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연일 가평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가평군이 지난 1월까지 경기도내 확진자 수 및 비율이 가장 낮게 유지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가평군은 지난 8일 하루 확진자수가 처음 50명대를 넘었으나 11일 46명, 12일 33명으로 줄어드는 듯 하다 13일 125명으로 급증하였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거리두기를 지키며 힐링을 하기에 적합하여 주말이면 꾸준히 가평을 찾는 외지인들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주민과 지역상인, 또 가평을 찾는 관광객, 가평군 코로나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할 때도 가평 관내의 확진자 발생률은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었다. 그러나 가평은 군부대, 요양원, 복지시설 등 집단거주시설이 많아 시설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그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지난 12일 A 시설 종사자 2명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PCR 선제검사에서 확진되었음을 확인하고 종사자 및 입소자 PCR 검사의뢰를 통해 13일 95명 확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시설 내 분리장소를 확보하여 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관내 50인 이하로 영양사가 없는 중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노출예방 및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영양식단 및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TALK)!」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50인 이상 시설에만 ‘영양사 의무배치’ 규정이 적용되어,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의 시설은 영양사가 없어 식단 작성 및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비대면 영양 사업으로 식단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1회씩 12회차에 걸쳐 식단표,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양톡’에 참여한 2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식단으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조리실무자의 교육과 위생관리에 모두 만족한다”, “내년에도 참여의 기회가 있다면 참여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건강식단을 통한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여 외출이 어려운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 의무사항, 영양교육 방법 및 제공 서비스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과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저출산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산업의 다양화와 고도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공공분야로 확대되는 드론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드론전문가 양성교육 및 드론 공공지원단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짐에 따라 적극적 대응을 위해 지난 21년도 9명의 공직자가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수요가 많은 홍보, 지적조사, 구조물점검, 농업자원관리, 환경․산림자원감시, 불법행위 추적감시를 위해 관계 부서 담당자 중심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교통과장을 지원단장으로 방제예찰 및 수색탐색조와 불법행위 추적감시조로 드론 공공지원단을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가로 공직자 6명에 대해 드론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분야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분야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이라는 다재다능한 업무수단 간 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정찰형 드론 및 부속장비를 추가 구입하고 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최근 주택(주방)화재,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는 차량용,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차량에 적재된 가연물과 연료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을 위해선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가 필요하다. 또한 주방용(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인한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재발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해 완전히 진압해야 한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초기의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차량, 주방 등에 소화기를 비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음악역1939는 2021년 한 해동안 주민과 만났던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들의 가평 Saturday Live(G-sl) 공연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여 2월 10일 시연회를 가졌다. 가평역이 처음 생긴 1939년을 오마주한 음악역 1939는 지역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문화로 소통하고자 옛 기차역 자리에 자리 잡았다. 가평군이 자체 운영하는 음악역1939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년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하였다. 전영록과 이태선밴드, 여행스케치, 머쉬베놈, 트롯가수 안성준,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 등 여러 장르의 가수 뿐 아니라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보는 맛이 있는 G-sl공연과 지역의 아티스트를 재조명하여 소개하는 장으로 즐기는 맛이 있는 G-sl citizen과 Citizen Stage공연이 매주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설 무대를 잃고 관객과 대면하기 힘든 요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이번 공연영상에 담겼다. 또한 음악역 1939는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음원제작사업, 꿈나무 지원사업 등 지역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부서별로 시행되는 도로굴착 및 도로포장 공사의 중복을 막기 위해 대책회의를 건설과 주관으로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및 위탁사 관계자와 함께 지난 9일 가졌다.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의 포장사업과 굴착공사의 경우 통행에 불편을 끼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그러나 부서 간 사전 협의가 되지 않을 시 반복되는 도로굴착 및 포장으로 인해 통행자들의 불편이 야기 될 뿐 아니라 예산낭비도 불가피하다. 가평군에서는 부서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설비교체를 위한 도로 굴착공사담당 부서인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및 도로 포장, 관리를 담당하는 건설과, 위탁사가 모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굴착공사 진행현황 및 향후일정을 점검하고 공사구간 중복여부를 체크하여 도로공사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가평군은 “부서간 업무 공유와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막고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최대한 불편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가 고위험군 집중관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기존 관리방안 체계를 변경하여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고 일반환자군이 일상적인 수준에서 방역·의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재택치료를 지난 10일부터 시작하였다. 이에 가평군에서는 변경된 체계를 접목하여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및 예방에 돌입하여 가평군 보건소 내 24시간 재택의료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재택의료 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일반환자에 대한 의료 상담을 실시한다.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기존대로 경기도 포천의료원에서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한다. 가평군은 이외에도 집중관리 대상자 관리를 위하여 가평군 내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을 코로나19 집중환자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곧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일반관리군에 대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위하여 가평군 내 희망하는 병의원 3곳을 신청 받아 승인 절차에 있으며, 곧 일반 환자 관리를 위한 진료를 실시 할 예정에 있다. 현재 일반 환자 진료 처방을 신청한 의료기관은 가평읍 새희망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청평면 홍인의원, 지명관내과의원 3곳이다. 가평군은 “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가평관내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생활안전 및 일상 복귀 도모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란 화재 등으로 인하여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지원 방안으로는 ▲화재증명원발급 ▲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안내 ▲의사상자의 보호안내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가평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화재피해주민 긴급복구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하여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설치, 사용이 편리하고 기름, 전기를 이용한 난방보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불티가 주변 가연물 불에 옮겨 붙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주변에 소화기 비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지 않기 ▲나무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씨 날림 방지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등이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