왕숙지구 등 신도시 내외부의 효율적인 기반 시설 계획·설계 및 품질 확보와 인수인계 등을 주도해 장기적인 남양주시 발전 저해 요소를 차단하고자 신도시 기반시설 지원단(TF)을 구성했다. TF는 1월 첫 회의 개최 이후 총 5번의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LH와 GH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에서는 1·2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하는 11,047천㎡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 주택 사업이다. 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1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어르신들이 영양을 고루 챙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제육볶음, 소시지, 계란말이, 요구르트, 우유 등으로,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지난주와 이번 주에 일교차가 너무 심하고, 날씨도 변덕스러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환경 릴레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논스톱(NON-STOP) 플로깅’을 시작했다. ‘논스톱(NON-STOP) 플로깅’은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지역을 사회단체와 매칭해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 별내동 통장협의회,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플로깅 활동 및 로드체킹을 실시해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상가 방문객 등이 투기한 쓰레기들이 상습 적치돼 있는 카페거리를 맡은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의 회장은 “단순 일회성 환경 정비의 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 지역이라는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매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ESG 행정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15일 오남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ESG 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에코해설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봉사 단체인 주부에코폴리스, 동네마실플로깅단 회원 등 9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달라지는 분리배출 표시 등의 환경 교육과 순수 천연 유래 재료로 안전한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부에코폴리스 대원은 “남양주시 폐기물 배출량의 심각성을 통계 자료와 설명을 통해 들으니 더욱 와닿았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한 에코남양주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플로깅 단체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시민 주도의 환경 운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관리해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먹거리 정책 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 먹거리 이슈 분석, 먹거리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사의 발표에 이어서 참석자와 소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 푸드플랜 비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먹거리 공동체’를 제안하고 지속가능한·접근이 용이한·공정한·건강한 먹거리라는 핵심 가치와 7대 전략 분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1개 실행과제로서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 전문가 양성 등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데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를 보완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청학천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환경국장 및 생태하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를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장 3년 차를 맞아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올해 청학밸리리조트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을 비롯해 두물머리 소정원, 물놀이장 및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전국 단위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난해 10월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는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청학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은 하천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라며 “우리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은 전국의 하천 정비에 변화를 가져와 향후 대한민국 하천 정비 사업의 스탠더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학밸리리조트를 사계절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위원장 최형태)는 15일 호평동 호만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아침 일찍 호만천 주변 산책로를 정비하고 하천 바로 근처까지 직접 내려가서 쌓여 있는 170kg의 쓰레기를 일일이 주워 분리수거했다. 최형태 위원장은 “벚꽃과 함께 늘어난 나들이 인파로 덩달아 늘어난 쓰레기를 깨끗이 치우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질서 정신을 실천하고자 오늘 활동에 나섰다.”라며“시민분들께서도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임신부,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을 위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우선배려창구와는 별도로 종합민원실 1번 창구에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창구를 추가 설치했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된 창구는 외국인을 위한 창구로도 활용된다. 해당 창구에는 민원실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133개국 74개 언어로 번역가능한 양방향 통역기를 비치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화상 수어통역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는 민원인이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와 종합민원실 양쪽에 설치된 화상전화기를 통해 민원내용을 전달하면 수어통역사가 공무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종기 종합민원담당관은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합민원실은 보청기, 돋보기, 확대경, 휠체어, 목발, 유모차, 필기구 소독기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비치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지난 14일 퇴계원5리 마을공동체와 자율방재단이 연합해 농촌 마을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퇴계원5리 농촌 마을은 농가와 창고의 무단 폐기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잦은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난 3월 퇴계원5리 마을공동체를 결성한 바 있다. 이날 퇴계원5리 마을공동체와 자율방재단 회원 20명이 행사에 참여해 농번기를 맞아 발생한 영농폐기물과 농가·구거·창고 주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50리터 종량제봉투 23개 분량만큼 수거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배출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캠페인도 병행했다. 퇴계원5리 김해순 이장은 “마을이 깨끗해져서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솔선수범해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인섭 자율방재단장은 “농촌마을 쓰레기 문제도 도심지역 못지않게 심각함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을 위한 플로깅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퇴계원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회장 우정자)는 지난 13일 약 20여 명의 회원이 모여 별내면 벚꽃길을 따라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플로깅은 에코랜드에서부터 시작되는 약 1km 코스의 벚꽃길을 따라 진행됐다. 해당 벚꽃길은 지역 명소로서 하천을 따라 즐비한 벚꽃나무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봄철인 지금 시기에 더욱 인기 있는 산책로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플로깅을 통해 운동을 하고 이웃들을 위해 쓰레기를 치우는 봉사를 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게다가 벚꽃을 보니 나들이를 나온 것 같이 기분이 좋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활동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별내면 골드생활개선회 우정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제약이 많아진 요즘에 봄철 벚꽃 산책로가 더욱 소중한 쉼터가 됐다. 이렇게 아름다운 쉼터를 청결하게 가꾸기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플로깅에 참여해 우리의 삶의 공간을 주도적으로 가꿔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플로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