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공평과세 실현과 재원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관리를 위해 10월 한달 간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9월말 현재 지방세 총 체납액은 5,857백만원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걸림돌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집중운영기간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관허사업제한 예고,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금융재산/급여등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제 실시하게 된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별히,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채권 등을 가족, 친인척명의로 변경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할동을 강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땅콩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진행에 앞서 코로나에 대비하여 사전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방역에 철저히 준수하여 활동을 시작하여 땅콩캐기, 나르기, 따기 등 각자 맡은구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땅콩캐기 봉사활동은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하여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한편 바깥을 나갈 기회가 적은 어린 봉사자들이 직접 흙을 만져보고 땅콩을 직접 캐서 가족들 모두가 즐거워하여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으며 지난 봄부터 5개월에 걸쳐 땅고르기, 심기, 풀뽑기 등을 진행하여 마지막에 수확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장기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날 땅콩캐기 봉사활동에는 양일간 가족봉사단 27가족 61명이 진행하였으며 서태원(전 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 하재선(전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정숙)에서 부족한 일손을 자진해서 도와 양일간 힘을 보태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처음 시도해보는 땅콩캐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미를 느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올해 3분기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 생신 축하&선물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미역국, 잡채, 과일, 불고기, 떡과 케이크, 선물을 준비하여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독거어르신 10분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청평시장방앗간(대표 정준환) 무료 공임(떡 맞춤)과 조원유통(대표 김연태) 고기 후원, 제빵소 덤 케이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준비 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비대면 전달하게 되어 안타깝지만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청평면 안동석면장을 비롯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 사전무대로 기획한 G-SL Citizen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24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100% 사전예약으로 100명의 관람객만 신청 받아 운영하였으며 매 회 매진을 기록하였다. G-SL Citizen의 공연자는 아티스트이자 가평군민이라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최고령 참가자인 신길순(74세)씨는 첫 날 공연에서 멋진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으며, 최연소 참가자인 곽시현(16세)군은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공연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였다. 지역 내 재능 있는 음악인 발굴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이 공연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았다. 덕분에 공연장인 음악역 1939 또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다. 가평 가을꽃 거리축제의 사전 무대로 기획된 이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거리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당초 기획했던 야외무대 공연을 선보이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민들의 공연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뿐만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청사 내 청소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에 양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청사 내·외부 시설물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등 휴게실 관련 규정에 따라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다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청사 3층에 마련한 휴게공간에는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공기청정기와 지난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스템 에어컨, 선풍기를 설치하였다. 또한, 냉장고, 전자레인지, 운동기구, 정수기, TV 등 집기류를 제공해 휴식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 근로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소 해소를 위해 휴게시간 내 따뜻한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 내 바닥 온열 공사를 실시했다. 군청관계자는 “근로자분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건의사항을 듣고 최대한 반영하여 개선하고 있으며, 휴가·병가 등 개인 일정을 가능한 배려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며 “근로자분들 모두가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유소년야구단 몬스터(감독 현재윤)가 제5회 한국컵 신한 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안산 주니어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횡성베이스볼파크 야구장에서 개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가평군 몬스터 팀은 주니어리그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가평몬스터 팀은 안산주니어 팀을 상대로 1회 초부터 맹렬한 공격으로 초반 기세를 잡으며 안산주니어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리고 7-4로 완승했다. 가평 몬스터팀은 강력한 타구를 형성해 1회초 공격에서부터 안타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연속도루를 성공시키며 7점을 만회하고 강렬하게 추격하는 안산주니어에 1회 4점만을 내주며 가볍게 따돌렸다. 가평 몬스터 현재윤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1 제5회 한국컵 신한드림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는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유소년리그(13세 이하), 주니어리그(17세 이하)등, 총 6개 리그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로 진행되며, 한국스포츠경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다음달 8일 제54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 발전과 지역사회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2021년 군민대상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가평군 군민대상은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가평군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에 대하여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는 문화예술, 사회봉사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가평극단 푸른연인 대표 김지혜(가평읍)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지혜씨는 2013년 가평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운영하여 가평군 청소년 연극사업에 포문을 열었고, 이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연극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이바지하였다. 또한 문화예술 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잠곡, 김육‘ 등의 작품을 통해 가평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평군 문화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재(설악면)씨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9월30일까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는 사회복지 관련 실천현장에서 종사하고 있은 사람과 가평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의 부족한 복지 재정 확충과 우수한 정책을 발굴 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의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특히 타 사회복지 관련 시상식과 달리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위생원, 운전원, 조리사,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직종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재단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주역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과 ㈜엔필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를 가평군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지분투자(자본금 10억 2천)를 통해 2021.2.23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초 가평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가평군에서는 3개월에 걸쳐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엔필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군에 적극 협력하고,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계획 수립 시 행정 지원 및 자문,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사항이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이고,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 ․ 자율주행 ․ 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 산업이 태동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가평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적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집단화와 고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감동피자 설악점은 지난 17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악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피자 7판을 후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감동피자 설악점 박은 대표의 부군인 한진규 감동피자 가평본점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였는데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찾은 끝에 가평에 터를 잡았으며 피자 제조 기술을 배워 피자가게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피자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피자는 가평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올해 현리점과 설악점까지 지점을 늘려 현재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토핑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에 피자 40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