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숲의 약속 “가치(價値)하는 휴(休)” 환경과 기후에 대응하는 건강관리 특수분야 교원 연수 참여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 한다.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2박3일 출·퇴근형 15시간 연수과정으로 총 4기 운영예정이다. 1기당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차훈 명상, 트라이클라이밍, 치유신체활동 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유·초·중등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성질환의 이해를 돕는 전문교육을 포함하여 학교 교육에 활용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교직 생활에서 오는 교원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치유와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 연수과정을 개설했다. 신청방법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예약신청 후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군은 “본 연수를 통해 전국의 교원들이 가평의 우수한 자연 환경 속에서 숲의 치유력을 경험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경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교육자로서의 역할 및 교육 수행 과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내에서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이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를 놓친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벚꽃나들이를 오곤 한다. 절정기 벚꽃을 보려면 개화정도를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월 말, 4월이면 군청 민원실, 당직실, 읍면으로 개화여부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가평군은 가평 주요 벚꽃 명소의 개화 현황을 매일 블로그에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블로그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장소․먹거리를 소개하고, 정보를 전달하여 방문자수가 월 평균 8만 명 정도로 작년에는 관련 포털에서 인플루언서 지정을 받기도 하였다. 군정영상을 송출하던 영상채널에도 변화를 주었다. 가평의 갖가지 군정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송출하고 있었지만 뉴스형식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는 구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한계가 있었다. 가평의 소식을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3분에서 5분 사이의 재미있는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송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가평군이 올해 지역소식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소식지도 달라졌다. 기존 지면 소식지 이외에도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지도정책분야 4년 연속 기관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평가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도정책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인 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시작하여 누적 졸업생은 1,724명으로 2021년에는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귀농귀촌과를 운영하여 107명이 수료하였다. 클린농업대학 동문회도 결성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SNS 및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져 활발한 동문활동과 뜨거운 학구열로 배움과 지식의 터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품목별농업인 조직 11개회 3,016명을 대상으로 소집단 중심의 전문교육 188개 과정을 진행하여 4,549명이 이수하였다. 비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채널 등 정보공유를 위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활동을 추진하여 농업발전 및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4-H이념을 바탕으로 한 학교 4-H에 5개, 110명이 영농활동에 참여하여 감자, 배추, 고구마 등을 키워 어려운 이웃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3월 24일 가평군 K26 잠수풀에서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수중 전문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중 구조장비 숙달을 통한 구조기술 연마와 신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 구조장비 조작 및 수상 수중 인명구조 기법 숙달 ▲수중탐색법 적응훈련 ▲잠수 적응훈련 실제상황 가상한 실습 위주 훈련 ▲돌발 상황대처 능력 훈련 등이다. 훈련을 지도한 배영환 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아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병해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한 사람의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3일 14시에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산업단지의 공장대표를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2.1.27.) 전후로 산업시설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법 시행 안내 및 화재 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노후산업단지 내 공장·창고 등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예방교육 ▲화재 등 재난대비 업체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대표자 소방안전분야 건의사항 청취 ▲대표자 중심의 직원 교육 및 전기용품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 독려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각종 가연성 물질로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언제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목동 산업단지 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가평 주요관광지 15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가평 관광전자지도(map.gop.go.kr)를 접속해 관광지에 도착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스탬프 3개를 획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탬프 4개는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스탬프 5개는 파리바게트 롤케잌(스탬프5개)을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투어를 참여하고 본인계정 SNS에 인증후기를 남기면, 상 하반기 각 1명씩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혹은 갤럭시 버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재미요소를 가미해 관광객들이 가평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중앙선을 침범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에 기여 하는 등 2015년 4월 개소한 이후,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19개소 109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관제요원 16명과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교대로 실시간 관제하며 5대 강력범죄와 화재, 교통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생활방범에도 신속히 대응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4Giga 회선용량 중 90%정도 사용 중이며, 향후 신규 사업으로 설치될 CCTV를 고려하면 네트워크 회선의 증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평군은 통합관제센터 네트워크 고도화설비를 구매하여 부족한 네트워크 회선용량을 10Giga로 증설하기로 하였다. 3월 중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를 거쳐 5월까지 구축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네트워크 고도화설비가 구축될 경우 현행대비 2.5배 넓어진 네트워크 대역폭을 확보하여 더욱 안정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이 노동자 사망사고 같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대상에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공기업의 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평군에서도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관리지침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가평군은 소관 시설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담은 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필요한 인력 및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소관사무를 위탁∙도급∙용역 시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필요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안전보건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 계약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무엇보다 사업 수행자 및 사업 수행 전반에 걸쳐 안전보건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제한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관련 매뉴얼에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은 전체 면적의 70% 산지이며, 북한강 물줄기가 관통하며 수도권의 대표 청정지역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런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미래에 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생애 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가평군은 명지산 생태전시관, 자원순환센터 등 특화시설과 연계하여 상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인형극을 진행한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캐릭터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가 어렵고 대단한 일이 아닌 일상 속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전달한다. 또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자원봉사,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환경동아리를 지원한다. 청소년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 재난 대응교육, 사회환경교육, 환경의 날 행사 등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이러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연속성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대해 입법예고 중에 있다. 가평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