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6일 열린 제2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소방호스끌기 여자부문(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4개 종목으로 나누어 경연이 치러졌다. 가평소방서 청평여성의용소방대 이나라 대원 개인종목인 소방호스끌기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구본현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연 대회를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용소방대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설악면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은 ‘21년 10월 5일에 설악면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집 1개소를 방문해 3시간 동안 진입로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심한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으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고 있으나 거주지에 수풀이 우거져 뱀이 자주 출몰하고, 독충이 창문으로 날아들어 환기를 못 시키는 등의 어려움으로 설악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다사랑 나눔사랑 봉사단」의 회장 신홍철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굴삭기 1대를 동원하여 진입로의 돌을 치우고 흙을 뒤집어 수풀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였다. 그리고 예초기를 이용하여 건물 주위의 잔여 잡초를 베어내고 분무기로 제초약을 뿌려, 완벽히 잡초를 제거하였다. 또한 뱀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구에 방충문 1개를 설치하였으며, 독충 걱정 없이 창문을 열고 환기시킬 수 있도록 방충망 1개를 설치하였다. 대상자 진ㅇㅇ(83세)씨는 “매번 설악면과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너무 감사하며, 이제 뱀과 독충 걱정이 없이 방문 요양보호사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기뻐하셨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과 ㈜우리술이 지난 30일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2017년 2월 처음 시작한 후 연이어 6번째 협약이며,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총 5254만7720원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관내 ‘가평생잣막걸리’ 판매량 병당 30원을 적립해 반기별로 가평군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이 협약은 매년 연장됐으며, 2019년 10월 재협약을 통해 병당 적립금을 30원으로 늘렸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간은 내년 9월 말까지이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 재협약으로 우리술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77%인 232억 원을 조성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6명에게 2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전통시장인 청평여울시장에서는 경기도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평을 대표하는 맛과 멋을 가진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청평여울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평여울시장 대표상품 공모」 품평회를 실시한다. 대표상품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10월1일~15일까지 이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상품에 대한 새로운 판로개척과 대표상품 활성화를 위해 대표상품에 응모해 준신 점포에 전문가가 현장 방문하여 경영평가진단과 출품상품에 대한 적격여부를 평가 진단하고, 오는 11월3일(수) 14:00에 출품메뉴 한상차림 전시 및 시식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렇게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상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1:1 밀착 컨설팅 2회, 점포 환경개선관련 160만원상당의 지원(10% 자부담)과 홍보 마케팅, 영상제작 및 SNS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구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시장 홍보 마케팅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튜브 스튜디오 신설, 문화관광기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플리마켓 운영, 5일장마당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가평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조례」가 올해 8월 제정됨에 따라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국가유공자가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은 연 20만원이내, 일반 대상자는 연 1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에서 수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 등이 보조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장애인 등 보조기기 수리비용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6개 읍·면에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6일 원인미상의 가스폭팔에 의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응 위한 소방청사 활용한 종합훈련으로 각종 재난을 대비한 대응 절차 확보 및 현장대응역량을 강화,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출동시스템을 활용한 총괄 조정·통제와 재난대응·수습·복구를 위한 상시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처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가평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가평군 책잔치 온꿈누리’가 책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로 단절된 일상을 살아가며 상실감을 느끼는 요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가평교육지원청, 가평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9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다양한 독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온라인에서 만나 코로나19로 일상이 되어버린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고 나와 가족, 사회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곳,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역 작가 북 토크’, ‘북아트 전시회’, ‘가평의 옛이야기’ 등 총35편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콘텐츠들이 가평군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서 상영됐으며, 독자들은 도서관 빙고, 온꿈누리 4행시 짓기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작가의 집필활동 및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독자들을 만났고 일주일동안 6천7백여 건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10월 8일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 행사는 10월 8일 오전 명예군민, 군민대상 및 도민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명예군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가평군경우회장 박상진, 前환경부차관 문정호 등 4명을 선정되었으며, 군민대상에는 문화예술분야 김지혜, 사회봉사분야 이영재 등 2명이 선정되었다. 군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코로나 19 등 여러 이슈들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유명 관광지와 협업하여 가평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5개소이다.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예방을 위해 예년과 달리 군민의 날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할 수 없어 아쉽다.” 며 “군민의 날은 가평군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읍 거주하는 주민 송정회 어르신이 가평읍행정복지센터 공원내에 건립하여 기증한 육각정자가 10. 6. 개소하여 주민들을 맞이하였다. 이번에 기증한 육각정자는 가평읍 승안리에 거주하고 계신 송정회 어르신이 지난 7월 기증의사를 밝혔고 기부심사위원회를 거쳐 지난 9월에 착공하여 25백만원을 들여 이날 준공하였다. 한편, 가평읍은 지난 8월 육각정자에 대한 현판 명칭을 공모하여‘가평의 옛지명 가평(嘉平)과 아름다운골짜기(嘉陵)에서의 유래’에 착안하여 가평문화원향토연구소 정용칠 소장이 제안한 가릉정(嘉陵亭)”을 선정하였고 현판의 서체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심연서예원장으로 있는 임영란 원장이, 서각은 한국서각협회가평지부 원장연 회장이 각각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다. 이에, 장동선 가평읍장은“정자 기부에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풍요롭고 활기찬 가평읍을 상징 할 수 있는 의미가 담긴 정자에서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가평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나윤선, 이날치, 조윤성의 탱고윙, 박주원을 포함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 음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믿고 듣는 자라섬재즈’다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외 아티스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스페셜 프로그램과 오직 자라섬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헌정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자라섬을 찾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자라섬재즈는 방역 당국이 전 국민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페스티벌 개최를 한 달 연기하고, 연기한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방역 대응책을 세워 축제가 있는 일상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재즈는 스윙, 퓨전, 보사노바, 비밥, 월드뮤직 등 수많은 하위 카테고리로 나누어지며 모든 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특이한 음악이다. 18년 동안 재즈의 이름으로 묶일 수 있는 무수한 음악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한국 음악 생태계의 다양화를 꾀했던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올해는 한국 음악신에서 다양성의 지평을 넓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