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청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하여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와 백미 10kg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하였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선정된 대상자는 “코로나와 경제문제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해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농산물 꾸러미를 주셔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평면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이창무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으시고 힘내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당부 말씀을 드렸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8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가평드림 제철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원들은 1회차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관내에서 생산한 찰옥수수, 오이, 양배추, 잣닭갈비 등 4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사업은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먹거리 소외계층에게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나눔 행사는 총 140세대에 지원할 계획으로 향후 2회차 활동으로 추석 명절 즈음에 유정란, 과채류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70세대에 추가 지원 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지난 25일 오후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 10박스를 기탁했다. 출범한지 8년이 된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현재 10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품을 개발하고 과수반, 장아찌반, 꽃차반, 된장반, 조청반, 빵반 총 6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농산물가공품 꾸러미는 동결건조 오디, 다믈촌 자두잼, 김부각, 다믈촌고추장아찌, 무장아찌 5가지로 김경애 회장이 있는 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하였다.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김경애 회장은 "우리 군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제품을 만들어 손수 포장하여 준비한 농산물꾸러미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3대를 이어서 가평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어 가평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28년째 식당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질 좋은 농산물 재배와 가공에 힘써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최윤영 설악 부면장은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가 앞으로 설악면 눈메골 플리마켓 참여와 같은 특화사업으로 농가와 군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8월 26일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산물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법인으로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 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군은 지역먹거리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7월에 감자, 무, 양파, 양배추 4품목 생산출하 참여희망 30농가를 모집하였고, 출하농산물을 수집,운송,저장,가공하여 관내 소비처(급식처 등)에 공급을 담당할 유통법인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받아 일정한 시설규모와 경력을 갖춘 법인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가평군 푸드플랜 참여농가 조직화(농가관리,출하연합회 결성 등) ▲출하농산물 수집 및 상품화 제고 ▲참여농가 재배기술 향상 및 품질관리 제고 ▲관내 소비처 물류공급 및 판매확대 ▲전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근로인력 필요시 가평군민 우선 채용 등으로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먹거리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 주식회사는 가평읍 하색리에 관내 최초로농산물 전처리시설(60여평,HACCP시설)을 신축했으며 어린이, 주부 등이 이용할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 체험프로그램과 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4일 국도37호선 용천~설악간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예타종합평가와 별개로 안정성평가에 따른 도로개량사업으로 청평~가평, 서종~가평 설악 2차로 개량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들이 완성되면 양평과 가평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개선으로 가평군의 관광인프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37호선 용천~설악간 2차로 개량사업 외 2개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1~’25)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약 1년 7개월의 검토를 거쳐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그간 김성기 군수는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사업경제성(B/C)이 낮아 예타 통과가 불확실했으나, 인접 지자체인 양평과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 확충을 전략적·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 사업효과가 큰 개량 사업으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에 소재한 가평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한 빵집 “거북당”에서는 2021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만든 빵 20개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단팥이 빵빵하게 채워진 빵을 당일 만들어 후원하고 있는 거북당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여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마다 거북당에서 후원하는 빵은 북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빵을 받은 면민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고 있는 셈이다. 거북당 심창숙 대표는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도 포기하지 말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직접 만든 제빵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에 실천하고 있는 거북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2021년 8월 24일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상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인용 종합비타민 1,000개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비타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비타민엔젤스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으며 물품지원, 생계지원, 의료지원 ,교육비지원 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그 나눔을 함께 누리고자는 이념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이다. 문진환 대표는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종합비타민 1,000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하절기에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비타민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듯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모여서 밝은 세상을 만든다”며 그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 건강기능식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품에 담긴 건강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8.25일 정기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하며 8월 지사협 특화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사업으로 인적 안적망을 구축한 일대일 결연대상자 12가구에 다양한 종류의 국물요리세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5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보내는 일대일 결연대상자 12가구에 기력보충을 위해 국물요리세트(10종)를 전달했다. 서승우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기력회복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였고 앞으로도 복지사각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한 상면 지사협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불어 잘사는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맞춤형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8월 15일 청평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되어 있던 “창의탑”이 세월의 흔적으로 훼손이 심각하여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으로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48-1(군유지)에 위치한 소공원으로 이전하여 다수의 주민들에게 호국영웅들의 용맹과 기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창의탑”은 1950년 8월 6.25전쟁당시 청평학생들의 불타오르는 애국충정의 정신으로 굳게 뭉친 청평결사대 대원 18명중 영원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6명 학생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청평 장우회 주관으로 1971년 10월 청평초등학교 교정에 건립되어 현충일 등에 학교 자체적으로 추념식을 개최하기도 하였으나 현재 창의탑이 낡아서 대리석이 떨어지고 설치 위치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 등을 이유로 학교 측으로부터 지속적인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창의탑의 설립 취지 및 역사적 가치 등을 보존하기 위해 기존 창의탑의 “彰義塔” 문구와 비문 등의 원형을 살려 지금의 모습으로 청평4리 마을공동체 정원으로 이전 설치하였으며, 지금은 7080 청평고을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라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지만 공사 완료 후에는 다수의 주민과 가평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조종천 제방로에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여 야간에도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였다. 사업대상지인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소공원 및 인근 보행도로인 조종천 제방로는 평소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요소가 부재하여 야간 보행 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심리적 위축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야간 이용시 불편함이 있던 곳이었다.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이번 조종면 야간경관조성사업을 통해 거주민들은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받게 되었으며, 야간 도시경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조명의 부재로 인해 매력적인 야간환경이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정체성을 갖춘 야간경관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가평군의 잠재적 가치를 살리고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인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