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2022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의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28,100개소이다. 가평군은 모바일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ㆍ처리해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치고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은 즉시 정비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음식점 7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8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됐다. 1층 점포 4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 ·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 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0%이상 감소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경우 70%이상 사망률이 감소한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은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폐암은 만54세~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야생동물을 구조·치료·재활·자연방사 환경 구축 및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내용으로 ‘가평군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 사업비(전액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가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매년 약 60여 마리 정도 구조되는 야생동물을 치료·재활·자연방사 할 수 있도록 하는 야생동물 재활생태공간 구축과 이와 연계하는 소생물 서식처 및 생태숲, 생태학습장 구성의 세부 사업계획을 3월까지 수립하고 환경부 승인을 득하여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환경학습·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보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교육기회 균등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2년도 가평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147명(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77명)으로 으뜸・특기・복지・환경 장학생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조건은 공고일 기준 군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서 중학교 재학생, 고등학교·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또는 복학 예정인 학생이며, 4분야(으뜸, 특기, 복지, 환경)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중·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따라 학업수행 과정 중 생활에 필요한 비용(생활비)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지원되며, 대학생은 등록금 명목의 장학금으로써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 제도 따라 실제 본인이 납부한 등록금 내에서 타 장학금 수혜액을 제외한 차액만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가평경찰서, 가평교육지원청,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위기아동 정보의 원활한 공유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의심 아동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뿐 아니라 위기아동 조기발굴과 보호·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 지원 대책 마련,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해곤 행복돌봄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으로 지자체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가평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연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 최일선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위해 소통의 장 마련 및 직원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해 참여 직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한 점검,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자 관리, 재택치료자 관리 등으로 연일 야근을 이어가는 보건소 뿐 아니라 본연의 업무이외에 추가 지원업무 등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직원이 늘고 있어 일선 공무원의 신체 ․ 심리적 건강상태가 더욱 염려스럽다. 가평군은 지난 20년부터 직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가평군청 제2청사 2층에 치료상담실 해움 뜨락을 조성하여 스트레스 관리, 업무부적응, 조직 내 갈등, 업무 환경 부적응 등 직장 내 갈등 뿐 아니라 개인의 가족갈등, 재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입사한지 3년 이내의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12일까지 2개월여 간 본청, 사업소 및 직속기관, 읍·면 등 부서별로 매주 2회 실시 진행되는 이 간담회는 직원 애로 및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2022년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및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통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관내 87개 사업체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128개소 이상, 업체당 최대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액 한도는 500만원으로 지원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홍보·광고 지원, POS기기 설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작년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사업공고문은 가평군청과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현장접수처는 경영환경개설 사무실(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공설운동장내 설계단 사무실)이며, 우편접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가평군수는 “소상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운영시간 축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농촌 불법폐기물 소각 방지,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 다양한 조치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이 기간(평일 06~21시까지 적용)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으로 단속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가평군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을 설치 중에 있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차량단속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나, 2022년 12월부터는 단속시스템을 정상 운영할 계획임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 소유자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적극 독려하여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10시경,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5층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창문틀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처와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져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되었다”라고 밝혔다. 초기 화재를 진압한, A 씨는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소리가 들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소화기(3개)를 들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아이들이 안전히 대피한 것을 확인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였다. 가평소방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용감한 행동을 실천한 A씨에게 사용한 소화기를 선물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했던 순간을 이웃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다”라며“용기를 낸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