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 19로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를 돕고 지역주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27일부터 주문 품목을 배부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가평군 및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관내 농가 및 아람마을의 생산품 33품목이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였다.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마을공동체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로컬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이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특산물 32,360천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가평군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아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하기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평군관계자는 “코로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회가 1월 27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0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의회 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가평군 의료환경개선 연구에 대한 활동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대한 채택이 이뤄졌다. 강민숙 대표의원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 정비를 하고,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연구 결과물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작년 3월 발족하여 응급의료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의 전문단체와 토론회 및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연구회는 강민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배영식, 연만희, 송기욱, 최기호, 이상현, 최정용 의원 7명이 연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조례개정에 활용 및 집행부에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의회는 새해 첫 회기인 제304회 임시회를 지난 1월 19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오늘 11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및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및 운영위원회 조례안 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의결하였으며, 1월 20일부터 1월 25일까지 열린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오늘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이상현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가 제출한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배영식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 받은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각종 사업 예산은 신속하고 실속있게 집행하여 주시고 동절기 및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에 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영병 대응, 물가관리 등 서민생활보호대책, 교통안전 강화,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쓰레기 관리 등 청소대책, 소외계층 지원확대 및 보호대책, 응급진료 및 비상 방역대책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군 직원이 24시간 근무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전담반을 운영한다. 가평군보건소는 연휴기간 중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며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코로나 대응체계도 지속 가동한다. 또한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기간을 수립,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1인 구매 금액을 월70만원(10%포인트 지급)으로 한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작업이 일시 중단되는 만큼 기동청소반과 상황반을 편성하는 등 청소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을 신청 받아 26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빨리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다른 시군보다 신속히 집행할 수 있었던 건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계획과 가평군 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이번 지원금은 1.17~21일까지 접수된 94명에 대한 지원금으로 대상자는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 대해 최대 10만원(1개 업체당) 지원하는 사업으로 21. 12. 3일 이후에 구매 영수증을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고 대상자는 2021년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가평군민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청을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숲의 약속] 제2기 서포터즈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이다. 숲의 약속 서포터즈는 작년과 같이 두 분야로 모집하는데, 가족 서포터즈는환경성질환(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을 가진 가평군 6~7가족을 대상으로 숲 생태계 활동 및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 학생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 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생활 등 다양한 미션과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 시간 부여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서포터즈에 지원하는 방법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복 환경정책과장은 “2기 숲의약속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환경성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활성화하며 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수가 누적 895명으로 경기도에서 확진자 수가 가장 적다. 인구 대비 비율을 보더라도 가평군의 코로나 19 확진자 비율도 가장 낮다. 이는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로서, 정부의 방역대책을 주민들이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불어 가평군에서도 이중삼중으로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코로나 19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종식시키고자 자가격리자 관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라 발생하는 자가격리자에게 작년 한해 동안 4,084명에 299백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자가격리를 성실하게 이행한 주민 1,179가구에 750백만원의 생활지원비를 지원해 주었다. 가평군은 “가평군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경우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가평군에도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과 관계자들이 긴장을 놓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으며 “코로나-1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 북면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25일 관할 지역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워 걱정이 많았는데 의용소방대원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숙 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3차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 2차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판매점 5개소와 음식점 4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2개 점포가 입점 결정되었다. 1층 점포 10개소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3차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7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수요 중심의 인구활력 증진 사업을 발굴하고자,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결혼‧출산‧임신‧양육‧청년‧노인 지원 등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주거‧문화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 기타 인구활력과 관련된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해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25만원, 장려 15만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사항은 신청기간(1. 26. ~ 2. 18.) 내에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 응모, 전자우편, 일반우편 및 방문접수(가평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결혼출산팀) 등의 방법을 통하여 공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