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원숭이 두창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29일 ‘원숭이 두창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 감염병관리팀장 및 감염병 대응팀장을 담당관으로 하여 상황총괄 아래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환자관리팀 △콜센터팀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업무는 의심사례 신고 건에 대한 모니터링,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의뢰, 확진환자 격리입원조치 및 접촉자 관리 등이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되면 5~21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급성발열, 두통, 림프 부종, 근육통, 요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머리에서 발진이 시작되어 전신 팔다리로 확산된다. 전파경로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으로 전파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으로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원숭이투창 발생지역 방문 후 귀국 후 21일간 위와 같은 의심 증상 발현 시, 사람 및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빠른 시일 내 질병청 콜센터로 먼저 상담 문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인천해양경찰서와 7월 1일(금)부터 9월 4(일)까지 수상레저안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수상레저안전법'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따라 경기도와 인천해경에 협조를 요청하여 수상레저활동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고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가평군은 경기도·인천해경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에서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무면허 조종,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반행위 및 수상레저사업장 내 인명구조요원 배치상태, 불법 무등록 영업, 불법 야간운항, 보험가입 내역 의무 게시 이행 여부 등 수상레저 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지도ㆍ 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 기간 중 적발 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을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 지도단속과 병행해서 휴가철 기간에 수상레저 안전감시원을 투입하여 주요 수상레저 사업장과 사고다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상반기 조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잠정 보류하였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재개하는 동시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16명을 위촉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을 확대하였다. 특히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마을 곳곳에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도록 위촉하였다. 2022년 조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캠페인 활동과 지역 내 고위험 가구(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결연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방지 등 사회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체감도를 향상하는 데에 중점적으로 활동하고자 한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종면의 복지체감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72주년 6.25전쟁 기념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북면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문활동은 북면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김용호, 이중호, 백남길, 차태랑, 김창수, 이계호, 이의도”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라면, 칫솔걸이 등)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함을 표하였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임을 잊혀지지 않도록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지난 5월 28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6만3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29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유료개방기간 동안 약 6만3천여명이 방문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량 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장권 판매수익금 또한 2배 가량 증가한 2억5100만원으로 이 금액은 전액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되어 방문객에게 돌려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중도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판매한 지역 농특산물은 총 2억5천만원으로 이중 상품권은 1억8백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라섬 내에서 사용되지 않은 1억4천여만원은 지역 내에서 사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다. 가평군은 2019년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봄꽃정원의 경우 봄꽃의 개화시기가 짧고 기온차가 큰 지역의 특성에 더해 예년보다 가물은 날씨 탓에 개화기간을 맞추는데 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28일 15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를 초청하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화재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스피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상별 특화된 완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화재 피해 사례 공유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사용법 교육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작성 등 화재안전컨설팅 ▲거주 주민의 피난시설 위치확인 및 “先 대피 後 신고”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공동주택 관계인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가평군지회는 가평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등과 함께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72주년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당초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행사가 취소되어 27일 가평군청 2청사 앞에서 군청 방문객과 가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전이 개최하게 되었다. 사진전에는 6.25 전쟁의 참혹함과 사회상을 담은 사진 28점을 전시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6.25 전쟁의 올바른 이해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보납산과 늪산의 생태통로를 구축 및 연결하는 내용으로 ‘가평군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으로 총 사업비 22억원을 신청하여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경기도 보조 사업으로 자연환경 훼손(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단절된 생태축 복원, 생물서식지 조성 등 생태계 보전·복원사업에 사용하여 생태계의 연결성 향상 및 건전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2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기도 시·군(31개 시·군) 중 총 3개 시·군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수원시, 안산시와 함께 가평군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이 선정되었고 가평군은 도비 15억 4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확보한 예산은 내년도 군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군의 보납산 및 늪산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가평군 중심축과 녹지축을 잇는 중요한 생태축이다. 도로 개설로 단절된 생태적 연결성을 생태통로를 개설하여 다시 구축함으로써 생태계연속성을 유지시키고 이로 인해 야생동물의 종의 다양성을 높이며 또한 주민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민선 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창석, 오구환)는 27일,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Ga-Pyeong)”을 군정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군민을 위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작지만 큰 변화를 가평에서 만들어 갑니다.”라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군민이 만드는 미래 가평”을 화두로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 발표된 공약과 수립 예정인 정책을 엄정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일회성 변화와 정책이 아닌 “가평군 일상 전반”에 대한 참신하며 실천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이번 슬로건에 담았다고 전했다. 본 슬로건은 “관광특화도시 가평(Good Place)군을 만들고, 군민(Great People)을 진정으로 위하며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로 만든다”는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함축하여 표현했다.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대한민국(KOREA)에 가평군(GP)을 세일즈”하겠다는 실리적인 포부와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가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기조와 진취적인 방향성을 담아내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자치회와 청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 단체 주민자치위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성동구 행동2동 주민자치회는 2017년 7월 양 단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이루어진 첫 교류간담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 정보 등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주 주민자치회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된 후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추었던 교류를 다시 시작하게 된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양 단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오늘 청평면을 방문해주신 행당2동 주민자치회 여러분을 매우 환영하며 아름다운 청평면에서 보내는 오늘의 시간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청평면과 행당2동이 상호방문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