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 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제2청사에서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6월 2일∼21일까지 가평군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소통과정 교육은 소통의 스킬과 지역 주민 간 갈등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습득을 통해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번 소통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시험평가를 통해 소통전문가 2급 민간자격증이 주어지며, 향후 공동체 활동과 연계하여 사업사업 추진 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배운 스킬들을 활용해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소통의 기술과 지식들이, 가평군의 다양한 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청평여울시장의 가장 큰 축제인 ‘제2회 힐링 청평 버추얼챌린지’가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전통시장인 청평여울시장이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평여울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11~6.19일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행사는 가평의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생활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 되었다. 가족 단위, 일반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행사로 자전거동호인은 청평 패밀리코스(8.7km)와 청평 호명산 챌린지코스(36km)이며 최소 5km 이상, 걷기·마라톤은 7~80년대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청평역과 시장 주변 코스로 2km 이상 달렸다. 지난 15일 비오는 날 혼자 참가한 한 라이더는 “평소 건설 일을 하고 있어 이런 날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이렇게 혼자 가평의 자연을 보며 라이딩하는 재미가 삶의 활력소입니다.”고 말하며 힘차게 페달을 밟았다. 대회를 주최한 이태규 상인회장은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개최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 취임식이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이 참여하는 취임식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수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과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같이 무대에 올라 민선8기 출범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취임식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1일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행사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6월 25일까지 가평군청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을 하면 취임식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취임식 참여 신청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과 무대에 올라 민선8기 출범을 함께 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15, 16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등 생활수칙들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인형극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문화예술회관에서 이틀, 총 3회의 공연에 16개 어린이집의 516명의 5~7세 유아들이 관람했으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관람을 진행한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 수가 적고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문화를 접목시킨 공연을 이끌어준 가평군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이 외에도 학생들과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가평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26(일), 14:00에는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하는 “초록별 지구를 지켜라” 인형극이 개별 선착순 관람, 포토타임 포함 약 90여분의 인형극 공연이 무료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6월 20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면복지회관 2층(북면 목동복지로 36-12)에 설치됐다. 가평관내에는 원흥리 행복마을 관리소(2020년), 이화리행복마을 관리소(2021)에 이어 세 번째 개소이다. 현재 조종면에도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위해 막바지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사무원 2명과 행복마을지킴이 8명 등 10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남경호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도록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폭염·가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오는 9월까지 폭염·가뭄대비 소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은 12~21년 10년간 24.5℃로 40년동안 0.8℃상승했으며 폭염일수 또한 10.3일에서 15.7일로 증가하고있는 추세로 사전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 소방활동 강화 방안으로는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확립 ▲벌집제거 등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강화 ▲소방차량 일제 점검 ▲가뭄 대비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마실 것을 반드시 휴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가평소방서는 폭염과 가뭄을 미리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군정 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시설물과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방문사업대상지는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대상지 ▲밀리터리 테마파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7080청평고을 조성사업 ▲북면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장 ▲상천 농촌테마파크 등 16개소다. 이동 중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도 격려할 예정 이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현재 추진방향 설정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재검토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석 공동인수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가평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사업장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민선8기의 새로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조영호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가평군지회장이 경인일보 주최 제50회 경인보훈대상 유족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인일보는 매년 경인보훈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6개 부문 총 8명의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조영호 지회장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수당 현실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보훈단체 활동과 보훈행사 지속 추진을 위해 매년 적극적인 군청의 협조를 이끌어내 보훈정신에 대한 군민공감대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기억하기 위한 한국전참전국가에 ‘가평석’을 지원 및 한국전 참전국의 도시간 자매결연을 통해 맹방의 우의를 다지고 협력하는데 힘을 쏟아 보훈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고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경인인보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상금, 부상이 주어진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최근 물가상승, 유가상승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 생활안정지원사업을 2022년 6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이며, 신청접수 전 대상자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지원금 지급은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며, 생활유지를 위한 지원이므로 생활용품 구매로 한정되며, 유흥시설에서 사용 등은 제한된다.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 농협중앙회와 협약하여 농협선불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며, 카드는 충전금액을 다 사용할 경우 폐지되는 1회용 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금액은 복지급여 수급 종류 및 가구원수에 따라 30만원에서 131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복지시설수급자는 별도로 1인당 2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신청은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 면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수령하게 된다. 단, 장애인 및 거동불편 대상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5~6월 공동주택 옥상 피난시설 실태조사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의 목적은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11.8%이나 사상자는 20.8%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커 피난시설의 조사 및 안전관리를 통해 그 위험성을 낮추는데 있다. 화재안전대책의 내용으로는 ▲옥상 출입문 위치 확인 ▲대피공간 유무 확인 ▲ 옥상 피난설비 설치현황 파악 ▲화재안전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 인명피해가 크다. 공동주택의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