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4일 오전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산악구조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보납산 암벽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장비 사용법을 숙달하고, 다양한 구조 방법 훈련을 통해 유사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은 암벽을 등반 중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이론교육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훈련 ▶로프 매듭법, 로프 확보점 선정 방법 교육 ▶추락한 구조 대상자 수직 견인 및 수평·수직 복합 하강 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대원들의 훈련을 지도한 배영환 서장은 “실전과 같은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베테랑 구조대원을 양성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1년도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도영상부분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 군, 구체육회 중 유일하게 가평군체육회가 수상하여 더욱 값진 결과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존 현장지도 및 시군구체육회의 배치사업 성과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대신하는 비대면 업무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한 공모전이며 전국 시.군.구체육회 및 지도자들에 대한 조직, 개인업무 성과에 대하여 시상한 것이라고 한다. 장려상 수상한 ‘어르신건강체조(밀어밀어)’ 영상은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하고 반복적인 동작들로 구성하였으며, 여기에 음악을 사용하여 즐거움까지 더하는 중독성 있는 건강체조로 현재까지도 2천회 이상의 조회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많은 운동컨텐츠 영상은 가평군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가평군체육회(지영기 회장)는 “코로나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영상을 제작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활용해 가평 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제증명(건강진단 결과서, 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부터는 보건소 진료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및 관련 검사 ·진단 업무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건강진단 결과서등 제증명(구보건증) 발급 관련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12:00~13:00 제외)으로 가평군에 거주자에 한하여 진행한다. 또한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5월부터는 진료 관련 업무(내과, 한의과)등 일반 환자 치료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박정연 가평군 보건소장은 “그동안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보건소는 점차적으로 기존 업무 기능을 확대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건소 정상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13일 오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민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의 출입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화재 시 피해의 규모가 크다는 특성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해 아침고요수목원을 시작으로 가평군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 관계자들에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컨설팅을 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기 취급 감독 확인 ▲봄철 화재 예방 당부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자칫 작은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컨설팅과 관계자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문화체육과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응원 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음악역1939 공연이다. 3월부터 매주 G-SL, 시티즌, 그럼에도 연습중 등 크고 작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가족단위 마술공연, 대중음악, 클래식,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실내․실외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4월 9일(토)에는 시티즌(가평군민 출연)과 G-SL공연(싱어게인Ⅱ 4호 가수 신현희)의 합동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공연을 보기 위해 제주, 청양, 천안, 영동, 서울 등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찾아주었다. 가평군은 행사의 입장권을 별도로 유료판매하지 않는 대신 가평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도록 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고 가평의 문화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수는 “따스한 봄날에 맞는 야외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공연이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닫힌 마음을 열리게 하는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및 교체에 따른 비용 지원을 통해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SOX, NOX)을 저감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총 4억6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를 지원하며,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억7천만 원, 전기집진시설 등은 최대 5억5천8백만 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4월 4일 ~ 4월 7일까지 지원 사업 신청 접수 결과, 총 6개 사업장에서 12개 시설에 대하여 3억3천3백만 원의 지원비용을 신청한 상태라고 한다. 잔여 사업비 1억3천5백만 원에 대하여는 2022년 4월말 경 추가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사업 수행의 대행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군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가평군은 총 19억 내외의 규모로 군 제안사업의 경우 10억원을, 읍면 해당사업의 경우 읍면당 1.5억으로 9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읍면 해당사업은 각 읍면별 5명 이내로 구성된 지역회의위원회에서, 군 제안사업의 경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예산은 2023년 예산편성(안)에 반영되어 최종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는 생활 밀착형 사업, 주민 불편해소 사업, 가평군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평군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단, 인건비와 같은 경상경비나 타 기관에서 추진해야하는 사업, 특정단체(개인)만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 부적격 사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12일 지방채 86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하고, 가평군의회와 함께 채무Zero 도시를 선포하였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어 정부 재정보전대책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차입한 이후 2013년 낮은 금리인농협에서 차환한 60억원, 역세권 기반시설 조성사업 50억원, 음악역 1939 조성사업 80억원등총 190억원의 지방채중 상환하고 남은 채무잔액 86억원을 약정기한인 2026년보다 4년을 앞당겨 상환하게 됨으로써 약 2억7천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군의 지방채 조기 상환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이로 인해 가평군은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재정운영 효율성에 활기를 띠게 됐다. 또한 민선 7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방채를 조기상환함으로써 새로 시작할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방채 조기 상환은 그 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소방서는 봄철 벚꽃이 개화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행락철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자라섬캠핑장 등 가평군 소재 17개소 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밝혔다.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가평소방서 소방특별점검단과 가평군청(관광과 관광기회팀)이 함께 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전기·가스 등 관리 상태 확인 및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야영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존 사고 사례 안내를 통한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 진단하는 안전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 소재의 야영장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2019년 6건에서 2020년 7건, 2021년 10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3년간 캠핑장 및 야영장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용객과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는 것이 즐거운 야영의 시작이다”라며 “관내 야영장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안전관리 미비점 등은 즉각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상설 나눔 매장인 모음과 나눔 매장(가평읍 가화로 75-1)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하여 공익형 재활용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모음과 나눔 매장」 운영을 추진하여 왔으나, 온라인 중고물품 산업의 활성화(당근마켓), 사설 중고매장의 증가 등 재활용 촉진 사업의 민간부분 확대로 관 주도 사업 추진의 효과가 미비하다고 판단하여 부득이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그간 ‘모음과 나눔’ 매장은 의류·장난감·책 등 군민들의 기증과 기부로 운영해 왔으며, 2009년부터 약 99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켜 자원순환 촉진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매장 운영 종료로 인한 미사용 적립금은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6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나눔 장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