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평의 읍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로 이웃에 따뜻함을 선물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4일, 오전 8시부터 가평천 일대에서 행락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직접 만든 불고기, 전 및 떡 등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총 60여 가구에게 전달하여 서로 함께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소식을 전했다.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구입한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북면 새마을부녀회원에서도 지난 16일 회원 16여명이 모여 손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추석음식세트(송편, 불고기, 김치, 녹두전, 고사리, 숙주나물)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었다. 북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추석음식세트를 북면에 거주하는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4일에는 북면 새마을부녀회, 15일에는 상면 새마을부녀회, 조종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추석명절을 맞아 송편, 모둠전 등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15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평군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백운호(91)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운호 애국지사는 2019년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유일한 생존자로서, 1942년 소학교 재학 중 항일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활동을 하다 체포돼 6개월간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지사는 일제 말기 경기도 이천시에서 소학교를 다니며 동네 선배였던 박영순(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지사가 결성한 '황취소년단'에서 활동했다.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이들은 이천과 서울을 오가며 버스와 전봇대 등에 '일제는 곧 패망하니 협조하지 말자'는 내용의 벽보를 붙였다. 격문을 우편으로 전국 각지 군수에게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은 결국 덜미를 잡혀 그해 3월 '공공의 질서를 해친다'는 죄목으로 단원 전원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소년들이 너무 어려 의아했던 일본 경찰은 성인 독립운동가들이 배후라고 확신하고 가혹한 취조를 받았다. 당시 백 지사는 나이가 어려 처벌 대상도 아니었지만, 배후 세력에 대해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5일 오후 1시 설악면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 및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8~9월 협의체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연합모금 긴급 의료비지원과 CMS 모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결과보고 및 지원심의에 관하여 고민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같은 명절분위기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우리 주위 소외계층 모두가 다가오는 추석이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범주 설악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협조 및 후원을 통해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매월 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더욱 고심하고 노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가평군 소재에 있는 운악건설 ․ 노리파크는 9월 16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홍삼10박스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운악건설·노리파크 대표는“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권택순 조종면장은“모두가 힘든 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운악건설 ․ 노리파크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50만원)과 홍삼10박스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운악건설·노리파크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둔 지난주부터 가족봉사단 사랑의 온(溫)택트 활동을 시작하였다. 가족봉사단 사랑의 온(溫)택트 활동은 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독거노인,장애인가구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봉사단 가족과 대상자의 매칭하여 따뜻함을 전하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써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사랑의 온택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직접 명절음식을 제작하고 다육화분을 제작하여 가평관내 6개읍면 20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은 대상자 지원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의견과 더불어 대상자와 가족간의 장기간 매칭으로 정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했다” 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 더불어가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통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溫)택트 봉사활동은 같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활동으로써 다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9월 14일 제빵소덤은 청평면행정복지센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제빵소덤 강병선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홀로 보내기 쉬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케이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줄 것을 협약하였다. 오늘 협약을 통해 제빵소덤은 매 분기별(생신축하&선물나눔 지사협 특화사업시) 생신케이크 10개를 지원한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릴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는 9월 14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10kg 75포, 라면 50박스를 설악면과 청평면에 각 기탁하였다. 청평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를 지역에 기탁한 바 있으며 빈곤취약가구 양곡지원를 위해 설악면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평면사무소와 전달된 백미 75포, 라면 50박스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설악면사무소에 기탁된 쌀과 라면은 설악면 아동시설 2곳, 노인생활시설 2곳, 노인의료시설 2곳 총 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장(김병림)은 “관내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를 했으며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과 이범주 설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상면 각리 부녀회장 및 적십자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은 09월 15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48가구를 찾아가 후원물품(쌀, 송편, 물김치 등)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인적안전망의 활동을 독려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 고위험 취약계층 간 1대1 결연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명당 3가구의 취약계층을 방문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으니 이번 추석은 살 맛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부녀회 회원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불고기 등 정성스런 반찬을 준비하여 청평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양옥 부녀회장은 “코로나 확산과 비대면 추석맞이로 더욱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장보기부터 조리, 포장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평면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석 면장은 “청평면 부녀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함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평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장동선 가평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 노인복지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 방문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살피고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찾은 복지시설 3곳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노인과 아동․청소년들을 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 입소 어르신, 아동․청소년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