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는 봄철을 맞아 진건읍 용정리 755-5번지 일원 교통섬의 노후한 시설물과 화단에 대한 정비를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통섬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로서, 특히 이번 용정리 교통섬은 진건읍 내 교통량과 보행자가 가장 많은 지역에 설치돼 있어 보행자의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해 정비에 나섰다. 센터는 교통섬의 파손된 경계석, 측구 등을 교체·정비하고 꽃잔디,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문그로우 등을 화단에 심어 ‘누구나 지나가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형우 센터장은 “교통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 및 도시경관 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 14기 봉사대(대장 김영두, 이하 봉사대)는 19일 쌀 10kg 10포, 라면 10박스, 김 10박스 등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평내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4기 봉사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로 지정기탁 됐으며 봉사대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두 봉사대장은 “봉사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고마워하고 반겨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덕 위원장은 “고대명품아카데미 봉사대의 자발적인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살피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가정방문 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봉사, 사랑의 쌀 배달, 장애인시설 봉사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희망콜’무료 운행을 오는 20일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에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희망콜’서비스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및 인접 관외지역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는 희망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우리 시는 현재 교통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위촉된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을 포함해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임기만료 및 해촉 사유로 결원 발생 시 연1회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남양주시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위생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위생점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조리판매업소의 환경개선 지도,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식품위생법 해설,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식중독 관리 이해와 활동사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감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과장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남양주시민의 먹거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동장 조성연)은 지난 18일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이패1통 마을 안길 및 하천 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은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들이 마을 안길을 가볍게 산책하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와 양정동 직원 인솔 하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품 및 일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배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의 뜨거운 날씨였지만 주변 친구들보다 먼저 쓰레기를 주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밀알두레학교 관계자와 논의해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은 지난 11일에는 밀알두레학교 중등부 학생들과 플로깅을 진행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밀알두레학교와 협력해 매월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놀이 체험 시설 놀자람에 ‘키즈 두 번째 옷장’ 4호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접 어린이비전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별내 Book놀이터 내 2호점, 지난 주말 호평 도르르 내 3호점을 개소했으며, 이번 4호점 개소로 ‘키즈 두 번째 옷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키즈 두 번째 옷장’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작아진 의류, 신발, 모자 등을 비롯해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유모차 등을 기부하고 나누는 영유아 대상 환경 혁신 사업으로, 영유아 양육 가정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키즈 두 번째 옷장’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물품 1점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해 주고 총 9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면 관내 놀이 체험 시설을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환경 보호 실천 프로젝트인 ‘키즈 에코 히어로’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키즈 두 번째 옷장 데이’를 운영하고, 등원 시 재사용 의류를 배출하면 어린이집에서 정기적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19일 별내동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불암천 산책로에서 쌓여 있는 쓰레기 140kg을 줍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 해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하천에 쓰레기가 버려지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물이 흐르는 모든 곳이 오염될 수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합심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림으로써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천헌)는 이번 달 하천지킴이로 선정돼 지난 15일 평내동 사릉천에서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해덕 평내동장 및 평내동 통장 약 20여 명은 사릉천 및 하천 산책로를 따라 겨우내 하천에 얼어붙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애완동물 배설물 등을 치우며 하천에 깨끗한 물이 흐르도록 건강하게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평내동 통장협의회 김은숙 총무는 “남양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릉천 주위를 깨끗이 청소하니 마음도 상쾌해지고 정돈된 하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하천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매월 ‘평내동 하천지킴이’를 선정해 사회단체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하천 정원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금지 캠페인 및 평내동장과 함께하는 하천 로드체킹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는 지난 16일부터 화도읍 관내 단체들과 함께 ‘한 평 분양 협약 단체와 함께하는 봄맞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화도읍 관내 20개 단체(화도농업협동조합, 아파트생활개선회, 화도체육회 등)와 함께 총 25개소 지역을 관리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3개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참여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6일 화도적십자봉사회의 마석역 자전거 도로 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은빛소리국악예술단이, 18일에는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놀이터화도다문화회가 주변 제초 작업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단체들의 참여가 어려웠던 마을 가꾸기 사업을 이번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구간별로 환경 정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살기 좋은 화도읍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및 여러 단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약용문화제를 새롭고 친근하게 표현한 고유의 이미지를 발굴하고 축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전국 정약용문화제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정약용 선생(사상, 업적, 삶 등)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주제로 워드마크형과 엠블럼형 두가지 부문에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 양식을 작성한 후 출품작 이미지 파일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이미지 총 7건을 선정해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오는 6월까지 최종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1등(1명) 200만 원, 2등(2명) 100만 원, 3등(2명) 50만 원, 4등(2명) 20만 원, 총 54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는 오는 5월 여유당야행과 회혼례 재현행사, 쌤과 함께 정약용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9월 23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