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17일 청심국제고등학교에서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방공무원, 지도교사(2명), 단원(28명)이 참석했고 ▴국민의례 ▴청소년단 선서 ▴청소년단 발대식 축사 ▴단원증 수여식 및 운영방안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추고 주변의 위험상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평소방서장은 "이러한 안전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안전하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6일,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와 가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 양 단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로 개최한 첫 교류간담회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돼 있던 주민자치역량강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 정보 등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후로 첫 만남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양 단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오늘 가평읍을 방문해주신 간석3동 주민자치회 여러분을 매우 환영하며 아름다운 가평읍에서 보내는 오늘의 시간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가평읍과 간석3동이 상호방문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평읍과 간석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고향의 세천(경반천) 살리기 사업”을 협력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5월 북면 목동산업단지,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여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데 이어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폭염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2022년 폭염 재난을 대비한 열사병 안전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폭염특보는 일 최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되는 기상경보로 주의보(체감온도 33℃이상 2일 이상 지속)와 경보(체감온도 35℃이상 2일 이상 지속)로 나뉜다. 올해의 경우 이상고온으로 강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봄 평균 기온역시 13.2도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평균기온으로 가장 높아 폭염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이에 가평군은 폭염대책 마련 위해 폭염 저감시설(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무더위쉼터 지정 및 드론을 활용한 예방활동 등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기준에 사망자, 부상자, 질병자가 있을 경우 처벌대상이므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조치의 의무에 철저 기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보건 조치 의무 확보를 당부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매체를 활용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기증한 가평석에 한글과 영문으로 비문을 새긴 가평전투승전비가 제막식이 지난 16일 진행되었다. 제막식은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페어뷰공원묘지에서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리시장,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및 교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가평군에 따르면 김성기 가평군수는 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들게 가평석을 보내고 제막식을 갖는 것은 한국전쟁 특별히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께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캐나다군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이점에 대해 본인은 6만 4천 가평군민을 대신해서 참전용사 여러분과 캐나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 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중국 인민지원군 사이에 가평계곡에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가평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가평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일정기간 가평군에서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농촌 이주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가평군 내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거주자면 가능하며 인원초과 시에는 청년층(18~45세), 귀농귀촌 및 영농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한달간 가평에서 거주하는 숙박비 및 가평귀촌귀농학교에서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등의 경비 일부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1개월 동안 가평군에서 거주하면서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 및 기술 습득, 농장 방문 및 귀농귀촌 멘토와의 시간, 가평군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총 30명을 선발하여 1차(2022.6.13.~7.8.), 2차(2022.9.5.~9.30.)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1차 기수의 선발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사인 주)파이닉스알엔디 와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밀폐공간을 재현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산소 부족 및 질식 중독 등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공공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장에서 안전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관리대행업체인 ㈜파이닉스알엔디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공하수도사업장의 밀폐공간은 하수, 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 등의 호흡·부패 작용에 의해 산소가 소비되고 황화수소, 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게 되는 등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 중독과 화재, 폭발 등 위험요소가 많다. 온도가 올라가는 하절기나 언 땅이 녹아 팽창하거나 지반 침하가 일어나는 해빙기에 특히 위험하다. 이에 하수도사업소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유 장비의 수선에서부터 장비 사용 방법, 단계별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과 사고 발생시 안전조치까지 현장에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밀폐공간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수도 관리의 전문성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은 6. 16. 가평군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난 2년 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년 넘게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가평군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상황 등에 대한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이 이루어졌다. 서태원 당선인은 보건소장으로부터 크로나19 방역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방접종실,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을 둘러봤다. 서태원 당선인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항상 애쓰고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 덕분에 우리 군민들의 일상회복이 빨리 온 것 같다.”면서 “보건의료진들이 주야는 물론 휴일까지 최선의 방역을 펼쳐준 덕분이다.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확진자 관리를 위해 검사·진단·치료·격리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복지재단은 2022년 가평타임뱅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가평타임뱅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은 가평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 아카데미 사업 중 하나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보다 나은 돌봄사회로 이끌어 나갈 전문적 역량이 있는 코디네이터를 발굴하는데 있어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는 교육이다. 이 교육은 가평군복지재단에서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 조성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2시간씩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교육실(가평읍행정복지센터 옆)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자는 타임뱅크 코리아 손서락 대표 등이며 타임뱅크의 기본개념과 전략적 타임뱅크 도입을 위한 현안, 국내외 타임뱅크 사례연구, 현장 중심의 타임뱅크 학습 다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가평군 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2022년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하여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며 정기검사 실시 전 6월 17일부터 7월13일까지 정기검사 사전전수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전수조사 대상 계량기는 2022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으로 형식승인을 받은 10톤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등으로 양곡상, 정미소, 청과상, 잡화상, 정육점, 음식점, 금은방, 고물상, 기업체 등에서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계량기(저울류)가 해당된다. 해당 계량기(저울류)를 소재하신 사업주는 사전 전수 기간 중(6월17일 ~ 7월13일)에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소재사항을 알려 정기검사 대상임을 알려야 한다. 또한, ‘지능형 계량기 유통관리시스템’으로 접속하여 ‘정기검사 사전알림신청’을 등록하여 SMS와 전자우편으로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6월 17일부터 7월 13일 전까지 관할 읍·면에 신청하여 2022년 7월 2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달 가평 관내 중증 청각장애인 65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 경보 기능이 있는 감지기를 설치함으로 청각장애인이 화재감지기에서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했다. 설치, 화재대피 및 안전교육은 가평남여의용소방대, 청평남성의용소방대, 조종여성의용소방대 대원 9명이 방문 실시했다. 가평소방서장은 “가구 사정에 맞는 감지기 설치에 도움을 주며 인명피해가 생기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