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3일 영연방 4개국(영국,뉴질랜드,캐나다,호주) 국방무관들이, 오는 4월 22일 개최될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가평군청을 방문하였다. 마이클머독 영국 무관을 비롯해 데이빗터너 뉴질랜드 무관, 질 메랙 캐나다 무관,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 등 영연방 4개국 무관과 영국 대사관 무관보좌관, 의전관 등 7명이 방문하여 행사 관련 사전 준비사항 등을 협의하였다. 마이클 머독 영국 무관은 “가평군에서 지난 10년간 영연방 추모행사에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올해 영국대사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행사에 참석하여 주시길 바라고, 오랫동안 참전기념비 등을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질 메렉 캐나다 무관은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 등 녹록치 않은 국제정세 속에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으며, ‘데이빗 터너’ 뉴질랜드 무관과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은 “가평전투 7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고, 가평군의 정성어린 행사 협조와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는 4월 22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의 전염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자는 감염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신부,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수급자, 아동 및 아동시설입소자 등 총8,979명이며, 우선 1차로 2022년 3월 11일까지 노인, 아동시설 입소자와 임신부 등 총3,405명에게 12,210개 진단키트를 배부하기로 하였고, 2차로 4월 30일까지 총5,574명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은 1차 지원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가평꽃동네 시설수급자 에게 검사키트를 배부하며, 또한 사용법을 교육하여 입소자들 사이에서 급속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조기 진단을 통해 더 이상 감염자가 확진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생활유지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이후 취약계층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얘기하였다.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지원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3월 4일부터 관내 청년층(만18 ~ 39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4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커피문화의 지식과 커피의 기본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청년층의 역량강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 총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최근 관내 관광·서비스 분야 업무의 활성화에 따른 커피 전문점 증가로 구인 수요가 늘어난 만큼 교육생들의 취업연계 가능성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교육 종료 후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취업 경쟁력이 낮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취업률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연 홍보 사업이 축소되고 흡연자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금연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적극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준비하였다. 비대면 금연서비스 희망자는 전화·전자메일·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전문상담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흡연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간 5회 이상 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 금연지원 물품을 지원 받게 된다. 지원 물품은 택배 배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고덕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일 오후 가평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및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근 본부장은 가평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계획 및 북면지역대 재건축 등 중점 추진 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봉사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들 대신해 의용소방대장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각 과(단) 및 119안전센터·구조대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소방·의용소방대원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 2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김호남님의 유족 子김영욱에게정부를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증과 훈장을 수여했다. 故김호남님은 제8보병사단 소속 육군으로 6.25전쟁 당시 전공(戰功)으로 무공훈장 수요가 결정되었지만 그동안 유가족을 찾지 못해 전달하지 못하던 중 2019년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번에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유가족 김영욱님은 “갑작스런 훈장수여 연락에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으나 작고(作故)하신 아버님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다”로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으며,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가평군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郡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2년 가평군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 운영함에 따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5,709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실태조사는 올해 9월 30일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체납관리단 1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직무관련 보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설명, 체납처리 절차, 납부방법, 민원대응 요령 등 실무교육을 실시 후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부재 시 방문증을 부착하여 전화상담 또는 재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 업무 부서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체납에 대한 압박감을 해소해 사회 일원으로서의 참여 등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나선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맞춤형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운영 추진체계 구축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군은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의거 반려견은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반려견 동물등록을 원하는 반려인은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 신청서를 읍․면 산업팀 또는 군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받은 군은 관내 공개업 수의사를 읍․면당 1명씩 배치하여 마을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을 실시한다. 등록 신청한 반려인은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반려견에 대해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며, 올해 총 사업량은 1000마리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가평군은 “관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 등록을 통해 행복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가평군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조례에 따라 입학지원금은 입학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의 다음달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온라인 불가)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관련 정책은 매월 발행하는 가평군 지면․모바일 소식지에서도 연중 시행하는 시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장소에 비치한 홍보 리플렛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입학준비물 구입비용에 도움이 되어 새학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