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청평여울시장 상설동 점포(7호점)’의 입점자 공개 모집을 2022년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설동 점포 1개소(점포전용면적: 25㎡)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가평군 거주기간 및 동종 사업경력, 사업준비 실태 및 수행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가평군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전통시장 등록 제한 업종 및 기존 입점 점포가 취급하는 품목은 신청할 수 없다. 점포 입점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시장관리팀에 접수하면 된다. 상설동 입점 신청 구비서류, 제한업종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참여군정/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평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극복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였다. 군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 빠르게 전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가평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위기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7억5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5억원) 및 대출 이자 이차보전금 지원(2억6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용보증료 지원(4억원),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1억2천만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1억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1억7천만원), 가평군 지역화폐활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1억원), 소상공인 정부재난금 지원(정책에 따라 변동) 등 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은 새로 창업하거나 노후된 점포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가평군 소상공인들에게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CCTV 설치등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8개 이상 업소에 최대 500만원, 총 7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설악·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4차산업 사업 연계를 통하여 창의적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금허브미래교육센터, 마천청소년센터, 송파청소년센터, 잠실청소년센터와 업무협약(6개 기관)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금허브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각 시설의 대표들이 4차 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은 우수한 프로그램의 기획 및 공유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후 활동으로 4차 산업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각 시설에 확장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도농교류 활성화 및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청소년 플랫폼 운영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백준종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훈련 관련 상호자문 및 활동지원, 청소년사업 운영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상호간 대외홍보 협조,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가평군의 청소년에게 질 높은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시와 농촌의 문화 교류 활동도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3,000만 관광시대' 개막을 위한 호명산, 호명호수, 자라섬, 연인산 도립공원을 연계한 가평-설악-청평 산악·수상관광 레저타운 조성을 두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관련법 등 각종 수도권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둔화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관광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음에도 정책의 부재로 인구 및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주변 도시에 반해 관광 시설물과 같은 인프라 부족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가평군의 대표적인 산악자원인 호명산과 호명호수, 수변 자원인 자라섬과 남이섬 등을 연계한 산악·수상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청평역에서 출발하여 청평댐, 호명산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호명호수와 중간지점인 기차봉에는 원형 스카이워크(유리다리)를 설치한다. 또 호명산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호명호수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고성리, 북한강을 횡단해 신선봉으로 이어지도록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4월 6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 등을 방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가평경찰서, 가평군해병대전우회와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평읍 주요 지역을 순찰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청소년유해업소,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 등의 정보를 안내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보호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7일 자라섬 남도에 메리골드, 튤립, 비올라 등을 식재하며 자라섬 남도의 봄 꽃섬으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가평군은 수도권 인근과 비교하여 평균 2~3도가 낮아 봄이 늦게 오는 편이다. 4월에 들어서며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의 개화가 시작됐다. 자라섬 남도에도 봄 바람은 불어와 남도의 나무에도 푸릇푸릇 새싹이 돋기 시작했다. 이날 가평군에서는 가평군 직원들과 가평군의회 등 200여명이 함께 메리골드, 튤립, 비올라, 라벤다 등을 식재했다. 자라섬 남도는 작년 한해 봄, 가을 정식 꽃정원 개방기간에만 13만여명 이상이 다녀가며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명실상부 코로나 19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올 봄에도 5월 21일부터 꽃정원 정식개방을 목표로 남도 꽃정원이 아름답게 피어 날 수 있도록 성공기원제를 가지기도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작년 한해 많은 분들이 남도를 다녀가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 며, “올해도 다양한 꽃들을 키우며 꽃정원을 정성껏 가꾸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4월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6회 신입생 94명으로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내빈초청을 제한하고 교육장 책상 칸막이 설치, 체온측정 등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농업인과 주민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3개학과에 94명의 교육생을 선발, 주 1회 4시간씩 120시간 이상의 전공, 교양, 현장학습을 통해 이수하게 된다. 특히 도시민들이 가평군으로의 귀농귀촌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친환경귀농귀촌과에 한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도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32명 정원 중 외지인 17명이 입학을 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입학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클린농업대학동문회 음악동아리인 “클린하모니”의 공연으로 신입생과 동문회의 화합의 시간과 입학식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가평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첫 문을 열어 지난해 15회까지 1천7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농업인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가평군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1년에 처음 시작하여 5개사에 1억 3천만원내외를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5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1개사 당 최대 3천만원내외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22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서 사업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년 지원받은 영농법인 농부들의 카페장터(가평군 설악면 소재)에서는 산소흡수패치가 동봉된 드립백 커피를 생산하여 OEM 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존에는 드립백 커피에 산소흡수패치를 삽입시키는 것을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생산성, 노동력, 위생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가평군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자동으로 산소흡수패치를 동봉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을 개선하였다. 서영갑 대표는 도입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하여 1명당 생산성은 3.3배 향상과 인건비 기준 40%이상의 원가절감율을 달성하였으며, 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 음악역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G-SL)이 봄을 맞이하여 야외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과 16일에 펼쳐질 G-SL은 음악역1939 단지 내 경춘선 기차 인근에서 다양한 무대로 진행된다. 9일에는 히트곡 ‘오빠야’의 주인공 신현희밴드의 메인공연과 함께 가평주민이 꾸미는 가평시티즌 무대가 사전공연으로 17시부터 진행되며, 16일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무대가 18시부터 진행된다. G-SL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가평의 대표적인 정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던 대규모 야외공연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10cm와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이 음악역1939 야외광장 특설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말했다. 공연관람신청 및 음악역 1939 소식을 받기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관람신청인원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유관기관, 군부대와 함께 6일 일상회복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대청소는 읍·면 주요시가지, 도로변,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가평군의 각 관과소와 가평경찰서, 가평군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평지사, 가평우체국, 가평등기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가평소방서, 가평군시설관리공단, KT가평지점,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점, 청평양수발전소, 가평군 새마을지회,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과 관내 군부대가 합심하여 추진했다. 특히 읍·면사무소에서는 유관단체와 함께 별도로 시가지 청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환경정비, 공원 및 자전거 보관대 등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일회용품 및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무분별하게 흩어져 있는 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하천변 부유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정류장•시장 주변 정비 등 집중적으로 생활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함께 해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