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활동범위 제약으로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근력약화, 영양문제 등 지속되는 건강문제를 해소하고자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이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8주간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주변의 걷기 가능한 곳에서 1주일에 만보 걷기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지도를 하였으며, 매 주마다 두유와 계란 등 영양꾸러미 지원과 영양교육을 통해 필수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구강보건교육 포스터(구강체조방법 등)와 칫솔·치간칫솔을 제공하여 구강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구강건조증이 완화되도록 지원하였다. 이러한 필수영양소 보충과 구강위생상태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이 향상되고 1주일에 만보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참여자의 6미터 평균 보행시간이 사전 12.4초에서 사후 10.6초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고, 1인당 1주일간 평균 걸음 수는 프로그램 시작 1주차에 27,362걸음에서 8주 뒤 3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부동산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 농지법 위반 사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평군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로서 취득한 농지를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처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상속 또는 매매)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21.5.31일 기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농막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2에 따라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서 농지법 상 연면적 20㎡이하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수도민원 전용대표 번호 운영 및 민원 ARS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민원 전용 ARS 시스템은 금년 상수도사업소 신규 팀(지하수관리팀) 신설 및 읍면 지역별 급수공사 사업 문의 등 업무의 세분화로 군민들의 문의나 상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을 활용, 업무를 효율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수도민원 대표번호 ARS시스템을 통하여, 군민들은 상수도사업소 대표번호(031-580-4412)로 전화를 걸고 ARS로 발송되는 안내 멘트에 따라 문의하려는 분야를 선택하면 업무별 읍면별 담당자를 바로 연결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군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전화교환 통해 담당자를 연결 받거나, 군 홈페이지 등을 직접 검색해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거는 등 불필요한 대기시간 및 교환의 번거로움이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결되고, 부서 내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되어, 전화 통화의 쉽고 빠른 연결 이외에도 전반적인 민원만족도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29일 가평군 음악역1939뮤직센터 뮤직홀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이장연합회, 가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사)가평군 새마을회 공동 주관으로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발전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과 약속한 복지서비스 완성을 위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종합장사시설은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곳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시설에서 모셔야 하며,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대와 갈등이 있더라도 조금 더 깊이 고민해보고 혐오와 갈등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 요청과 가평군 의회의 권고로 개최되었으며,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에 대하여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가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상장례문화학회 학회장이자 대전보건대학교 학과장인 최정목 교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패널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으로는 △ 지역활성화와 최신·최고시설을 위해 공동형 종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60매씩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정신관련 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총 106개소, 2,000여명이며, 국비46,440천원이 투입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생활 속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배부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업무 수행에 고생하시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복지시설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돌봄 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주민세 개인사업자 균등분」, 「주민세 법인 균등분」, 「주민세 재산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를 8월 주민세(사업소분)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이에 지방세 제도변경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8월에 신고납부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으로 신고기한까지 납부한 경우 신고를 한 것으로 의제하는 규정을 함께 신설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고 한다. 납세자들이 받은 납부서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농협 가상계좌이체 납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사업소분은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신고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8월 1일부터 ‘2021년 가평군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2차 온라인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가평군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의 선별적 지원을 넘어 보편적 지원을 함으로써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실현하고자 시행됐다. 신청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총 31일간 신청 가능하며, 2021년 7월 1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1세 ~ 18세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69,000원(월 11,500원, 7~12월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기본법」상 중복지원이 불가능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 11 ~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선별지원 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쉽게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 인증이 어려울 경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시 신청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청소년 본인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7대 신임회장단을 접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제7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에 문한경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동부지역의 경제성장과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영식 의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내 상공인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협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진단 및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은 가평군 관내 가정 및 상가에서 신청가능하다. 개별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가스, 수도 등 생활 전반에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사용 고객번호와 관련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제출하면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하여 절감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우선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자체적으로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으며, 가평군이 전국에서도 청정지역으로 대표되는 곳인 만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컨설팅에 많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컨설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컨설팅 신청은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야영장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휴가철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영장에 대한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처리용량 적정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야영장 내 발생 오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오수처리시설을 관리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유지·관리하는 등 위반 행위를 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야영장 사업자가 오수처리시설을 자율적으로 사전 점검을 하도록 함으로써 환경관리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가평군하수도사업소장은 “휴가철 야영장의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하여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