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남양주시 개별지 21만 8,348 필지로, 지가는 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 소재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비교 표준지 적정성,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지가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노태식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산정 및 결정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토지 소유자는 기간 내 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7일간 천마산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조난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산악 지형을 파악하고 산악 구조기술을 습득해 구조대상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활용 조난자 수색 ▲추락ㆍ실종 등 상황별 인명구조 ▲산악장비 활용한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및 장비조작법 숙달 등이다. 또한 구조 훈련 후 등산로 일대에서 위치표지판 등 산악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119구조대 조무현 대장은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주변 위치표지판을 확인한 후 신속히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남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일정 수 이상의 의석을 가진 정당 또는 의원 단체의 원활하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교섭단체’란 시의회에서 일정 수 이상의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능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하는 단체를 말하며 의회에 5명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은 하나의 교섭단체가 된다. 단, 다른 교섭단체에 속하지 아니하는 의원은 5명 이상의 의원으로 따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례안은 교섭단체가 수행하는 기능을 정당 정책과의 교류·협력 추진,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 및 조정, 교섭단체 상호 간의 사전 협의 및 조정, 교섭단체 상호 간의 교류·협력 등으로 규정하였으며 효율적인 기능의 수행을 위해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례안은 29일 열리는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오는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박은경 의원은“본 조례가 각종 의정활동에 있어서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가 28일 별내면 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 회원들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별내중학교 인근 골목길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150리터를 수거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을 실천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현재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추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동안 강사 간담회를 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갖게 돼서 뜻깊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취미문화교실, 어학교실, 정보화교실, 생활체육교실, 음악교실, 자격증교실 등 50여 개의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강좌들이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가 지난 26일 진건읍 사능리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능리 에코로드에 버려진 쓰레기 200리터를 수거했으며 무단투기지역에 조성한 화단 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조상희 위원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단도 조성하니 지역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내 집과 내 점포 앞을 깨끗하게 유지해 진건읍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7일부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타버스로 준비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미디어 환경과 학부모 세대의 변화에 발맞춰 어린이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이프랜드[ifland], 제페토[ZEPETO], 게더타운[GATHER TOWN]) 학습’, ‘VR(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돼 가상 세계에 대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해도를 높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동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나 회의는 많았으나 어린이집에서 직접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플랫폼 활용 교육을 진행한 것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시공간을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어린이집 운영에 접목한다면 부모님들과의 소통이 더욱 자유롭고 풍성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야간 출근을 위해 길을 나서던 현직 소방관이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 소속 김승현 소방사가 지난 27일 야간 근무를 위하여 금곡사거리를 지나던 중 적치물(야자매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였다. 즉시 인근 점포(제빵집)에 있던 소화기 2개를 사용하며 초기 진화에 나섰다.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해 안전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및 지상 변압기로 화재가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승현 소방사는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 현장을 목격하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는 항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야간 출근을 위해 길을 나서던 현직 소방관이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 소속 김승현 소방사가 지난 27일 야간 근무를 위하여 금곡사거리를 지나던 중 적치물(야자매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였다. 즉시 인근 점포(제빵집)에 있던 소화기 2개를 사용하며 초기 진화에 나섰다.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해 안전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및 지상 변압기로 화재가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승현 소방사는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 현장을 목격하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화기는 항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용석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앙기 보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벼 모내기용 이앙기 점검 및 수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시작되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고장난 이앙기를 미리 수리하고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앙기 중점 점검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농업기계은행에 보관 중인 이앙기 55대를 우선 점검·수리하고 있으며, 그 외 농업인 보유 이앙기도 함께 점검해 적기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수호 농업기계운영팀장은 “스마트 영농시대를 맞아 다양한 농업기계 기종을 확보해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농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신도시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벼농사의 경작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 필지의 농지라도 더 보존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계 임대 및 수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