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는 6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인 어린이집 29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운행기록장치, 어린이 안전 하차장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 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지도점검에서 지적사항 개선 여부 등 통학버스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반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등급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운행제한 단속을 추진한다. 우선 수도권 대도시에서 유입되는 노후경유차를 단속하기 위해 청평면 대성리 부근에서 2022. 4. 18일부터 단속시스템(CCTV)을 운영할 예정으로, 단속기간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 단속 대상차량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이 다량 배출되는 5등급 노후경유차에 해당한다. 5등급 대상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평군은 5등급 노후경유차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읍·면별 집중 안내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은 노후경유차 운행 감소를 적극 유도하여 미세먼지를 저감 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군민에게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살기 좋은 수도권의 대표 도시로 나아가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4월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아름다운 경관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식목행사를 추진한다. 식목일인 5일에는 작년에 이어 가평추모 공원에 식목일 기념식수인 소나무와 자산홍 500주, 군화인 개나리 300주와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매년 다양한 수목 식재를 통해 16,181㎡(약 4,900평)의 장사시설 부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읍 유관단체와 가평읍 직원들은 가평역 앞에서부터 가평사거리 및 달전교까지의 도로변에 봄꽃 팬지 1,000본을 화분 100개에 식재했다.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설악면직원들도 미원천과 생활체육공원 법면에 개나리, 연산홍등 7,200주를 식재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한석봉체육관 진입계단 및 원형교차로에 꽃잔디 3,000본을 식재하였다. 6일에는 자원순환센터 매립장내 도로 및 경사지 주변에 유실수 묘목 15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7일에는 코로나 19 속에서 지친 주민들이 산책하며 힐링해온 자라섬 중도와 남도 일원에 메리골드와 튤립과 비올라를 식재 할 계획이다. 올해 봄 꽃정원 개방행사는 현재 5월21일부터 6월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와 가평군자살예방센터는 30일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번개탄 판매행태개선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요인과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가평군에서는 2017년부터 캠페인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9개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참여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 주거나,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 설명과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또한 구매자의 자살 위험 징후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상담전화를 안내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GS25시가평대로점, 용주상회, CU유명산본점, 두꺼비왕식자재마트, 세븐일레븐 목동점, 세목일레븐수목원2호점 점주들은 번개탄판매행태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전했다. 가평군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토대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19일간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실시되며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가평군의회 이상현 의원이 대표 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결산서류를 검토하여 계산의 과오여부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결과 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적극 개선·보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산 검사 후에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4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금을 수여했다. 2021년 군정 성과관리 평가는 주요 군정시책에 대하여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를 반영한 222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성과 달성률과 고유지표에 대한 항목별 성격평가, 수상실적, 음주운전 실태 등의 가·감점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군은 32개 전 부서와 6개 읍면을 각각 평가한 결과,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우수는 안전재난과, 축산정책과, 기획감사담당관, 도시과, 행복돌봄과, 조종면, 설악면을 선정하였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자라섬 꽃 정원 개방, 잣 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준공, 어린이 놀이시설 개장,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개관, 조종 청소년문화의 집 및 작은 영화관 건립과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신규 개발사업이 확정되는 등 큰 성과를 발휘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가평군민의 행복과 가평군의 성과 달성을 위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4~5월 두 달간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 산악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구조 출동은 368건으로 351명을 구조하였으며, 이 중 4~5월 구조 출동이 57건으로 15%를 차지하였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최근 3년간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한 등산로를 선정해 ‣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 ‣ 등산로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산불예방 홍보 ‣ 등산로 위험지역 안전시설 점검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등산로 곳곳에 구조위치를 알리는 산악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신속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 접수를 오는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3월 14일 ~ 4월 1일)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신청 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미 이행자는 준수사항별 지급대상 총액의 5~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감액적용 제외 대상이었던 의무교육 이수, 마을단위 공익활동(마을공동체활동, 영농 폐기물 수거, 영농일지 작성·보관)등의 사항은 올해부터 적용되어 위반사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관내 27개 학교 대상으로 46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41억원에 비해 12%, 5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가평은 군의 지속 성장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차별받지 않고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뿐 아니라 다양한 탐색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별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경비 역시 전액 군비로 편성하였으며, 주요 사업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 살리기 사업 13억원, 무상교복⦁무상급식⦁학생 교통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 지원 사업 14억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 16억원, 학습교구 최신화 사업, 경기도 교육청 협력사업 3억원 등이다. 가평군은 학교의 교육계획 수립 시기와 맞추기 위하여 본예산 편성시기인 매년 9월에 다음년도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던 것을 12월로 제출 시점을 변경하였다. 또한 각 급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함께 사업계획을 논의하여 학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은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소통을 통해 학교의 요구를 적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기정액 대비 757억원(15.38%)이 증가한 5,68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하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균형 발전 등 민선 7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와 군민의 기본생활편의 시설 보급, 지역 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길어진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 안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신용보증수수료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에 23억원,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대응에 3억원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한 주요 투자사업으로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출렁다리) 30억원, 가평읍 중로3-10호선(교량) 외 도시계획도로 개설 82억원, 재활용선별시설 증설 3억원, 한석봉도서관 주차장 및 진입도로 조성 15억원, 청평면 상천역세권 개발 외 지구단위계획조성 25억원, 북면 101호선 외 농어촌도로 개설 17억원,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앞 제방도로 보행로 설치 13억원, 상면 연하리 지방상수도 공급 외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사업 50억원, 설악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외 환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