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그간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를 모바일로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면으로만 발행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 발행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군정정보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가평군 모바일소식지는 모바일의 편의성과 신속성에 기대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와 주요사업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가평소식지는 매월 총 10,000부가 발행되어 구독자에 4,000부 무료배부하고 공공기관에 6,000부를 비치된다. 소식지에는 가평의 군정소식과 의정소식 및 각종 생활정보, 정책정보, 취업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및 농·특산물, 가평문화재와 가평명소, 가평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도 발행되면서 보다 많은 구독자에게 가평의 소식이 닿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모바일의 특성을 잘 살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구독자 모두의 소식지로 발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27일부터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17명으로 구성된 '2022년 설계단'을 47일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 건설과 소관사업 19건, 총사업비 955백만원 상당의 사업과 읍면 소관사업 31건, 총사업비 578백만원 상당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기간 중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대상사업은 가평군에서 발주하는 사업비 5천만원이내의 소규모 50개 사업이다. 설계단은 공사 현장 시공이 어려운 동절기를 활용하여 장비 및 지침 자료 사전 교육, 대상지 토지사용승락서 점검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 현장 조사 측량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공사계획 평면도, 설계수량, 일위대가, 단가산출서 등을 작성하는 등 가평군이 자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설계서를 작성한다. 이번 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하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체설계를 함에 따라 실시설계용역비 224백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문분야인 토목분야 업무추진의 기반이 되는 설계과정 전반에 대해 실무자가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투입될 수 있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공사장 합동점검 △안전하기 좋은 날(D-day)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1일 2회 이상의 순찰을 실시하며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가평군민 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에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의용소방대원이 근무하는 요양시설에 “의용소방대원 안전지킴이 근무시설”표지를 제작·부착한다. 의용소방대원 안전지킴이란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등 재난약자를 수용·운영하는 시설 종사자가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되어 소속직장과 지역사회의 안전활동을 담당하는 것으로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시설에 표지를 부착하여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제고 하고자 함이다. 현재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는 17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상황이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가평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 예방대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조종면 거주 및 조종면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7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해당지역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시설로서,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을 넘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6세~만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군은 2018년 말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다함께돌봄 4개년 수립 계획’을 통하여 가평 관내 순차적인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정하였으며, 2019년 가평읍 다함께돌봄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9월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에 이어 12월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면적 99㎡, 정원 25명으로 학기 중 오후 2시~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종면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 운영체로는 작년 8월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재단법인 가평군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현재 정원 충족 시까지 이용아동을 모집 중이다.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부 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24일부터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경유 사용 농업기계가 미세먼지 관리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2021년도 시범사업 시행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신규 지원사업이다. 2013년 이전(2012월 12월 31일까지)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ㆍ콤바인(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 기준)을 조기폐차 시, 제조년도 및 규격에 맞게 보조금(국비ㆍ군비 포함)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서 소유한 농기계에 대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농기계의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에 대해 증명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동ㆍ운전이 가능한 정상가동 되는 농기계여야 한다. 지원금액은 농기계(트랙터ㆍ콤바인)의 제조년도 및 규격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 원~2249만 원,콤바인은 100만 원~916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가평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노후 농업기계 폐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노후 농기계 폐차를 희망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경기 가평군은 임산부에게 연 48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가평군인 임신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4일 오전10시부터 온라인 으로 95명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회는 1월 19일 오전 11시에 제304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운영위)과 지난 1월 7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가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집행부 27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배영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2022년도에는 가평군의회 차원에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에 대한 위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군민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모든 방안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가평추모공원을 설연휴 기간인 2022. 1. 29. ~ 2. 2.까지 5일간 임시휴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가평군 관내 감염환자 증가 등 유행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설을 맞아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일시적으로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명절 연휴기간 안치업무는 휴장 없이 정상운영 한다. 아울러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연휴 전·후 미리 성묘하기, 보건복지부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성묘도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는 등 추모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10월 가평읍 읍내리 산125번지에 조성된 공설 가평추모공원은 잔디장과 봉안담 등 총 약 5,1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장사시설로,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유가족에게 편리하고 신뢰받는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여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2022년 2월 28일까지 점검을 할 예정이다. 현재 가평군 농어촌민박은 1,099개소이며 관광농원은 2개소로 매년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예약 인원 준수, 출입자명부 작성 및 온도계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현황, 운영자 실거주 여부 확인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과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적절한 사항 또는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운영할 수 있으며 실거주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주택 연면적이 2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운영을 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 없이 증축을 하여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될 시, 사업장 폐쇄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가평군에서는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